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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4:60-65 십자가의 침묵

마가복음 14:60-65 침묵하고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거늘 대제사장이 다시 물어 이르되 네가 찬송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61) 사람들은 억울하거나 부당한 일을 당하면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기 위해 변론을 아끼지 않습니다. 자신의 권리가 침해당하고 모욕을 당하는데 침묵할 사람이 있을까요? 부당함의 크기가 크면 클수록 우리 안에 있는 분노와 화는 더욱 크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모든 부당함과 모욕, 수치에도 침묵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기로 결단하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단하셨습니까?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를 나도 지기로 결단하셨습니까? 그럼에도 나의 정의를 위한다고 다투고 소리치고 싸우십니까? https://youtu.be/pxe2aYZeW28?si=MRzscnV8v86Iijt..

시편 22편 22 - 26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구원을 확신하는 다윗의 시 22 내가 나의 형제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예배드리기 위해 모인 백성들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23 여호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야곱의 모든 자손들이여, 주님을 높이십시오. 이스라엘 모든 후손들이여, 주님께 경배하십시오. 24 그는 고통당하는 사람의 괴로움을 지나치거나 모른 체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고통당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25 나는 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님을 높이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약속드린 것을 지킬 것입니다. 26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배부를 것입니다.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2:23-26 예수님이 남기신 섬김의 유산

요한복음 12:23-26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그를 귀히 여기시리라(26) 삶은 버림과 따름과 섬김의 여정입니다. 날마다 안팎으로 버리고 떠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섬기는 여정입니다. 예수님을 따름에는 섬김이 필수입니다. 섬김의 마음을 잃어버리면 예수님의 길도 잃게 됩니다. 공생애 기간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심으로 섬김의 극치를 보여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남기신 섬김의 유산을 빚진 자의 마음으로 이어가야 합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모두가 다 섬김의 채무자입니다. 나는 항상 섬김의 자리에 있는지요? https://youtu.be/BnzjgYRDHUI?si=HFbZarZ-T..

시편 22편 19 - 21 내 유일한 것을 구하소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다윗의 시 19 여호와여, 제발 멀리 떠나가지 마소서. 오 나의 힘이여, 어서 오셔서 나를 도와주소서. 20 칼에 맞아 죽지 않게 나를 구해 주시고, 사나운 개들의 입으로부터 내 목숨을 건져 주소서. 21 사자의 입에서 나를 구출해 주시고, 들소의 뿔에 받혀 죽지 않게 나를 보호해 주소서.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다윗의 시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을 멀리하지 마시길 요청합니다. 자기의 힘이신 하나님이 속히 자신의 생명을 ‘칼’과 ‘개의 세력’ 같은 권세에서 건져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시편 22편에서 세 번에 걸쳐 여호와께 자신을 멀리하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성도인 우리도 여러 번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고 ..

마태복음 27:22-26 주여! 이 죄인을 긍휼히 여기소서!

마태복음 27:22-26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24) 죄인을 위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은 이는 우리입니다. 죄인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분은 예수님이지만 예수님의 목숨을 앗아간 이는 우리입니다. 빌라도는 무리의 잘못된 요구에 맞설 용기가 없어 비겁하게 책임을 회피합니다. 권력 유지를 위해 불의와 타협한 빌라도는 무죄일까요 유죄일까요? 나에게도 빌라도의 비겁함이 대제사장들의 악함이 무리의 무지함이 여전히 남아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IRb3k6dlNpY?si=mppSvIpLHswtF9xk (내가 예수를 ..

시편 22편 11-18 영광을 버리고 수치를 당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고통을 호소하는 다윗의 시 11 그러니 내게서 멀리 떠나지 마소서. 어려움이 닥쳐오는데, 도와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12 수많은 황소들이 나를 에워쌉니다. 바산의 힘센 들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13 먹이를 찢으며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나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달려듭니다. 14 쏟아진 물처럼 맥이 다 빠졌으며, 뼈마디가 모두 어그러졌습니다. 내 마음이 촛물이 되어 속에서 녹아내렸습니다. 15 내 힘이 다 말라 버려 깨어진 질그릇 조각같이 되었으며, 내 혓바닥은 입천장에 붙어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죽음의 땅에 두셨습니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습니다. 악한 자들이 무리를 지어 나를 둘러쌌습니다. 그들이 내 손과 다리를 마구 찔렀습니다. 17 뼈마디가..

시편 22편 1-10 세상이 조롱해도 기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처절한 심경을 토로하는 다윗의 시 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구원해 주시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계십니까? 너무 멀리 계셔서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지 못하십니까? 2 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온종일 불러도 대답이 없으십니다. 내가 밤에도 소리 높여 외쳐 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으십니다. 3 주님은 거룩한 분이시며,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이 드리는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4 우리 조상들이 주를 굳게 믿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니 주께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5 그들이 주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자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굳게 믿었던 그들을 주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시편 54편 믿음의 눈으로 보라

시편 54편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5) 성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다가 당하는 우리의 모든 억울함은 결국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만약 하나님 심판이 없다면 이 세상은 온갖 악으로, 냉정하고 매몰찬 복수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원수에게 대신 악을 갚아 주십니다. 현재 많이 억울한 중에 있습니까? 어떤 상황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믿음의 눈을 드십시다. 정직함으로 경험하는 손해와 불이익은 더 큰 은혜를 부르는 마중물이 됩니다. https://youtu.be/PIrqPZPUXEc?si=CnrmmBir1bU_O_O8 (믿음의 눈 들어) 주님! 오늘도 믿음..

느헤미야 9장 23 – 38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백성이 하나님의 긍휼을 회고하며 찬양하다. 23 주께서 그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녀를 주셨습니다.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그 자녀들을 인도하셨습니다. 24 그래서 그 자녀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주께서 우리 조상을 위해 그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 조상에게 그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백성들과 그들의 왕까지 넘겨주셔서 마음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 우리 조상은 성벽이 있는 강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했습니다. 또한 좋은 것들로 가득한 집들과 다른 사람들이 파 놓은 우물과 함께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온갖 과일나무도 차지했습니다. 배가 부르고 살이 찔 만큼 먹었으며, 주께서 주신 풍성한 복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2..

에베소서 6:10-18 하나님의 전신갑주

에베소서 6:10-18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13-14상) 전신갑주는 군인들이 착용해야 하는 전투 장비 일체를 말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군사입니다. 악한 영들과의 싸움을 위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함을 알고 있으면서도 입지 않고 갑옷을 들고만 다니는 이도 있습니다. 전신갑주를 착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서 있어야만 합니다. 서서 있는 상태는 끊임없는 기도로 깨어있음을 의미합니다. 나는 오늘도 전신갑주를 입고 서 있는지요? https://youtu.be/Jnh5S263tUk?si=TIDLttmoewb6ANTw (믿는 사람들은) 주님! 오늘도 하나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