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472

사도행전 7:54-60

사도행전 7:54-60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이르되 주여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60) 복음을 증언하던 스데반이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순교를 당합니다. 순교 직전 스데반이 남긴 마지막 복음은 ‘용서’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기 영혼을 의탁하며 자신을 돌로 치는 사람을 용서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그러셨던 것처럼. 기도에 용서와 화해를 담아낼 줄 아는 사람이 성숙한 성도입니다. 이기주의와 보복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삶의 방식은 내게 죄 지은 사람을 용서와 긍휼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안에서 용서와 긍휼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IF7P2J6FX3A (위 로)

열왕기하 6:1-7

열왕기하 6:1-7 한 사람이 나무를 벨 때에 쇠도끼가 물에 떨어진지라 이에 외쳐 이르되 아아, 내 주여 이는 빌려온 것이니이다 하니(5) 엘리사의 제자가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빠뜨리고 절망에 소리칩니다. 그 당시 철로 만든 도끼는 아주 비쌌으며 더구나 빌려온 것이었으니 얼마나 당황했겠습니까? 사실 우리 인생 또한 재산,생명,명예, 자녀등등 그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빌린 것입니다. 그 빌린 것들이 도끼날처럼 우리 인생에서 빠져나가 절망적일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러나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면 티끌 하나로도 세상을 바꾸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도끼를 떠오르게 하는 힘 그것이 신앙입니다. 주님! 오늘도 온전히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

예레미야 9:7-9

예레미야 9:7-9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내 딸 백성을 어떻게 처치할꼬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리라(7) 이유없는 심판은 없습니다. 하나님 대신 바알(세상)을 따르고 말씀 대신 욕망을 선택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하실 수 없어서 연단을 통해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혹시 연단의 과정이 힘들어 원망이나 불평이 나오십니까? 오히려 연단의 과정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내버려두지 않으심이기 때문입니다. 혹시 왕따나 무관심을 경험해 보셨는지요? 무관심이 더 무섭습니다. 하나님의 징계의 싸인이 있을 때 놓치지 마시고 속히 회개하며 돌아오십시다. 주님! 오늘도 우리의 시선이 오직 주께로 향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

고린도후서 5:1-10

고린도후서 5:1-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 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10) 종말에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 각기 행한 대로 심판 받습니다. 죄인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심판대 앞에서 영원한 절망에 직면할 수밖에 없습니다. 온갖 지식이 다 있어도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없다면, 세상에서 행한 어떤 선행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없다면 심판대 앞에서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대신 심판 받으신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시대가 바뀌어도 인류의 유일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뿐입니다. 나는 예수님이 나의 구원자이심을 확실히 믿는지요? 주님! 오늘도 구원자이신 예수님만이 소망..

에베소서 4:17-24

에베소서 4:17-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22) ‘거지 근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져야 할 책임도 지지 않으며 무엇인가를 공짜로 얻어내려는 얕은 삶의 태도를 일컫는 말입니다. 크리스천은 공짜에 목을 매거나 ‘인생은 한 방’이라며 복권이나 긁고 있을 신분이 아닙니다.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놀라운 천국 백성의 신분에 걸맞은 삶을 이 땅에서도 살아내야 합니다. 옛사람의 옷은 벗어버리고 새 옷을 헌 옷 위에 껴입는 거지 근성은 버리십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핏값을 치르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고귀한 사람입니다. 주님! 오늘도 옛사람의 옷은 벗어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tq..

시편 30:1-5

시편 30:1-5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4,5)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고난 가운데 회개와 눈물의 저녁이 지나면 은총과 기쁨의 아침이 찾아옵니다. 죄로 인한 하나님의 노염은 우리를 주님께로 이끄시는 잠깐의 징계입니다. 혹시 나는 죄와 고통으로 슬퍼 마음이 무너져본 적이 있는지요? 스올의 공포와 비참함에 몸서리쳐 본 적이 있는지요? 바로 이 때가 주님을 만날 때 입니다.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 십자가상의 예수님을 바라 보십시다. 고난의 금요일이 지나고 부활의 아침이 왔듯이 우리에게도 부활의 은총이 임할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십자가..

사사기 7:9-14

사사기 7:9-14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10,11상) 무엇이 갖춰져야 큰일을 할 수 있다는 믿음은 거짓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장점을 통해서만 일하시지도 않으시며, 크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 하나만 보시기도 합니다. 아무 볼품없었던 기드온에게 확신을 주시고, 그를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사용하셨던 하나님께서, 또 다른 믿음의 한 용사를 지금도 찾고 계십니다. 우리를 용사로 부르신 하나님 앞에 작은 마음까지라도 올려드릴 때, 우리에게도 큰 믿음의 승리를 허락하실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순종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부족한 저희를 통해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

마태복음 20:1-16

마태복음 20:1-16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15,16) 우리는 열심히 믿은 자가 더 많이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노동의 대가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롭고 은혜 넘치는 선물입니다. 누가 먼저 부름을 받았느냐, 누가 얼마나 일을 많이 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입니다. 우리 또한 마지막 시간에 부름을 받은 자와 같은 사람입니다. 아무 공로없이 하루 품삯 전부를 받아든 자임을 기억하며 긍휼의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긍휼하심을 본받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베드로후서 3:8-13

베드로후서 3:8-13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12,13) 폭우, 폭염, 폭행등등으로 우리 모두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상은 불안과 염려로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는 이미 말씀대로 이루어져감을 알고 있기에 담대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할 때입니다. 있는 삶의 현장에서 복음 전파는 성도의 사명이고, 우리 인생의 결론입니다. 준비가 없는 재림 신앙! 그 신앙의 결말이 얼마나 허무한 모습이 되겠습니까? 나는 재림신앙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

로마서 3:19-28

로마서 3:19-28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24)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받습니다. 누구와도 타협할 수 없고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독교의 진리입니다. 이 진리는 좋은 게 좋은 거라는 식으로 불의와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이를 통해 삶이 외로워지며 외면당하고, 커다란 아픔을 당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구원은 예수를 믿는 목적이며 하나님은 죄인인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셨습니다. 우리는 독생자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며 이 구원은 오직 은혜로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닌 생명입니다. 주님! 오늘도 구원받은 자로서 성화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