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 656

마가복음 12:38-44 모든 것의 주인은 하나님

마가복음 12:38-44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43) 과부의 헌금은 두 렙돈에 불과한 아주 적은 금액이었지만 과부에겐 생명과도 같은 큰돈으로 예수님은 액수가 아니라 그 의미를 보시기에 더 많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척도는 ‘양’이 아닙니다. 마음의 신앙고백을 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종교심을 이용해 과부의 생활비까지 노리는 서기관들의 탐욕과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종교심을 이용해 헌금을 강요하는 세태를 비판함으로 정작 우리는 선교와 구제를 위한 헌금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oIhXUOFC9Sw?si=33VMWWKjQepk5ZD5 (주 예수보다도 귀한 것은 없네) ..

마가복음 14:27-31 우리 신앙의 연약함

마가복음 14:27-31 베드로가 힘있게 말하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31) 예수님의 제자 12명은 모두가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가룟유다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베드로는 소극적으로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베드로는 목숨을 걸고라도 충직한 제자가 되고 싶었던 사람이었지만 그 결심은 하루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연약함이고 한계인 것입니다. 베드로의 이 모습은 바로 우리 신앙의 현주소요, 우리 믿음의 자화상입니다. 무엇보다 내 자신을 알고 겸손함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의지하십시다. https://youtu.be/SIfDvfEZo5I?si=nXQeS9IN2UaQop92 (충 만) 주님! 오늘도 성령님이 함께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마가복음 15:6-15 악인의 꾀를 쫓지않는 자

마가복음 15:6-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15) 유대총독 빌라도는 지금도 흔한 세속적 욕망으로 가득찬 관료였습니다. 빌라도는 진실보다는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위한 결정으로 결국 영원한 죄인이 되었습니다. 바르게 쓰여지지 않는 권력은 자신을 패가망신케 하고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고통과 피해를 주게 됩니다. 어찌 빌라도만 그렇겠습니까? 오늘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 정의와 공의로운 자, 오만하지 않고 악인의 꾀를 쫓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자가 세워져야 합니다. 누구나 다 빌라도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U4kkfoMuans?si=-ewZFkIHr7QIpPlK (주 ..

시편1편 복있는 사람

시편 1편 복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1) 복 있는 사람은 세 가지를 하지 않습니다. 첫째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악인들의 꾀는 성공하는 것 같지만 실상은 패망으로 가는 길입니다. 둘째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습니다. 죄인의 길에 선다는 것은 지속해서 악인의 행위를 여러 번 반복해 습관이 됐다는 것을 뜻합니다. 셋째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아야 합니다. 오만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복이 있는 사람인지요? https://youtu.be/hLwbp4ejsRg?si=dNVlyfq3o2Jv0EFN (복이 있는 사람은) 주님! 오늘도 복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

마가복음 10:46-52 영적인 눈을 열어 주소서

마가복음 10:46-52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46) 두 눈이 떠 있다고 보는 것도 아니며 눈이 멀었다고 못 보는 것도 아닙니다. 길 가의 맹인 바디매오는 두 눈이 멀었지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육신적 두 눈이 성한 채로 예수님과 동행하는 제자들과 무리들은 예수님의 진면목을 보지 못하고 그저 ‘나사렛 예수’로 볼 뿐이었습니다. 길 위의 소경들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나사렛 예수’입니까? ‘다윗의 자손 예수’입니까? 혹시 나도 제자들 같이 ‘길 위의 소경들’은 아닌지요? https://youtu.be/vSoqfrHNYPw?si=B..

누가복음 22:3-6 주님이 일하시는 일터

누가복음 22:3-6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3) 그리스도인은 마음이 사탄의 일터가 되지 않도록 늘 주의해야 합니다. 사탄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들어와 놀다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룟유다의 탐심을 이용해 사탄은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고 그 다음에는 그의 마음을 완전히 지배해 버립니다. 가룟유다의 마음이 사탄의 일터가 되어버렸습니다. 우리 마음도 언제든지 사탄에게 이용당할 수 있습니다. 이용당하지 않으려면 우리 마음에 하나님 말씀을 가득 채움으로 내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주님이 일하시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https://youtu.be/xW5gim_oTjo?si=vJKfY6AdrLK7rXc9 (주의 손이) 주님! 오늘도 제 마음이 주님의..

요한복음 12:24-26 한알의 밀알

요한복음 12:24-2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24) 유도 같은 격투기에서 낙법은 필수 방어기술입니다. 떨어지거나 넘어질 때의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 균형을 유지하며 다음 동작을 위한 준비 자세를 취하는 것입니다. 떨어짐은 추락이며 고통입니다. 그런데 어디에 떨어지느냐가 중요합니다. 한 알의 밀은 반드시 땅이나 흙에 떨어져야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시작은 떨어지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좋은 땅에 떨어져 잘 썩음으로 귀한 생명의 열매를 많이 맺는 아름다운 삶이 되십시다. https://youtu.be/fq4xDW8lj1I?si=wnBpGDZF7KEVswwD ( 밀 알 ) 주님! 오늘도 썩어지는 밀알..

누가복음 24:1-12 부활의 증인

누가복음 24:1-12 베드로는 일어나 달려가서 구부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놀랍게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12) 유교에서는 공자의 무덤을 이슬람교는 무함마드의 무덤을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러워합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역설적으로 화려한 무덤이 아닌 주님의 텅 빈 무덤을 자랑합니다. 예수님의 무덤이 빈 무덤인 것은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빈 무덤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우리에게 가장 큰 자랑이고 기쁨이며 소망입니다.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다 헛됨을 믿는다면 우린 부활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삶의 곳곳에서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고 있는지요? https://youtu.be/9IZrlcys4CM?si=AE7_vuhT0KnUu4n- (주 예수 이름 ..

히브리서 11:13-16 내 믿음의 유통기한

히브리서 11:13-16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3) 성경은 믿음의 사람들의 흔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약속이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도 이루어질 조짐이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습니다. 세상의 많은 물건들이 유통기한이 있는 것처럼 그들의 믿음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었을까요?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그들의 믿음은 죽기까지였습니다. 즉 믿음의 유통기한이 없었습니다. 시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환경이 변해도 믿음의 삶은 계속 되어야 합니다. 우리도 믿음을 따라 살다가 믿음으로 생을 마치십시다. 내 믿음의 유통기한은? https://youtu.be/XnpAayY7WMM?si=_PE..

부활의 주님과 하나 된 우리

부활의 주님과 하나 된 우리 박 정 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영적으로 죽어 있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생명이 잉태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던, 썩어서 아무 감각 없는 시체 같던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 순간 부활의 주님과 하나가 되어 살아났습니다. 부활의 생명으로 이제 우리는 용서할 수 없는 자를 용서하고 회복될 수 없는 관계를 회복하며 인내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넉넉히 인내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늘 보좌에 앉게 될 천국 시민으로서 이 땅에 부활의 능력을 전하며 그 은혜의 풍성함을 나타냅니다. https://youtu.be/7Eeq91ZFHG8?si=vqZiFzGAVHRttM_h (예수 사셨다) 주님! 오늘도 부활의 주님을 삶으로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