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2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 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17)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 인간은 쉽게 교만해집니다. 마귀의 가장 큰 전략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스스로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겸손했던 사람이었으며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따랐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교만해 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틈만 나면 자기를 높이려고 하며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나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는지요? 주님!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지금 인생의 밤가운데 있을지라도 ..

빌립보서 2:1-11

빌립보서 2:1-11 (4/2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나약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인 사람을 지칭한 표현이었고 그들은 명예와 평판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겸손을 처음 가르친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하는 모든 영광을 내려놓는 것이었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비천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 겸손의 마음을 닮아가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주 예수의 겸손을 닮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