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와라헬 2

창세기 30장 9 – 24 질투와 경쟁 속에서 피어난 생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하나님이 라헬의 태를 여시다9 레아는 자기가 아이를 더 낳지 못하게 된 것을 알고, 자기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10 그래서 실바에게도 아들이 생겼습니다.11 레아가 말했습니다. “나는 운이 좋다.” 그래서 레아는 그 아들의 이름을 갓 이라고 지었습니다.12 레아의 몸종 실바가 아들을 또 낳았습니다.13 레아가 말했습니다. “나는 행복하다. 이제는 여자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르겠지.” 그래서 레아는 그 아들의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습니다.14 보리를 거두어들일 무렵에 르우벤이 들판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해서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자 라헬이 레아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를 나에게도 조금 줘요.”15 레아가 대답했습니..

창세기 29장 21 – 35 야곱의 결혼과 레아의 자녀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다21 칠 년이 지나자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기간이 다 지나갔으니 라헬과 결혼시켜 주십시오.”22 라반은 그 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23 그 날 밤에 라반은 자기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야곱과 레아는 함께 잠을 잤습니다.24 라반은 자기의 여종 실바를 레아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25 이튿날 아침, 야곱은 자기가 레아와 함께 잠을 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일을 하셨습니까? 저는 라헬과 결혼하려고 외삼촌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은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26 라반이 말했습니다. “우리 지방에서는 큰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시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