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472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3)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영혼마다 새로워집니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인생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똑같은 다메섹 길인데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길’로 바뀌었습니다. 똑같이 함께 한 자들이었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자와 만나지 않은 자는 천양지차입니다. 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그리고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까? 만약 내 인생이 아직도 옛 사람에 머물러 있다면,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 과연 내가 예수님을 만난 자일까요? 주님! 오늘도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마태복음 18:10-14

마태복음 18:10-14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12) 한국교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그러나 이름 없이 빛도 없이 한 영혼을 품고 섬기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세상이 보기에 그들이 호구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한 영혼을 위해 기꺼이 효율성, 실용성, 나의 유익을 떠나서 내가 받은 사랑을 흘려 보내는 삶입니다. 우리는 숫자에 마음이 쏠릴 때가 많지만 하나님은 숫자에, 군중에 감동받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 영혼을 죽기까지 사랑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https://youtu.be/OuEWA2K9..

열왕기하 5:1-7

열왕기하 5:1-7 그의 여주인에게 이르되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계셨으면 좋겠나이다 그가 그 나병을 고치리이다(2) 나아만은 시리아 권력서열 2인자였지만 나병 환자였습니다. 엘리사로부터 어이없는(?) 처방을 받아 분개했지만, 종들의 말에 귀를 기울임으로 치유에 이릅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도자들의 소통과 공감 능력의 부재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으며 많은 가정들이 소통의 부재로 깨어지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작은 자, 낮은 자들의 말에 귀 기울임으로 이 나라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시고 주의 공의와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도록 기도하십시다. 나는 작은 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지요? https://youtu.be/GTxgKT00c2k (깊어진 삶을 주께) 주님! 오늘도 ..

사도행전 2:43-47

사도행전 2:43-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46) 종종 신앙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라고 합니다. 성령을 받고 난 후에 시작된 초대교회의 모습을 모델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 보자는 말입니다. 초대 교회 성도들은 "날마다"에 탁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모이기를 힘쓰고 가르침을 받으며 떡을 떼며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그때와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이 “날마다”는 너무 소중합니다. 나는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날마다 기도하며 날마다 복음 전파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지요? https://youtu.be/ePWmBJY_d0Y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주님! 오늘 이 하루도 주님의 기쁨이..

고린도후서 2:12-17

고린도후서 2:12-17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15) 길가에 피어있는 꽃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꽃들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입가에 저절로 행복한 미소를 만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만드신 꽃밭에 심겨진 꽃들입니다. 각각 꽃의 종류는 달라도 다 각각의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나는 주님의 꽃밭에 어떤 향기를 내는 꽃인지요? 어떤 웃음은 장미가 되고, 언어는 민들레가 되며, 표정은 수선화가 되고, 반기는 모습은 장미가 되고, 또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수국이 되어 보십시요. 주님! 오늘도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10:43-45

누가복음 10:43-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45) 육신적인 목자는 매사에 득실을 따져가며 사역을 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목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아무 조건 없이 양들을 사랑하며 섬깁니다. 육적인 그리스도인은 섬김보다 섬김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스스로 섬김의 자리에 있습니다. 진정 주님을 섬기기를 원한다면, 먼저 다른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인정을 받으려 하지 말고 주님처럼 겸손하게 그들의 발을 씻으며 묵묵히 섬기는 종이 되십시다. https://youtu.be/l63mWZ1k3F0 (해같이 빛나리) 주님! 오늘도 섬김의 자리에 있게 하소서! 예수님..

마태복음 5:1-12

마태복음 5:1-12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3) 심령이 가난한 사람은 영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주님께 자신을 맡기고 헌신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부족함, 무가치함, 궁핍함을 알고 오로지 하나님만 전적으로 의지합니다. 세상의 어떤 것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향한 마음이 단순하여 두 마음을 품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맘몬을 겸하여 섬기지 않으며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그런데 심령이 비만하여 영적 고지혈증에 걸린 사람은 심각한 영적 중병에 걸린 줄도 모르고 하나님 없이도 잘 삽니다. 나는 어떤지요? 날마다 영적 갈급함으로 주님만 바라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내 영혼이 주님만 찾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5ay..

예레미야 33:2-3

예레미야 33:2-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3) 병아리는 부화할 때가 되면 안에서 병아리가 먼저 껍질을 쪼고 그 소리를 듣고 어미 닭이 반응하여 동시에 쪼아줌으로 건강한 병아리가 태어난다고 합니다. 어느 한 쪽만 쪼아도 안 되는 것처럼 우리의 기도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해주시는데 기도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은 기도의 참 신비를 체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새롭게 태어나려면 회개의 기도를 통해 죄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간구를 통해 고통의 껍질 밖으로, 감사기도를 통해 절망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나는 지금도 문제의 껍질을 깨기 위해 열심히 부르짖고 있는지요? https://youtu.be/_BGJDXu-v8c ..

요한복음 5:36-40

요한복음 5:36-40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39) 어떤 책을 읽든 책은 저자의 의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입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었어도 말씀 속에서 예수님을 알아가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창세기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하고 출애굽기의 복잡한 레위기 제사에서도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예언서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말씀 속에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합니다. 말씀의 초점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맞추어져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말씀에서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고 있는지요? https://youtu.be/vadu6dCrJZI (예수님은 누구신가) 주님! 오늘도 말..

마태복음 10:5-15

마태복음 10:5-15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8)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내보내시면서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고 말씀하십니다. 거저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깨닫는 차원이고, 거저 주라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과정입니다. 우리의 재물과 학식과 재능과 은혜, 심지어 우리의 생명까지도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것을 깨닫고 나면 그 어느 누구도 자랑을 하지 못합니다. 거저 주는 것은 나눔과 구제와 봉사로 나타납니다. 한결같이 은혜가운데 살려면 계속 은혜를 흘려보내야 합니다. 혹시 나는 은혜받는데만 몰두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https://youtu.be/yhiCeCJ2zbU (낮은 곳으로) 주님! 오늘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