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제사장가야바 3

요한복음 18장 19 – 27 비겁하지말고 당당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묻다19 대제사장이 예수님께 예수님이 가르친 말씀과 제자들에 관해 물었습니다.20 예수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세상에 분명히 말하였다. 언제든지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 뜰에서 가르쳤고, 은밀하게 말한 것이 하나도 없었다.21 그런데 어째서 내게 묻느냐? 내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 내가 그들에게 무엇을 말했는지 직접 물어보아라. 그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말했는지 알고 있다.”22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때, 곁에 있던 성전 경비대원 중 한 사람이 예수님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면서 말했습니다. “대제사장께 이런 식으로밖에 대답하지 못하겠소?”23 예수님께서 그에게 “내가 잘못 말하였다면 그 잘못이 무엇인지 말하여라. 그러나 내가 사실을 말했다면 네가 ..

요한복음 18장 12 – 18 예수님의 십자가와 나의 연약함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대제사장의 집으로 끌려가신 예수님12 대제사장 앞에 서신 예수님> 그 순간, 군인들과 천부장과 유대 성전 경비대가 예수님을 체포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결박하여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습니다. 안나스는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었습니다.14 가야바는 며칠 전에 유대인들에게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더 낫다”라고 말한 사람이었습니다.15 예수님을 부인한 베드로> 시몬 베드로가 다른 제자 한 사람과 함께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 이 다른 제자는 제사장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었기에 그는 예수님과 함께 대제사장의 집 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16 그러나 베드로는 문 밖에서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인 그 제자가 문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가 문 지..

요한복음 11장 45 – 57 악을 무력화하는 놀라운 섭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다45 예수님을 죽이려는 음모> 마리아에게 조문하러 왔던 유대인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보고는 그분을 믿었습니다.46 그러나 그들 중 어떤 유대인들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일러바쳤습니다.47 그러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산헤드린을 열어 의견을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이 사람은 많은 표적을 행하고 있습니다.48 만일 우리가 이 사람이 하는 대로 계속 내버려 둔다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입니다. 그러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모두 빼앗아 버릴 것입니다.”49 그들 중에 가야바라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야바는 그 해의 대제사장이었습니다. 가야바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