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21장 29-38 때를 분별하며 기도로 깨어 있으라

smile 주 2023. 11. 17. 10:00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무화과나무의 교훈

29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들을 보아라.

30 잎사귀가 돋는 것을 보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 것이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가 가까운 줄 깨달아라.

3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다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깨어 준비하여라

34 “네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그 날이 마치 덫처럼 갑자기 네게 다가올 것이다.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다가올 것이다.

36 일어날 이 모든 일들을 피할 힘을 얻고, 인자 앞에 서기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라.”

37 예수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밖으로 나가셔서 올리브라고 불리는 산에서 지내셨습니다.

38 모든 사람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예수님께 말씀을 들으려고 성전으로 나아왔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해야 한다

당시 사람들은 무화과나무를 포함해 나무들에 싹이 나는 것을 보면서 여름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자연의 변화를 통해 다가오는 계절을 예측하는 것처럼, 마지막 때의 여러 징조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것을 인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모든 것을 돈과 연관 지어 생각하듯이, 하나님 나라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모든 것을 하나님 나라와 연관하여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인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해야 합니다. 점차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하나님의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갑시다.

 

오늘의 만나

나는 요즘 무엇에 사로잡혀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세상을 해석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늘 깨어 있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세상의 쾌락과 염려로 마음이 둔해진다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둔해진다는 것은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져 영적 방향 감각을 상실한다는 뜻입니다. 마음이 둔해지면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해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축제가 아닌 부끄러운 날이 되어 버립니다. 세상과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시선을 하늘로부터 빼앗으려 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영적인 긴장감을 늦추어서는 안 됩니다.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는 삶을 삽시다.

 

오늘의 만나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졌던 때가 있습니까?

하루 중 기도하는 시간은 언제이며 얼마나 기도합니까?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인생에서 마지막은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마지막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평소에 무엇을 하느냐를 보면 인생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인생 가운데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또한 여러분의 인생의 마지막에 무엇이 있기를 바라시나요?

바라기는 여러분의 인생의 마지막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인생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요? 이 시간 함께 말씀을 살펴보시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는 저와 여러분 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말씀에 집중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인생의 마지막 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길을 걸어가 본 사람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세상과 이단 사이비들은 이 두려움을 이용해서 종말의 때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자 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왜곡합니다. 성경 말씀을 자신들의 뜻대로 끼워 맞춥니다. 성경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성경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종말을 준비하는 성도는 한 가지에만 집중합니다.

사람이 말이 아니라 성경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흔들리지 않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33절 보세요.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종말의 때에 천지는 없어지고 흔들립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 흔들리고 어지러울 때 우리가 붙들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평안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에 흔들리는 때에 세상의 것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만하면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2.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기도하며 깨어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 날에 대한 여러 예언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어떻게 기다려야 할까요?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이 신랑이 오실 것을 기다리며 기름을 준비했던 것처럼 우리는 기도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에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며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과의 영적 대화이자 우리에게 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 36절을 보세요. (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우리가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을 때 어떤 일이 있나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예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믿음으로 기도하여 깨어 있으면 우리는 예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마지막 때에 하나님 심판대 앞에 설 것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 서기를 원하십니까?

슬기롭지 못한 처녀들처럼 신랑이신 예수님을 떠나보내실 것인가요? 아니면 신랑이신 예수님 앞에 서서 그를 맞이하실 것인가요? 바라기는 기도로 깨어 있어 예수님 앞에 당당히 서실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합니다. 기도하며 깨어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 큐티를 보다를 통해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여러분의 삶에 구원의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도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셔서 인생의 마지막에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에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 함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오늘 하루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여 모두가 두려워하는 인생의 마지막이 기쁨과 새 생명의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본문의 요약)

오늘 본문은 마지막 날 세상에 있을 징조와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 가까이 오는 하나님 나라를 대비하여 늘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나무에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이 오는 줄 아는 것처럼, 세상 징조들을 볼 때 종말이 가까이 온 것을 알아야 하며, 그 날은 모든 사람에게 덫과 같이 임하므로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감람원에서 쉬셨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 성전으로 나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면 여름이 온 줄을 아는 것처럼 마지막 때의 징조가 나타나면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알고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때를 분별해야 하는 이유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 위함으로, 종말의 현상을 알고도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해 베풀어 주신 속량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죗값을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속량 하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의를 전가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신다는 것은 우리가 얻은 구원을 온전히 경험하기 때문에 기쁨의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을 예언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은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께서 심판의 날을 예언하시는 말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환난과 멸망을 예언하시며 심판의 때가 있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날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날임을 말씀합니다. 심판이 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심판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 나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2. 구원은 반드시 있습니다.

본문은 심판이 있음과 동시에 구원도 반드시 있음을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우리는 심판과 고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심판을 통해 구원을 고난을 통해 은혜를 주실 하나님을 소망해야 합니다. 성도는 마지막 날을 두려워하지 않고 소망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삶)

첫 번째로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말씀에 집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평안을 누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내 삶에 흔들리는 때에 세상의 것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재림을 준비하는 성도는 기도하며 깨어 있습니다. 슬기로운 처녀들이 신랑이 오실 것을 기다리며 기름을 준비했던 것처럼 우리는 기도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질 때 믿음으로 기도하여 깨어 있으면 우리는 예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세상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말씀과 기도에 집중하여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화답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 영광의 몸을 갖게 될 그날을 소원하며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며, 항상 깨어 기도하며 시대를 분별함으로 더욱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 항상 기도하고 말씀에 깨어있는 소중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