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 5

성경 역사의 12시대 (창조 시대와 족장 시대)

1.창조시대 (태초 - B.C.2166) 먼저 우주만물은 저 혼자 영원히 있거나 아니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절대 초월자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며 따라서 전 우주가 하나님의 섭리 아래 다스려지고 있음이 선포되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자 모든 피조물의 통치자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이 보도된다.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선악과를 두고 맺은 행위 언약인 선악과 언약을 깨고 범죄함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옛 낙원이었던 에덴에서 쫓겨나고 에덴도 폐쇄하게 되었음이 보도된다.그러나 이것은 인류사의 끝이 아니었다. 사실 전날 맺은 선악과 언약의 내용대로라면 인간은 그 즉시 죽어야만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대가를 죽음으로 규정한 법도 그대로 지키시면..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이삭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이삭 이름에는 큰 권위가 담겨 있다. 이름은 당신을 구별해 준다. 이름은 기억을 소환한다. 이름을 부르는 소리는 어디서든 당신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성경의 많은 이름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었다. 이름은 종종 그 사람의 과거에 대한 중요한 사실과 미래의 희망을 서술한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아들에게 '그가 웃다'라는 뜻의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어 그들이 매번 이름을 부를 때마다 다양한 감정을 느꼈을 것이다. 가끔은 그들이 노년에 부모가 될 거라는 하나님의 선언에 놀랐던 그들의 웃음을 상기했을 것이고, 또 어떤 경우에는 아이를 갖게 해달라는 기도가 오랜 기다림 끝에 응답받았을 때의 기쁨을 다시 떠올렸을 것이다. 이 이름이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증거라는 것이 가..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이스마엘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이스마엘 당신이 잘못된 가정에서 태어난 것은 아닌지 의심한 적이 있는가? 우리는 이스마엘이 자기 삶을 어떻게 보있는지 깊이 알지 못하지만 때때로 이런 질문이 그를 괴롭혔을 것이다. 그의 삶, 이름, 지위는 질투하는 두 여자의 갈등 속에 갇혀 있었다. 하나님의 시간표 때문에 초조했던 사라(사래)는 자기 손으로 문제를 처리하여 다른 여자를 통해 아이를 낳기로 했다. 여종 하갈이 이런 식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하갈은 임신하면서 사라에 대한 강한 우월감이 생겨났다. 이런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이스마엘이 태어났다. 13년간 아브라함은 이스마엘의 출생으로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졌다고 믿었다. 그는 약속의 자녀가 아브라함과 사라의 친자식일 거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놀랐다. 사라의 임신과..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멜기세덱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멜기세덱 미스터리mystery를 좋아하는가? 성경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사람 가운데 하나가 살렘 왕 멜기세덱이다. 그는 어느 날 아브라함(당시 아브람)의 삶에 나타났고 그 후로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하지만 그날 일어난 일은 역사를 통틀어 기억되었고, 결국 신약 히브리서의 주제가 되었다. 아브람과 멜기세덱의 만남은 더없이 이례적이었다. 비록 두 사람은 서로에게 이방인이고 외국인이었지만, 그들은 가장 중요한 특징을 공유했다. 둘 다 천지를 만드신 참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겼다. 그때는 아브람에게 위대한 승리의 순간이었다. 그는 막 군대를 물리치고 조카 룻과 많은 포로에게 자유를 되찾아 주었다. 멜기세덱은 이것이 누구의 승리인지에 대해 아브람의 마음에 어떤 의심도 남지 않도록 오해를 바..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아브라함

성경 핵심 인물 탐구 : 아브라함 모든 행동에는 결과가 따른다.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가 떠난 후에도 오래 지속될 수 있는 일련의 사건을 촉발할 수 있다. 불행하게도 우리는 결정을 내릴 때 대부분 눈앞의 결과만 생각한다. 눈앞의 결과는 단기적이라서 우리를 종종 엉뚱한 길로 이끈다. 아브라함은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가족과 소유를 데리고 미지의 곳을 향해 출발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살던 곳에 머무르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이 이미 소유한 안정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 여행하는 불확실성 가운데 하나를 결정해야 했다. 아브라함이 의지할 전부는 그를 인도하고 복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아브라함은 갈 것인가 아니면 머무는 것인가에 따라 자기 미래가 얼마나 좌우될지 상상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