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7:62-66 그 이튿날은 준비일 다음 날이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함께 빌라도에게 모여 이르되 주여 저 속이던 자가 살아 있을 때에 말하되 내가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리라 한 것을 우리가 기억하노니(62,63) 토요일은 예수께서 사명을 다 이루시고 안식하신 날입니다. 우리의 죄와 허물을 속량하시기 위해 무덤에 갇혀 저주와 심판을 홀로 당하셨습니다. 토요일은 가장 힘든 날 중의 하나입니다. 부활의 약속과 성취 사이의 중간에 낀 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과 성취사이의 시간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혹시 주님의 약속 성취를 기다리며 길고 힘든 ‘토요일의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까? 가혹한 긴 시간일지라도 토요일이 지나면 반드시 부활의 주일이 돌아옵니다. 주님!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