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밧의아들엘리사 3

열왕기하 6장 24 – 33 옷이 아닌 마음을 찢는 회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워싸인 사마리아가 굶주리다 24 얼마 뒤에 아람의 벤하닷 왕이 온 군대를 불러 모아 사마리아로 가서 그곳을 에워싸고 공격했습니다. 25 그래서 사마리아에 엄청난 굶주림이 있었습니다. 심지어 나귀 머리 하나가 은 팔십 세겔 가량에 팔리고, 비둘기 똥 사분의 일 가량이 은 오 세겔 에 팔렸습니다. 26 이스라엘의 왕이 성벽 위를 지나가고 있는데 어떤 여자가 왕에게 부르짖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좀 도와 주십시오.” 27 왕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돕지 않으시는데, 내가 어찌 도울 수 있겠느냐? 나에게는 너를 도울 곡식도 없고, 포도주도 없다.” 28 그리고 왕이 또 물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그러느냐?”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이 여자가 나에게 ‘당신 아들을 내놓아라..

열왕기하 3장 1 – 12 다음 길을 묻는 신앙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의 아들 여호람 1 여호사밧이 유다 왕으로 있은 지 십팔 년째 되는 해에 아합의 아들 요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요람 왕은 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2 요람 왕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했으나, 그의 부모처럼 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가 바알을 위해 세운 돌 우상들을 없애 버렸습니다. 3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짓도록 만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는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그는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에게 어린양 십만 마리와 숫양 십만 마리의 털을 바쳐야 했습니다. 5 그러나 아합이 죽자, 모압 왕은 이스라엘을 배반했습니다. 6 요람 왕은 사마..

열왕기상 19장 11 – 21 하나님의 통치를 신뢰하기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하나님 11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가거라. 산 위에서 내 앞에 서 있어라. 내가 네 앞으로 지나가겠다.” 그러더니 매우 센 바람이 불어와 여호와 앞에서 산을 가르고 큰 바위를 쪼갰습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 바람 속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불고 난 뒤에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그 지진 속에도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12 지진이 일어난 뒤에 또 불이 났지만 그 불 속에도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뒤에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13 엘리야는 그 소리를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서 동굴 입구에 섰습니다. 그때에 어떤 소리가 들려왔습니다.엘리야야! 어찌하여 여기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