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392

마태복음 21:12-17

마태복음 21:12-17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하시니라(13) 고난주간 월요일,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오셔서 부패의 온상이 된 성전을 보시고 그들을 향해 화를 내시며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다"라며 그들의 의자와 상을 엎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분노에 타올랐습니다. 가장 거룩해야할 성전이 인간의 탐욕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의 성전을 보신다면 뭐라고 하실까요? 우리 또한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지금 나의 마음은 기도하는 성전인지요? 아니면 온갖 세상 탐욕으로 가득차 있는 강도의 소굴은 아닌지요? 주님! 오늘도 성전인 우리가 기도하는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

마태복음 27:38-44

마태복음 27:38-44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42) 십자가에서 내려오는 것이 능력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는 것이 진정한 능력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 때 십자가에서 내려오셨다면 그들은 믿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적과 초자연적 현상을 보고 예수님을 믿는다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일상의 수많은 순간들 속에서 십자가와 부활은 설 자리를 잃어버렸을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그 순간은 기적적이겠지만 십자가를 지면 삶의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죄인인 내가 구원 받았다는 것이 바로 기적이 아닐까요? 주님!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나도 지고 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