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475

마가복음 1:35-42

마가복음 1:35-42 한 나병 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시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40) 스코틀랜드 목회자인 포사이스는 “우리가 결단의 골짜기에 더 깊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기도의 산으로 더 높이 올라가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나병환자는 죽음을 각오하고 예수님앞에 나와 꿇어 엎드려 간구합니다. 환자의 ‘원하시면’과 예수님의 ‘내가 원하노니’가 만나 치유의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인생의 문제로 골짜기에 내려갈 때 우리는 기도의 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나는 문제 앞에서 나병환자처럼 죽음을 각오하고 주님 앞에 꿇어 엎드리는지요? https://youtu.be/a9B-oZJjnlM?si=hczBXuLKwGuKWXUV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

골로새서 3:12-17

골로새서 3:12-17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같이 너희도 그리하고(13) 용납은 사랑의 첫단계입니다. 상대방의 태도가 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고치려 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용납은 서로 허물을 덮어 주고 서로를 지지해주며 힘듬을 견디는 것입니다. 용서는 사랑의 마지막 단계로 자신이 값없이 받은 하나님 은혜를 값없이 흘러 보내는 것입니다. 용서받은 우리는 용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옷인 용납과 용서를 실천하고 있는지요? 온전한 용납과 용서는 공동체를 사랑으로 온전하게 묶어주는 띠입니다. https://youtu.be/6ilfxdFHF4o?si=fgHe8oVYCufsIbgA (하나님께서는..

호세아 6:1-3

호세아 6:1-3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1) 후회와 회개는 전혀 다릅니다. 죄를 지었을 때, 눈물 흘리는 후회가 아닌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변화의 길인 회개로 나아가야 하나님의 평안과 복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마음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가 함께 일어납니다. 진정한 회개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입니다. 가룟 유다와 예수님을 배신한 베드로의 차이는 가룟 유다는 후회만 했지만 베드로는 회개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최악은 회개가 없는 삶입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십시다! https://youtu.be/lcSOAgsK0mQ?si=DTx2NaEdd..

빌립보서 3:12-21

빌립보서 3:12-21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14)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 아직 구원의 완성에 이르지는 못했기에 오늘도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가야 합니다. 소돔 땅에서 살던 롯의 아내는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못하고 돌아봄으로 그만 구원의 은총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불행입니다. 신앙은 경주입니다. 쉬지 않고 중단하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앞을 향해서 끝까지 달려가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 그 푯대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https://youtu.be/_E4bv54khio?si=YbeyzTIQzcnJ4ClD (푯대를 향..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이해인)

새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이해인 평범하지만 가슴엔 별을 지닌 따뜻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신뢰와 용기로써 나아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정월의 보름달만큼만 환하고 둥근 마음 나날이 새로 지어먹으며 밝고 맑게 살아가는 "희망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너무 튀지 않는 빛깔로 누구에게나 친구로 다가서는 이웃 그러면서도 말보다는 행동이 뜨거운 진실로 앞서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오랜 기다림과 아픔의 열매인 마음의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화해와 용서를 먼저 실천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날이 그날 같은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롭게 이어지는 고마움이 기도가 되고, 작은 것에서도 의미를 찾아 지루함을 모르는 “기쁨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신명기 1:19-25

신명기 1:19-25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호렙산을 떠나 너희가 보았던 그 크고 두려운 광야를 지나 아모리 족속의 산지 길로 가데스 바네아에 이른 때에(19) 약속의 땅 길목에 위치한 가데스 바네아는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첫 갈림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가나안으로 들어갈지 불신으로 광야에 남을지. 새로운 한 해, 새로운 선택 앞에 설 때마다 그곳이 바로 우리의 가데스 바네아입니다. 그때 필요한 것은 계산이 아니라 믿음입니다. 현실에 불안해하지 말고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며 삶의 모든 순간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걸음마다 길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만 따라 가십시다. https://youtu.be/Vdjk2jozY-o?si=C..

요한복음 14:7-12

요한복음 14:7-12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은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서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10) 예수님의 삶은 오직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행동과 생각과 말은 전부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 순종의 삶은, 사랑의 본체이신 아버지 하나님과의 행복한 동행이요 동거였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유 또한 예수님과 동행하며 사귐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만사에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루하루 주님과 동거 동행함으로 복된 한 해가 되십시다! https://youtu.be/jeE6IwgV3Fc?si=HJ2fCtNIiyNB4QVr..

고린도전서 4:1-5

고린도전서 4:1-5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1,2) 새해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싶으시지요? 하나님은 정말로 우리가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복 받고 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복에 길을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눈속임을 하지 말고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함으로 하는 일에 복을 받으십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대로 주님께 충성하십시다. 달란트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셨지만 충성은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https://youtu.be/zWuSk-DAykI?si=xo1YXCzb2znF0ROa ( 복이라..

다니엘 12:5-13

다니엘 12:5-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13) 평생을 예언활동을 한 다니엘에게도 끝날이 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지막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에게는 또 다른 끝날이 있습니다. 개인적 종말이 아닌 역사의 종말이 이루어지는 끝날 말입니다. 내일은 한 해의 끝날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나는 주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는지요? 다니엘이 들었던,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거라는 주님의 음성이 내게도 들리는지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듣는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골로새서 3:12-17

골로새서 3:12-17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13) 죄는 관계를 깨뜨리며 파괴합니다. 우리 인생의 깨어진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죄를 짓고 그 죄를 품고 있으면 바르고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사실 죄는 율법을 어기는 것이라기보다 관계를 깨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합니다. 그동안 영양실조에 걸린 관계는 없는지요? 2023년이 지나가기 전에 내가 먼저 진심을 담아 용서함으로 관계를 회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주님! 내가 먼저 용서함으로 관계를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