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0. 사무엘하 묵상노트(완료)

사무엘하 2장 1 – 11 하나님의 뜻을 묻고 기다린 다윗

smile 주 2026. 7. 3. 07:03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유다의 왕이 된 다윗

1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되다> 그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기도드렸습니다. 다윗은유다의 성으로 올라갈까요?” 하고 여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다윗에게올라가거라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다시 여쭈었습니다. “어디로 갈까요?” 여호와께서 대답하셨습니다. “헤브론으로 가거라.”

2 그리하여 다윗은 자기 아내 명과 함께 헤브론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내는 이스르엘의 아히노암이었고, 다른 아내는 갈멜 사람 나발의 과부 아비가일이었습니다.

3 다윗은 자기 부하들과 식구들을 모두 데리고 가서 헤브론 성에서 살았습니다.

4 때에 유다 사람들이 헤브론으로 왔습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유다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들은 다윗에게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묻어 주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5 그래서 다윗은 길르앗의 야베스 사람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다윗의 말을 전하게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주시기를 바라오. 여러분은 친절하게도 여러분의 주인인 사울을 묻어 주었소.

6 이제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진리를 베푸시기 바라오. 나도 여러분의 선한 일을 갚아 주겠소.

7 강하게 마음먹고, 용기를 내시오. 여러분의 주인인 사울은 죽었소. 유다 백성이 나에게 기름을 부어 자기들의 왕으로 세웠소.”

8 <유다와 이스라엘 사이의 전쟁> 넬의 아들 아브넬은 사울의 군대 지휘관이었습니다. 아브넬은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마하나임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9 아브넬은 곳에서 이스보셋을 길르앗과 아술과 이스르엘과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웠습니다.

10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이 이스라엘 왕이 되었을 , 그의 나이는 마흔 살이었습니다. 이스보셋이 동안 나라를 다스렸지만, 유다 백성은 다윗을 따랐습니다.

11 다윗은 헤브론에서 개월 동안 왕으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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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4qG5_OkCybM?si=jv0cCvZwg0jPNMNo

 

 

오늘의 말씀 해설 : 주만나 큐티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한 다윗

사울이 죽음으로써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에게 왕이 될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다윗은 이제 어떻게 하면 될지 가장 먼저 하나님께 여쭙니다. 이에 하나님은 "헤브론으로 올라가라."라고 응답하시며, 구체적으로 다윗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은 스스로 왕의 자리에 서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행동 역시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기준으로 결정되어야 합니다. 내 뜻이 옳아 보여도 가장 먼저 하나님께 묻고 구하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묻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선한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오늘의 만나

나의 삶 속에 하나님께 먼저 뜻을 여쭈어야 할 영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선한 것으로 응답해 주셨던 적은 언제입니까?

 

다윗을 빚어 가시는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헤브론에 올라가 유다 족속의 왕이 됩니다. 그러나 사울의 군대 장관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지파들의 왕으로 삼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다윗은 조급해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는 인내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인내를 통해 그를 진정한 왕으로 빚어 가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이 더디 이루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 불안해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느끼지 못하는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시며, 그분의 일하심 가운데 기다리는 시간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선하신 하나님의 때를 신뢰해야합니다.

 

오늘의 만나

내 뜻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 조급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선하신 하나님의 때를 끝까지 신뢰하기 위해 무슨 노력을 할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사울 왕의 전사 이후, 이스라엘은 지도자 공백 상태에 빠집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뜻을 물은 뒤, 유다 지파의 근거지인 헤브론으로 올라가 유다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지리적으로 헤브론은 유다 산지의 중심지였으며, 이곳은 다윗이 하나님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왕으로서의 통치를 시작한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에 의해 그의 아들 이스보셋이 마하나임에서 왕으로 세워지며, 다윗의 유다 왕국과 사울 가문의 북부 왕국으로 나뉘는 분열의 시기를 맞이합니다.

 

오늘 본문 요약

사무엘하 2 1-11절은 사울의 죽음 이후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세워지고, 동시에 이스라엘에 또 다른 왕이 세워지는 분열의 시작을 보여줍니다.

  • 1-4절: 다윗이 하나님께 어디로 갈지 묻자 헤브론으로 가라 하셨고, 그곳에서 유다 족속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 5-7절: 다윗은 사울을 장사 지낸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며 은혜를 약속하고 그들의 충성을 격려합니다.
  • 8-11절: 사울의 군사령관 아브넬이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세워 마하나임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고, 다윗은 헤브론에서 7년 6개월 동안 유다를 통치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다윗은 이미 오래 전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았지만 스스로 왕위를 취하지 않고 여호와께 물어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때를 신뢰하며 서두르지 않는 믿음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윗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의 신의와 선행을 잊지 않고 축복하니, 이는 은혜를 기억하고 갚는 성숙한 리더의 모습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며 매사에 먼저 그분께 묻는 태도와, 작은 선행도 귀히 여기는 마음을 배워야 합니다.

 

오늘의 묵상 기도

우리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주권적으로 역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윗에게 길을 가르쳐 주시고 그를 세우신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세상이 갈라지고 다툼이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도, 오직 주님의 뜻만을 묻는 다윗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내 생각과 고집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미움 대신 사랑과 긍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변함없는 주님의 나라를 구하며 살아가길 원하오니 인도하여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성경 지식  

헤브론 (Hebron) (사무엘하 21)

유다 산지에 위치한 성읍으로, 성경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도시입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머물렀던 곳이며, 다윗이 왕으로서 첫 통치를 시작한 상징적 장소입니다. 다윗이 헤브론을 택한 것은 하나님의 지시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다 지파의 지지를 확실히 다지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기도 했습니다.

 

"여호와께 묻자와"  (사무엘하 21)

다윗이 헤브론으로 올라가기 전 "여호와께 묻자와"라고 한 것은 단순한 기도가 아니라, 제사장이 에봇에 붙은 우림과 둠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던 구약의 방식을 가리킵니다. 다윗은 중요한 결정 앞에서 늘 이 방법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구했습니다(삼상 23:2, 30:8). 오늘날 우리에게는 성령과 말씀이 그 자리를 대신하니, 중요한 결정 앞에서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습관이 참된 지혜의 시작임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