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 551

민수기 14:26-35

민수기 14:26-35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28) 성경은 완전하고도 정미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말한 대로”가 아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내 귀에 들린 대로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말을 하는 자의 깊숙한 심령의 생각까지 감찰하시어 판단하신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생각이 먼저 있고 말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할지라도 주님은 그 말을 하는 우리의 심령을 꿰뚫어 보시고 주님의 뜻대로 역사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십시요. 주님! 오늘도 주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마태복음 5:21-26

마태복음 5:21-26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24)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중요시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인간관계가 예배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고, 막힌 관계를 풀고 나서야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삶이 그래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용서와 화해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용서와 화해의 삶을 살라고 초대하십니다. 그런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주님! 오늘도 형제와 이웃과 화목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zqPxtFsb_j8?si=nqX_ba..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 기도 응답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Yes, No, Nothing 입니다. 사람들이 기도 응답을 못 받았다고 하는 말은 대부분 ‘내가 구하는 그것’을 못 받았다는 얘기입니다. 기도는 자동판매기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해가 가지 않고 내 생각과 다를 때 그때 필요한 것은 순종을 넘은 복종입니다. 나의 주권을 완전히 주님께 넘길 때 하나님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어서 ’구한 대로‘가 아닌 ‘더 좋은 것’으로 잘못 구한 것까지도 ‘온전한 것’으로 주실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주권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게 하..

창세기 3:8-14

창세기 3:8-14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9) 우리는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물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이 물음은 어떤 장소 이전에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있어 내가 어떤 위치에 서 있느냐를 물으심입니다. 주님이 오늘도 물으실 때 사무엘처럼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답하시렵니까? 아니면 아담처럼 “내가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라고 답하시렵니까? 오늘도 사무엘처럼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고 답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혹시 주님의 부르심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자리에 있지는 않겠지요? 주님! 오늘도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h..

사도행전 4:13-21

사도행전 4:13-21 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의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19)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두 마리(착한, 나쁜)늑대를 키우고 있다는 유명한 인디언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두 마리는 항상 다툼을 벌이는데 언제나 내가 먹이를 주는 쪽이 이긴다고 합니다. 우리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그 선택의 기로에서 나는 무엇을 바라보고 누구의 말을 들을까요? 아마 내가 먹이를 주는 늑대의 말을 들으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늑대에게 날마다 성령의 양식을 먹이로 주십시다. 그러면 우리도 베드로와 요한처럼 하나님의 뜻을 정확히 분별,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

창세기 1:1-5

창세기 1:1-5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1,2) 태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이 말씀으로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으시는지요? 이 말씀을 믿는다면 성경의 어떤 말씀도 믿지 못함이 없을텐데 왜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작은 나의 생각에 가두어버릴까요? 열두 해 동안 혈루증을 앓는 여자는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것을 믿고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습니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 무슨 기적을 못 이루실까요? 주님! 오늘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fuLa9Ax_e2E?si=yZhu..

예레미야 18:1-12

예레미야 18:1-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6) 심판과 복의 모든 권한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죄에서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도 재앙을 내리리라 한 뜻을 돌이키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토기장이가 진흙을 버리지 않고 뭉개어 다시 새 그릇을 만들듯이 우리도 회개하고 돌아오면 모든 재앙이나 심판을 중단하시고 화를 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지금의 이스라엘도 우리 모두도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모든 국가의 운명과 우리의 운명이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십시다. 주님! 오늘도 모든 일이 주님의 섭리임을 인정하게 하소서! 예..

요나 3장

요나 3장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2) 진실한 성도는 하나님 앞에 ”왜“가 아닌 “무엇을“이라고 묻는다고 합니다. 왜 나에게 이런 고난을?이 아닌 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십니까?를 질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관점을 포기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건을 보는 것이 바로 신앙인의 삶입니다. 시험을 만나도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생을 살아도 하나님의 위임받은 청지기의 관점에서 살아간다면 놀라운 결과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실 것입니다. 나는 혹시 요나처럼 왜 내가? 왜 나에게 이러고 있지는 않은지요? 오늘도 내 안경이 아닌 하나님의 안경으로 문제를 바라보며 순종의 삶을 살아가십시다. 주님! 오늘도 주의 섭리에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신명기 3:23-29

신명기 3:23-29 너는 비스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고 네 눈으로 그 땅을 바라보라 너는 이 요단을 건너지 못할 것임이니라(27) 혹시 내려와야 할 때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지요? 자의건 타의건 우리는 그만둬야 할 때를 직면하게 됩니다. 여기까지라는, 이제 내려와야 할 때라는 말을 들을 때 그 심정은 어떨까요? 모세 또한 하나님이 여기까지라고 말씀하셨을 때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았음에도 가나안 땅 앞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끝까지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멈춰야 할 때도 있습니다. 주님이 가라 하시면 가고, 멈추라고 하시면 멈추는 것이 믿음입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말씀에 따라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사무엘상 17:41-49

사무엘상 17:41-49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47) 이 말씀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우리는 가만히만 있으면 된다고 하는 말씀은 결코 아닙니다. 전쟁은 하나님이 하시지만 전쟁에 참여하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 전쟁터와 같은 삶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삶을 치열하게 살며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그때 삶의 전쟁터에서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을 깊이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오늘도 삶 속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