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0:17-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24) 바울은 자신의 생명보다 자신의 사명이 더 귀하다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만이 사명자가 아닙니다. 예수님을 나의구원자로 믿는 우리 모두가 다 사명자입니다. 모든 성도는 하나님 영광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 부르심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좁은 길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하나님께로 가는 대로입니다. 나에겐 사명이 없다고요? 나의 어떤 경험과 상처도 사명으로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나의 고통의 경험이 복음의 통로가 된다면 나는 고통의 희생자가 아니라 그 고통은 복된 사명입니다. 주님! 복음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예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