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0. 사무엘하 묵상노트(완료)

사무엘하 3장 1 – 5 온전히 순종하라

smile 주 2023. 6. 6. 06:29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의 아들들

1 사울의 집안을 따르는 백성과 다윗의 집안을 따르는 백성 사이에 오랫동안 싸움이 있었습니다. 다윗 집안을 따르는 사람들은 점점 강해졌고, 반대로 사울 집안을 따르는 사람들은 점점 약해졌습니다.

2 헤브론에서 다윗의 아들들이 태어났습니다. 첫 번째 아들은 암논이었습니다. 암논의 어머니는 이스르엘 사람 아히노암이었습니다.

3 두 번째 아들은 길르압이었으며, 길르압의 어머니는 갈멜 사람 나발의 과부 아비가일이었습니다. 세 번째 아들은 압살롬이었고, 압살롬의 어머니는 그술 왕 달매의 딸 마아가였습니다.

4 네 번째 아들은 아도니야였습니다. 아도니야의 어머니는 학깃이었습니다. 다섯 번째 아들은 스바댜였으며, 스바댜의 어머니는 아비달이었습니다.

5 여섯 번째 아들은 이드르암이었고, 이드르암의 어머니는 에글라였습니다. 이들은 헤브론에서 태어난 다윗의 아들들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전쟁의 명암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으로 나뉜 이스라엘은 끊임없이 서로를 시기하고 미워했습니다. 지루하고 힘겨운 긴장과 갈등 상황 속에서 사울의 집은 갈수록 쇠락하는 반면, 다윗의 집은 점점 강성해졌습니다. 이유는 분명합니다. 사울의 집은 이방의 여느 왕들처럼 교만했고, 다윗은 겸손하게 하나님을 경외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릴 때 참과 거짓, 빛과 어둠을 선명하게 드러내십니다. 비록 지금은 캄캄한 밤일지라도,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때 반드시 광명한 햇빛을 보게 됩니다.

 

다윗의 과오

점점 강해지는 것은 다윗의 통치만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아들이 태어나면서 다윗의 가문도 점점 번창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방 왕들의 전례를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여러 아내를 거느렸을 뿐만 아니라, 정략 결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태어난 아들 중에 장차 이스라엘 역사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는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17:17). 다윗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에게 주신 율법을 어김으로써 큰 환난을 가져올 화근을 키웠던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오늘 말씀은 사무엘하 3장 1절 에서 5절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가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당대로 끝나는 복음 아무리 세상의 부귀영화를 누리고 권세를 누리더라도 당대로 끝나는 복은 복이 아닙니다.

시편 128편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복의 특징은 바로 평생의 복이요 자손의 자손을 이어받는 복이 진정한 복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 복은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복이나 우리 스스로의 힘과 노력과 지혜로 얻는 복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는 하나님이 주시는 주님과 함께 하고 주님 앞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복입니다. 여러분들도 주님 앞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세월이 지나 갈 수록 더 풍성한 복이요 평생에 복이요 두고두고 누를 수 있는 복을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3 1절을 보면 다윗의 집안은 세월이 지나 갈수록 시간이 지나갈수록 점점 더 강해져 가고 흥왕해 가고 있지만 사울의 집안은 사울의 왕관은 점점 약하고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사실 사무엘상 마지막 길보아 전투에서 블레셋에 의해서 사울왕이 전사하고 그리고 사울과 함께 올라간 요나단과 아들이 함께 전사하므로 사울의 시대는 사실은 막을 내리고 서울의 왕관은 사실은 마감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고하고 남아있는 세력들 40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던 베냐민 지파와 사울에 집안이 남아 있는 집안들이 아브넬을 중심으로 그리고 서울에 아들이었던 이스보셋을 중심으로 해서 그들이 영광을 계속 이어 가려고 했지만 이미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고 심판이 임했기 때문에 점점 약해져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기름부으시고 언약을 맺은 다윗은 그는 이스라엘 전체 왕이 되는 데는 사울집안의 저항과 불순종으로 7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그 기간 동안 헤브론에서 유다의 왕이 되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축복하시므로 다윗의 왕조는 다윗의 집안은 점점 더 흥왕해지고 있는 모습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볼 말씀입니다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에 전쟁이 오래되매 다윗은 점점 강하여 가고 서울에 집은 점점 약하여 가니라 다윗의 집안이 점점 강하여져 가고 있는 강력한 증거의 말씀으로 2절에서 5절의 말씀을 통해서 다윗의 자손들이 반성하고 다윗의 아들들이 태어난 것을 통해서 다윗의 집안이 점점 흥왕해 가고 강해지는 모습을 성경은 보여 주고 있습니다

