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337

시편 62:1-8

시편 62:1-8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5)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순절의 영성훈련 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무익한 말들의 침묵입니다. 침묵은 단순히 소리가 없는 절제가 아닙니다. 침묵이란 자기 의와 자기 주장이 사라지고 오직 하나님의 의와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는 광야입니다. 사순절을 지나며 내가 사용하는 언어들을 성찰하며 침묵가운데 비워내십시다. 비워야 채울 수 있듯이 나의 말로 가득찬 삶을 하나님의 언어로 채워 나가는 사순절이 되십시다. 믿음의 침묵은 문제를 푸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https://youtu.be/Z3jhcpz9S2E?si=qcS1JdWheI1tDteT (나의 영혼이 잠잠히) 주님! 오늘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소..

Prayer

하나님 아버지 그 놀라우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해 당하신 수난과 십자가와 부활의 사건들을 다시한번 깊이 되새기며 그 큰 사랑을 기억합니다. 주님이 가신 그 길, 세상의 집권자들처럼 헛된 권세를 탐하지 아니하고 주어진 힘을 남용하거나 군림하지 않으며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서 섬기는 자로 종으로 주를 따르게 하소서. 탐욕에 눈멀어 주의 뜻을 분별하지 못하고 세상의 길로 가려는 우리를 깨워주시고 눈을 열어 주의 법의 기이한 것을 보게 하시고 주의 길로 걸어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따름의 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아는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믿고 순종함으로 온전함을 향해 나아가게 하소서. https://youtu.be/JGqpzdVPaak?si=zLslRmSkN9q3bBkf (비바람이 ..

마가복음 5:25-34

마가복음 5:25-34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33) 세상은 볼 수 없는 떨림으로 가득하며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합니다. 봄의 시작 또한 떨림입니다. 봄의 새싹이 올라올 때 겨우내 얼었던 땅이 미세하게 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결국은 ‘떨림과 울림’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몸이 떨립니다. 우리 영혼 속 깊은 곳이 떨리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아도 우리의 영혼이 떨립니다. 계절이 가슴 떨림으로 새봄을 맞이하듯이 나는 사순절을 어떤 떨림으로 보내고 있는지요? 이 떨림이 울림이 되어 믿지않는 또다른 이에게 떨림이 되게 하십시다. https://youtu.be/ouLEat0jVHI?si=i8_0Iq1P2mhX..

갈라디아서 5:1

갈라디아서 5: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1)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믿음의 사람들은 이 땅 위에 사는 날 동안 자신이 태어나고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조국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우리가 종의 멍에를 벗고 온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대한 독립의 문빗장을 열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3.1절 기념일입니다. 하나님과 나라와 민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점점 사라지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은 더욱 근신하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에스라와 느혜미야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이 주신 이 나라의 자유를 위해 무엇을 하는지요? https://youtu.be/U4kkfoMuans?si=ZQ_8W..

에베소서 4:15

에베소서 4:11-16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15) 신앙의 여정은 건축과도 같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자동적으로 믿음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수고와 땀이 있는 건축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사장의 벽돌을 하나하나 올리고 골조를 깊이 박듯이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기 위해 매일 매일 주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믿음이란 추상적인 것이 아니고 실제입니다. 실제의 삶에서 믿음의 삶,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나는 범사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기 위해 얼마나 애쓰는지요? https://youtu.be/L3yTtn11FM0?si=UKon9d4l6mPLcwBU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주님! 오늘도 믿음의 벽돌을 잘..

시편 37:1-8

시편 37:1-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8) 불평은 불신앙에서 시작됩니다. 불신앙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면 불평부터 하며 습관적인 불평은 바로 내 믿음의 문제입니다. 불평이 나오는 시간은 내 영적 상태를 점검할 타이밍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없음을 인정하고 다시 회복할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믿음은 단순합니다.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는 겁니다. 그럼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며 말이 달라집니다. 이처럼 말에는 우리의 신앙이 드러납니다. 내 말은 신앙인의 말인지요? https://youtu.be/acS4DAMFGWA?si=CJlfKGRKq81D4iIu (내가 매일 해야 하는 말) 주님! 오늘도 믿음의 말만 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로마서 12:1-2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 복음을 믿은 사람은 ‘그러므로의 인생’이 시작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믿음으로 구원받았으니 그러므로 이제부터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의 삶이란 하나님의 구속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감사와 감격으로 드리는 우리의 응답 행위로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삶입니다. 날마다의 삶 앞에 “그러므로의 삶”을 살고, “그러므로 예배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는 이 “그러므로의 삶과 예배“를 잘 드리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그러므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

사도행전 2:37-42

사도행전 2:37-42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37) 설교를 듣고 듣는 사람들의 마음에 찔림이 있다는 것은 분명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찔림을 주시는 성령님의 역사에 우리는 바른 반응을 해야 합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자들은 찔림을 받고 회개함으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스데반의 설교를 들은 자들은 동일한 찔림에 격분하고 분노하여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속된 말로 나를 때리는 설교, 나의 죄를 지적하는 설교를 들을 때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요? 그 찔림에 회개하는지요 아니면 아예 아무 찔림도 없는지요? https://youtu.be/JI8vncK8waY?si=uiWNHNg3r7uhVg3l (주의 말씀 듣고서) 주님..

누가복음 3:1-6

누가복음 3:1-6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2) 현대 사회에선 거대한 정보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인터넷상이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세상 정보는 우리 안에 있는 욕망과 탐욕을 부추깁니다. 세상 정욕으로 가득 찬 마음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욕심도 교만함도 없이 비어있는 마음을 가졌던 빈들과 같은 세례요한에게 임했습니다. 주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고 천국이 이와 같은 사람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빈들과 같은 마음은 가난한 마음입니다. 나의 마음은 어떤지요? https://youtu.be/crVsqSTzXJQ?si=aLoP1J8V1utbThr1 (빈 들에 마른 풀 같이) 주님! 오늘도 심령이 가난..

요한복음 14:1-11

요한복음 14:1-1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1) 예수님은 불안해하는 제자들에게 먼저 믿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상황을 바꿔주시거나 문제를 해결해 주시거나 하지 않으셨습니다. 제자들이 불안해하는 원인이 그 상황과 환경적인 요인이 아니라 믿음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무엇때문에 그리 불안해 하시고 염려하시는지요? 주님은 선한 목자이신 주님만 믿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나는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확신하는지요? https://youtu.be/I6XkR1wkxr4?si=Y4mU6grAJuzHhB6F (너 근심 걱정말아라) 주님! 오늘도 근심하지 말고 주님만 믿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