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32-4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33) 예수님이 못 박히셨던 갈보리 언덕에는 세 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십자가의 모양이 같고,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못 박혔지만 세 사람이 달린 이유는 각자가 다 달랐습니다. 한 행악자는 십자가를 지시는 주님을 비난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피해보려고 했지만 다른 한 행악자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했습니다. 주님께 영혼을 맡기는 자의 참된 태도는 십자가를 피하거나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께 내 영혼을 부탁하는 것입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https://youtu.be/2WyS00k4vK0?si=PX5d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