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33장 2

창세기 33장 12 – 20 야곱과 에서의 화해 이후 세겜 땅에 머문 야곱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세겜에 정착하다12 에서가 말했습니다. “자, 이제 가자. 나도 너와 함께 가겠다.”13 그러나 야곱이 에서에게 말했습니다. “형님, 형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아이들은 약합니다. 게다가 가축 떼와 그 새끼들도 걱정이 됩니다. 하룻동안, 너무 많이 걷게 되면 짐승들이 다 죽을 것입니다.14 형님, 그러니 형님 먼저 가십시오. 저는 천천히 뒤따라 가겠습니다. 가축 떼와 아이들의 걸음걸이에 맞추어 천천히 가겠습니다. 그리고 세일에서 다시 형님을 뵙겠습니다.”15 그러자 에서가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 중 몇 명을 네 곁에 남겨 두어 너와 함께 오게 하마.” 야곱이 말했습니다. “어찌 그렇게 하겠습니까? 내 주인인 형님의 친절한 마음만으로도 만족합니다.”16 ..

창세기 33장 1 – 11 형 에서와의 화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룬 화목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에서와 만나다1 야곱이 에서를 만나다>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오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종 사백 명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아이들을 나누어 맡겼습니다.2 야곱은 여종들과 그 아이들을 앞에 세우고 레아와 그 아이들을 그 뒤에 세웠습니다. 라헬과 요셉은 맨 뒤에 세웠습니다.3 야곱은 맨 앞으로 나갔습니다. 야곱은 형이 있는 쪽으로 다가가면서 일곱 번이나 땅에 엎드려 절했습니다.4 그러자 에서가 달려와 야곱을 맞이했습니다. 에서는 야곱을 끌어안고, 그의 목에 얼굴을 기대었습니다. 그리고 야곱에게 입을 맞추었고, 두 사람은 함께 소리내어 울었습니다.5 에서가 눈을 들어 보니 여자와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에서가 물었습니다. “너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