헤브론에서 7 6개월 동안 유다 지파의 왕이 되어서 이스라엘이 통합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여섯 아들을 두 개 됩니다. 그래서 2절에 아들을 낳았는데 맡아들은 암논요 둘째는 갈멜사람 나발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의 소생 길르압이요 셋째가 압살롬이고 넷째가 아도니야고 그리고 다섯째는 스바댜고 여섯째는 이드로암이고 그리고 이들 모두는 다윗이 헤브론에서 난 자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시편 128편에 보시는 것처럼 자녀들은 하나님의 기업이고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에 화살과 같다고 시편 127 4절에서 계속 말씀하시고 5절은 이것이 그의 화살 통해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단판 할 때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요즘 우리 사회는 특별히 우리나라는 저출산 문제로 정말 국가의 미래가 걱정 될 만큼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자녀의 복은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이요 그리고 점점더 집안의 강해져 가는 다윗의 자손이 많아져 간다는 것은 다윗이 집안이 강강하여져 가고 그 다윗의 자손에서 구원의 역사 그리고 구원의 계보가 이어지고 예수 그리스도가 오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오늘 말씀을 큐티 하면서 잊지 말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내와 많은 자녀를 둔 것이 복이기도 하지만 그러나 거기에는 긴 그림자가 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는 신명기에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17 14절에서 17절 말씀을 보면 왕을 세울 때 왕의 규정은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이 이 많은 아내를 통해서 그리고 이복형제들을 많이 둔 것은 축복인 동시에 사실은 불화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복형제들 간의 갈등들 그리고 다윗의 자손이기 때문에 누가 후계자가 되는지 권력에 암투가 이미 그 집안의 짙은 그림자를 드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들을 향해 그 도를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시고 평생에 복을 주시고 자손에 자손의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다윗의 집안이 강성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우리 나라도 우리 교회도 여러분의 가정도 점점 더 번성해지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도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받는 참된 축복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참된 복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윗과 함께 하셔서 당시 집안은 점점 강성하게 하시고 자손이 복을 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저출산 문제가 우리 믿는 사람들이 교회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정말 해결하고 믿음의 자녀들 경건한 자녀들을 낳아 기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https://youtu.be/eUnW-dgwpDQ

 

(오늘 본문 요약)

오늘 본문에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과 다윗의 군대가 계속해서 전쟁을 하고 있는 중에도 다윗의 집안은 계속 번성하였습니다. 다윗은 아히노암과 아비가일 두 아내를 데리고 헤브론으로 갔지만 그 후에 아내를 넷이나 더 얻어 여섯 명의 아들들을 낳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풍성한 은혜를 주시고, 다윗의 왕조를 든든히 세우시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경외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이방 왕들의 전례를 그대로 답습했습니다. 여러 아내를 거느렸을 뿐만 아니라, 정략 결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 다윗의 집이 점점 강성하여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 앞에 교만한 나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 다윗이 율법을 어기고 많은 아내를 거느린 이유는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좋아하시지 않는 나의 습관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그리스도인의 성공 비결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의 대열에 들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고자 하는 복을 받고 있는 믿음의 자녀들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삶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믿음을 갖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 저희들 모든 연약함 내려놓으며 주님 얼굴 구하며 나아갑니다. 우리의 삶 가운데에서 많은 일이 사람의 힘에 좌우되는 것 같아도, 결국 하나님이 계획하신 뜻대로 성취해 가심을 깨닫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을 따라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하여 주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말과 얼굴, 손과 발이 주님을 증거 하는 믿음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