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와 두아들
22 엘리는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엘리는 자기 아들들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하는 나쁜 일들을 다 들었습니다. 또 자기 아들들이 회막 앞에서 예배드리고 있는 여자들과 잠자리를 함께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23 엘리가 자기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너희가 이런 나쁜 일들을 하느냐? 내가 너희들이 한 모든 일들을 이 백성들을 통해 다 듣고 있다.
24 얘들아, 그러면 안 된다. 너희들에 대한 소문이 좋지 않다. 너희가 이 백성에게 죄를 짓게 만드는구나.
25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수 있으나, 여호와께 죄를 지으면 누가 구해 줄 수 있겠느냐?” 그러나 엘리의 아들들은 아버지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이미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려고 결심하셨기 때문입니다.
26 어린 사무엘은 점점 자라 갔습니다. 그러면서 사무엘은 하나님과 백성을 기쁘게 했습니다.
(오늘 본문의 요약)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 가운데 ‘사람이 사람에게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서 중재해 주시지만, 사람이 여호와께 죄를 지으면 누가 그를 변호하겠느냐?’ 라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사람에 대한 사람의 범죄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의 기회로 용서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께 대한 사람의 범죄는 중재자로 나서서 변호해 줄 존재가 없기에 오직 하나님의 심판만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즉, 엘리 아들들의 범죄는 신성 모독죄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매일 하나님을 의식하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죄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여호와께 짓는 죄를 단호하게 끊어 내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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