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394

누가복음 22:3-6 주님이 일하시는 일터

누가복음 22:3-6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3)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사탄의 일터가 되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놀다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룟유다의 탐심을 이용해 사탄은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고 그 다음에는 그의 마음을 완전히 지배해 버립니다. 가룟유다의 마음이 사탄의 일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마음도 언제든지 사탄에게 이용당할 수 있습니다.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가득 채움으로 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https://youtu.be/xW5gim_oTjo?si=vJKfY6AdrLK7rXc9 (주의 손이) 주님! 오늘도 제 마음이 주님의..

요한복음 12:24-26 한알의 밀알

요한복음 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24) 유도 같은 격투기에서 낙법은 필수 방어기술입니다.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의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며 다음 동작을 위한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떨어짐은 추락이며 고통입니다. 그런데 어디에 떨어지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알의 밀은 반드시 땅이나 흙에 떨어져야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시작은 떨어지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좋은 땅에 떨어져 잘 썩음으로 귀한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는 아름다운 삶이 되십시다. https://youtu.be/fq4xDW8lj1I?si=wnBpGDZF7KEVswwD ( 밀 알 ) 주님! 오늘도 썩어지는 밀알..

누가복음 24:1-12 부활의 증인

누가복음 24:1-12 베드로는 일어나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12) 유교에서는 공자의 무덤을 이슬람교는 무함마드의 무덤을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역설적으로 화려한 무덤이 아닌 주님의 텅 빈 무덤을 자랑합니다. 예수님의 무덤이 빈 무덤인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빈 무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에게 가장 큰 자랑이고 기쁨이며 소망입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다 헛됨을 믿는다면 우린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삶의 곳곳에서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지요? https://youtu.be/9IZrlcys4CM?si=AE7_vuhT0KnUu4n- (주 예수 이름 ..

히브리서 11:13-16 내 믿음의 유통기한

히브리서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3)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의 흔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약속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도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물건들이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그들의 믿음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그들의 믿음은 죽기까지였습니다. 즉 믿음의 유통기한이 없었습니다. 시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환경이 변해도 믿음의 삶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믿음을 따라 살다가 믿음으로 생을 마치십시다. 내 믿음의 유통기한은? https://youtu.be/XnpAayY7WMM?si=_PE..

부활의 주님과 하나 된 우리

부활의 주님과 하나 된 우리 박 정 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영적으로 죽어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잉태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던, 썩어서 아무 감각 없는 시체 같던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 부활의 주님과 하나가 되어 살아났습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이제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고 회복될 수 없는 관계를 회복하며 인내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넉넉히 인내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게 될 천국 시민으로서 이 땅에 부활의 능력을 전하며 그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냅니다. https://youtu.be/7Eeq91ZFHG8?si=vqZiFzGAVHRttM_h (예수 사셨다) 주님! 오늘도 부활의 주님을 삶으로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

마가복음 15:21-32 진리이신 예수님

마가복음 15:21-32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24) 로마 군인들은 눈앞에 계신 생명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단지 눈앞의 조그만 이익에 집중하며 예수님 옷을 차지하기 위해 제비뽑기합니다. 예수님이 참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심을 알지 못하면 이처럼 눈앞의 이익에 골몰하는 어리석은 자가 됩니다. 오만한 눈과 교만한 마음으로는 고난 받는 종으로 오신 예수님을 결코 알아보지 못합니다. 나는 어떤지요? 눈앞의 작은 이익이 아닌 진리이신 예수님만 추구하나요 아니면 때론 이익을 위해 잠시 예수님을 비켜 놓지는 않는지요? https://youtu.be/3QwScFwa-8U?si=PQmyqFWXmTFZbtZw (갈보리 산 위에) 주님! 오직 진리이신 예수님께만 집..

마가복음 15:21-25 구원의 복, 십자가

마가복음 15:21-25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21) 구레네사람 시몬은 예루살렘을 순례하다가 로마병정에게 걸렸습니다. 그래서 억지로 십자가를 졌습니다. 결코 자원하여 지게 된 십자가가 아닙니다. 그러나 억지로 진 그 십자가가 그에게 큰 구원의 복이 되었습니다. 선한 일이기에 손해 보더라도 그 길을 가는 것, 주님이 기뻐하시는 길이기에 힘들어도 감당하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그 십자가를 질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는 혹시 지금 나에게 주신 놀라운 은혜를 입을 십자가를 힘들다고 마다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NpIiVncRPmg?si=13MChNWlR..

마가복음 14:60-65 십자가의 침묵

마가복음 14:60-65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61) 사람들은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변론을 아끼지 않습니다.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모욕을 당하는데 침묵할 사람이 있을까요? 부당함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화는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부당함과 모욕, 수치에도 침묵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로 결단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셨습니까?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나도 지기로 결단하셨습니까? 그럼에도 나의 정의를 위한다고 다투고 소리치고 싸우십니까? https://youtu.be/pxe2aYZeW28?si=MRzscnV8v86Iijt..

요한복음 12:23-26 예수님이 남기신 섬김의 유산

요한복음 12:23-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26) 삶은 버림과 따름과 섬김의 여정입니다. 날마다 안팎으로 버리고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섬기는 여정입니다. 예수님을 따름에는 섬김이 필수입니다. 섬김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예수님의 길도 잃게 됩니다. 공생애 기간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심으로 섬김의 극치를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남기신 섬김의 유산을 빚진 자의 마음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가 다 섬김의 채무자입니다. 나는 항상 섬김의 자리에 있는지요? https://youtu.be/BnzjgYRDHUI?si=HFbZarZ-T..

마태복음 27:22-26 주여! 이 죄인을 긍휼히 여기소서!

마태복음 27:22-26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24) 죄인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는 우리입니다. 죄인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은 예수님이지만 예수님의 목숨을 앗아간 이는 우리입니다. 빌라도는 무리의 잘못된 요구에 맞설 용기가 없어 비겁하게 책임을 회피합니다. 권력 유지를 위해 불의와 타협한 빌라도는 무죄일까요 유죄일까요? 나에게도 빌라도의 비겁함이 대제사장들의 악함이 무리의 무지함이 여전히 남아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IRb3k6dlNpY?si=mppSvIpLHswtF9xk (내가 예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