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 550

다니엘 8:15-27


다니엘 8:15-27 이미 말한 바 주야에 대한 환상은 확실하니 너는 그 환상을 간직하라 이는 여러 날 후의 일임이라 하더라(8)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장차 일어나게 될 미래의 일 곧 역사에 관한 환상을 보여주시고 간직하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환상대로 이루어졌으며 또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계속되는 전쟁 속에서 결국 역사는 어느 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나는 항상 깨어 기도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역사 속에서 주님의 뜻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

베드로후서 3:10-13

베드로후서 3:10-13 이 모든 것이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11) 한 수도자는 평생을 매일 아침 창을 열고 “주님 언제 오십니까? 오늘입니까?” 여쭈었습니다. 이러한 생활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큰 믿음과 깨달음으로 성화의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지금 주님 오시기를 기다리는 대림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도둑같이 오실 주님의 재림을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기다리라고 권면합니다. 경건은 우리 안에 스며든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이며 이웃을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체험입니다. 나는 이 대림절을 보내면서 오실 주님을 체험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섬김의 자리에서 주를 만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빌립보서 2:12-18

빌립보서 2:12-18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12)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만 강조하며 자축함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의 완성을 향해 힘쓰고 달려가는 깨어 있는 신앙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철저히 깨닫지도 못하기에 실천적 사랑의 삶을 살기보다 세상의 욕심과 정욕에 따라 일생의 땀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지요?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지 못하고 세상 것을 위해 살아가는 입술뿐인 교인은 아닌지요? 오늘도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의 완성을 향해 달려 가십시다. 주님! 오늘도 모든 행실에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요한복음 4:19-26

요한복음 4:19-26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24) 예배의 형식과 의식이 성령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예배의 순서대로 예배하라고 하지 않고 반드시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시기에 우리의 예배는 보는 것이 아니고 드리는 것이며 경건은 예배에 임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덕목입니다. 예배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 죽는 시간이며 예수님의 의로 말미암아 은혜 안에서 생명을 다시 찾는 시간입니다. 생명의 약속을 재확인받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는 예배를 보러 오는 자인지요 드리는 자인지요? 주님! 오늘도 삶이 온전한 예배로 드려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_v3uWWlWIE0?si=JqzBQ..

로마서 3:9-18

로마서 3:9-18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10-12) 죄는 몸으로 짓는 것과 생각으로 짓는 것, 의도적으로 짓는 죄와 의도하지 않고 짓는 죄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일 뿐입니다. 우리는 매일 생각속에서 스치고 지나가는 수 많은 악한 생각들을 피할 수는 없지만 그 악한 생각이 내 마음속에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날마다 통회하고 자복해야 합니다. 마음에서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에 침묵하거나 자기 합리화로 미화시키면 죄는 더욱 강해지고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오늘도 순간순간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십시다. 주님! 죄의 모양조차 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

히브리서 12:1-3

히브리서 12:1-3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1) 신앙생활은 산책이 아니라 경주입니다. 경주는 완주할 때에 인정받으며 경주자는 경기의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경주를 위해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달려야 합니다. 혹시 나의 경주에 방해되는 것들은 없는지요? 나를 얽어매는 모든 죄된 것들은 벗어 던지십시다. 그리고 나의 발목을 잡는 모든 욕망들도 차 버리고 가볍게 달려 가십시다. 우리의 신앙은 일생을 두고 달려야할 경주이기에 함께함으로 서로의 짐을 나누어지기도 하며 서로 격려하고 위로함으로 함께 함이 필요합니다. 주님! 오늘도 푯대를 향하여 함께 달려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

로마서 4:17-22

로마서 4:17-22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18) 믿음과 상식은 종종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상식은 이성과 논리로 그럴듯하게 포장되어 있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대적하는 인본주의 즉 사람이 중심입니다. 하지만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신뢰에 입각해서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이기에 상식은 계산이 되지만 믿음은 계산 할 수가 없고 상식은 보이지만 믿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상식의 길을 가시는지요 ? 아브라함처럼 바랄 수 없는 중에도 바라고 믿는 믿음의 길을 가시는지요? 믿음의 길은 항상 순종으로 결단합니다. 주님! 오직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

히브리서 11:30-31

히브리서 11:30-31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30) 임계점을 통과하지 않는 영광은 없다고 합니다. 어떤 분야이든지 수많은 연습과 노력, 실패를 극복한 끝없는 도전을 통해 임계점을 넘어야 성공이라는 열매가 맺힙니다. 믿음의 세계에도 임계점이 존재합니다. 의심을 통과해서 확신이라는 믿음의 임계점에 다다른 믿음은 하나님의 시간과 때가 될 때까지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액체인 물이 임계점 100도를 지나야 기체로 변하듯이 우리의 믿음도 임계점을 지나야 여리고성이 무너지듯이 믿음의 기적도 나타납니다. 내 믿음은 어떤지요? 임계점을 지났는지요? 주님! 오늘도 믿음의 임계점을 지나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잠언 17:13-28

잠언 17:13-28 미련한 자라도 잠잠하면 지혜로운 자로 여겨지고 그의 입술을 닫으면 슬기로운 자로 여겨지느니라(28) 예수님은 무고하게 유죄 판결을 받으셨지만 분노를 터뜨리며 역고소로 되갚음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의 변호를 위해 장황한 변론도 없이 단지 짤막하게 진실만 증언하셨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들을 하나님 손에 맡기셨습니다. 그런데 요즘 우리는 어떨까요? 교회의 분쟁을 일반 법정에까지 들고가 주의 이름으로 폭력까지 휘두릅니다. 그리스도인은 분쟁의 자리에서든 남을 용서하는 과정에서든 진정한 재판장이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지혜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묵묵히 십자가의 길을 따라갑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만이 나의 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

하박국 2:1-3

하박국 2:1-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3) 사람들은 고속도로처럼 편리하고 빠른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광석화처럼 일하시기도 하지만 느리고 지체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실 때도 많습니다. 더디어 보이는 일에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숨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다급함으로 보채는 우리의 버릇을 고쳐주시려듯이 우회하는 길로 이끄시기도 합니다. 내가 소원하는 일이 항상 제자리에 있는 것같아도 낙심하지 마십시다. 왔던 길 다시 돌아가고, 쉽지 않은 먼 길을 걷고 있다 해도 낙심하지 마십시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는 분이십니다. 주님! 오늘도 실수 없으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