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셋 7

성경의 이방 아홉족속

성경의 이방 아홉족속 들어가기 대홍수 이전에는 우리가 오늘날 대하는 것과 같은 뚜렷하고 독립적인 민족 집단이 없었던 듯하다. 그러나 바벨에서 반역의 탑을 쌓은 이후로 각자의 언어와(아마 좀더 후기에 이르러서야 발생되었겠지만) 독특한 문화 및 인종적 특수성을 지닌 민족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수십 개의 민족들 중에서도 아홉 민족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인 이스라엘의 역사적, 영적 발전에 중요한 작용을 한 것 같다. 그 아홉 민족은 가나안, 수메르, 블레셋, 애굽, 앗수르, 바벨론, 바사, 헬라 그리고 로마이다. 위 민족들 중에서 마지막 로마를 제외한 여덟 나라가 이미 역사적 역할을 담당하였다. 아홉번째 나라인 로마는 아마도 예언적 부분을 떠맡을 것이다(물론 이전에 이미 로마는 역사적 역할도 감당한 바 있다)..

사무엘상 31장 7 – 13 패배의 이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수치스러운 최후 7 이스르엘 골짜기 맞은편과 요단 강 건너편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8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군인들에게서 물건들을 거두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9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사람들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땅에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자기들의 백성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10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었고, 사울의 시체는 벧산의 성벽에 매달았습니다. 11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

사무엘상 29장 1 – 11 사면초가에서 건지시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좋아하지 아니하다 1 블레셋 사람들은 모든 군인을 아벡으로 모아들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물 곁에 진을 쳤습니다. 2 블레셋 왕들은 백 명과 천 명씩 부대를 이루어 행군을 하였습니다.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뒤에서 아기스와 함께 행군을 하였습니다. 3 블레셋의 지휘관들이 물었습니다. “이 히브리 사람들은 여기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이오?” 아기스가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였던 다윗이 아니겠소? 하지만 그가 여러 날 그리고 몇 년을 나와 함께 있는 중이오. 다윗이 사울을 떠나서 나에게 온 후로 오늘날까지 나는 그에게서 아무런 흠을 찾아 내지 못했소.” 4 그러나 블레셋의 지휘관들은 아기스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들은 이..

사무엘상 27장 5 – 12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글락에 머물게 된 다윗 5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좋게 여기신다면 시골 마을 중 하나를 나에게 주어 그 곳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의 성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6 그 날, 아기스는 다윗에게 시글락 마을을 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글락 마을은 그 때부터 유다 왕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7 다윗은 블레셋 땅에서 일 년 사 개월 동안을 살았습니다. 8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나가서 그술과 기르스와 아말렉 백성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 백성들은 오랫동안 술과 이집트로 가는 땅에 살았습니다. 9 다윗은 그들과 싸워 남자와 여자를 모두 죽였습니다. 그는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빼앗아서 아기스에게 돌아왔습니다. 10 아기..

사무엘상 23장 1 - 5 하나님께 거듭 묻는 겸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그일라 백성을 구함 1 누군가가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그일라를 공격하고 타작 마당에서 곡식을 훔치고 있습니다.” 2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었습니다.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야 합니까?”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가거라. 블레셋 사람들을 공격하여 그일라를 구하여라.” 3 하지만 다윗의 부하들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유다 땅에 있는 것만 해도 두려운데 어떻게 그일라까지 가서 블레셋 군대와 싸울 수 있겠습니까?” 4 다윗이 다시 여호와께 여쭤 보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께서는 “그일라로 내려가거라.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이길 수 있도록 해 주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5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그일라로 갔습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

사무엘상 17장 41-49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41 바로 그 때, 블레셋 사람 골리앗도 다윗에게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방패를 든 사람이 골리앗 앞에 있었습니다. 42 골리앗은 다윗을 바라보았습니다. 골리앗은 다윗이 살결이 불그스레하고 잘생긴 어린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골리앗은 불쾌한 표정으로 다윗을 내려다보았습니다. 43 골리앗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막대기를 가지고 오다니 너는 내가 개인 줄 아느냐?” 골리앗은 자기 신들의 이름을 들먹이며 다윗을 저주하였습니다. 44 골리앗이 다윗에게 말했습니다. “이리 오너라. 내가 네 몸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에게 먹이로 줄 것이다.” 45 다윗이 골리앗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나에게 칼과 큰 창과 작은 창을 가지고 나아오지만,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무엘상 17장 1-11 대적들의 위협을 이겨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대치상황 1 블레셋 사람들이 전쟁을 하기 위해 군대를 모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유다 땅 소고에 모여서 소고와 아세가 사이에 있는 에베스담밈에 진을 쳤습니다. 2 사울과 이스라엘 사람들도 엘라 골짜기에 모여 진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사람들과 싸울 대형을 갖췄습니다. 3 블레셋 사람들은 한 언덕을 차지하고 있었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언덕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골짜기가 있었습니다. 4 블레셋 사람들에게는 골리앗이라는 한 대장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가드 사람이었고, 키는 육 규빗 한 뼘 가량 되었습니다. 5 머리에 놋으로 만든 투구를 쓰고, 놋으로 만든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그 갑옷의 무게가 오천 세겔 가량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