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7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8 나보다 앞에 온 사람들은 다 도둑이며, 강도들이다. 양들은 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9 나는 문이다. 나를 통해 들어가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며, 또 좋은 목초를 발견하기도 할 것이다.
10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다. 그러나 나는 양들이 생명을 더욱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해 왔다.”
11 “나는 선한 목자다.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12 품삯을 받고 양을 돌보는 사람은 사실 목자가 아니며, 양도 자기 양이 아니다. 그 사람은 늑대가 오는 것을 보면, 양만 남겨 두고 멀리 도망가 버린다. 그러면 늑대는 양을 공격하여 양들을 흩트린다.
13 그 사람은 단지 품삯을 받고 양을 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양을 돌보지 않는다.”
14 “나는 선한 목자다. 나도 내 양을 알고, 내 양도 나를 알아본다.
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듯이 나도 아버지를 안다. 그리고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풍성한 생명을 얻는 길, 예수님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만이 양 무리를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통로라는 뜻입니다. 예수님 이외에 양들을 하나님의 품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하는 이들은 모두 강도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영적 양식으로 우리의 생명을 더욱 풍성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죽은 이후에 영원한 생명이 있는 천국에 갈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이 땅에서도 더욱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의 교제를 통해 영적인 부요함을 마음껏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의 만나
풍성한 생명을 누린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믿은 이후 유익한 점은 무엇입니까?
양들의 선한 목자, 예수님
예수님은 선한 목자와 삯꾼을 구별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삯꾼은 양을 위하는 척을 하다가도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납니다. 그래서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해치게 됩니다. 하지만 선한 목자는 양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버립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자신을 구원자 또는 선한 목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결코 양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기를 위해 자신을 따르는 양을 희생시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선한 목자가 되십니다.
오늘의 만나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어떠합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감격으로 다가옵니까?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오늘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의 자기 선언입니다. 예수님의 자기 선언은 “나는 뭐뭐이다”헬라어로 “에고 에이미”라는 독특한 형태의 한 문장이 전부입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을 설득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그 무엇에 기인하지 않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은 오직 자신을 통해 자신을 드러내실 뿐입니다.
예수님의 첫 번째 자기 선언은 예수님은 양의 문이십니다. 오늘의 본문 7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아멘! 예수님은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소개하십니다. 예수님 당시 팔레스타인의 일반적인 목장은 밤에 목자가 입구에 누워서 밤을 새웠다고 합니다. 양의 우리에 드나들려면 반드시 목자를 거쳐야 했기 때문에 목자를 양의 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9절 상반절 말씀에서도 동일하게 선포하십니다. [내가 문이니] 아멘! 오직 예수 이름 외에 다른 구원의 이름은 없는 줄로 믿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죄인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두번째 자기 선언은 예수님은 선한 목자이십니다. 오늘의 본문 14절 상반절 말씀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아멘! 선한 목자는 삯군과 정반대의 개념입니다. 삯군은 양을 이용하여 자기 배를 채웁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15절 말씀처럼 양을 위해 자기 생명까지도 내어주는 선한 목자이신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님의 피와 눈물이 오늘도 내 안에 살아 숨 쉬는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의 생명으로 우리는 지금 죽어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게 된 줄로 믿습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한 가지 더 살펴보기 원하는 것은 예수님이 허락하신 구원의 중요한 특징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우리는 구원의 중요한 3가지 교리를 발견합니다.
첫째로, 구원의 보편성입니다. 9절 상반절 말씀에 보니까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라고 기록합니다. 구원은 소수에게만 허락된 히든카드가 아닙니다. 구원은 모든 죄인, 온 인류에게 허락된 복된 소식입니다. 그래서 먼저 구원받으면 그 복된 소식을 사마리아와 온 유대와 땅끝까지 반드시 전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유대인만 아니라 히브리 민족만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사랑하셨기에 독생자 예수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믿기만 하면 누구든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
둘째로, 구원의 유일성입니다. 9절 상반절 말씀을 보면,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이라고 기록합니다. 예수님은 오직 자기 자신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에서 재차 강조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아멘!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인 줄로 믿습니다.
셋째로, 구원의 전인격성입니다.
9절 상반절 말씀의 [구원을 받고]라는 표현은 헬라어로 [소데세타이]입니다. 이 표현은 [안전하다, 견고하다] 라는 영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건강하다] 라는 육체의 건강까지 포함합니다. 구원은 지옥행 급발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내 영혼의 브레이크입니다. 또한 구원은 질병과 가난, 고통으로부터의 육체적인 구원까지 포함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구원은 우리 인생의 육체와 영혼까지 포함하는 전인격적인 구원인 줄로 믿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큐티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허락하신 구원을 오늘 누리고 주변에 전하는 저와 여러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큐티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자기 선언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양의 문이 되시며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늘 기억하며 구원의 감격으로 승리하는 오늘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https://youtu.be/bgiDX7N0aqQ?si=OHeCPE2L6rtT6XFp
(오늘 본문 요약)
오늘 본문은 양의 문으로 들어가는 이가 양의 목자이고,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는 이가 선한 목자인 예수님이신 것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은 양의 문입니다. 그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우리에 들어가는 자는 모두 도적이요 양을 죽이는 강도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양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양의 문입니다. 삯꾼은 자기의 양이 아니므로 이리가 오면 버리고 달아나서 양들이 늑탈을 당하거나 흩어져 버리지만,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십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알고 아들이신 예수님도 아버지를 아는 것처럼 예수님도 양을 알고 양도 목자이신 예수님을 압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양들은 문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 말씀은 유일한 문이 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하나님의 나라에 갈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이 거짓됨을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유일한 구원의 문이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 구원에 이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오직 한길인 예수님의 은혜를 입게 된 것을 참으로 감사하면서 더욱더 예수님을 위한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께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 나의 모든 것을 맡기오니 나의 삶을 주관하여 주시고,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내 안에 아직 고쳐야 할 것들을 선하고 아름답게 고쳐주시옵소서.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힘입어 구원받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항상 주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참 목자 되시는 예수님께 우리 자신을 전적으로 의탁하고,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며 따르기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복된 시간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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