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472

의를 행하고 사랑할 때

의를 행하고 사랑할 때           이 주 연   의를 행하고도 그 의로 인하여
고립 되어버리고  마는 때가 있습니다.  고요히 의를 행치 않고 다른 이들을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하고도 그 사랑으로 인하여 더 쓰라린 아픔을 겪는  때가 있습니다.  사랑을 하되 더 많은 것을 되받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습성에 젖은 경우는 그릇됨이 없어도 항상 남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호응을 얻지 못하고 늘 기쁘게 시작하였어도  불행의 쓴 잔을 마시며 선하고 바르게 살지만  찌푸린 나날을 겪게 됩니다.  그러하기에 단호히 의를 행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아니하고  풍성히 사랑하되 사랑을 스스로 잊는 이만이 진정 커다란 하늘의 기쁨을  누리게 됩니다. https://youtu.be/2giKKCB_4gE?s..

마태복음 7:21-23 주의 마음에 합한 자

마태복음 7:21-2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21)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은 같은 듯 다릅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자는 당연히 교회생활을 하는 자이지만 교회생활을 하는 자가 다 신앙생활을 하지는 않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주님을 부르거나 교회에 다닌다고 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신앙생활을 해야함을 강조하십니다. 우리 교회에는 교인의 숫자와 성도의 숫자가 똑같을까요? 나는 교인일까요 성도일까요? 혹시 나는 교회를 다니기만 하는 교회생활에 만족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https://youtu.be/BcIWMvIz7Tg?si=ek-3GWeJkRSaLNCw(나..

베드로전서 2:11-12 주 안에서 열매맺는 삶

베드로전서 2:11-12사랑하는 자들아 거류민과 나그네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슬러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11) 아름다운 단풍이 온 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단풍은 멈춤과 비움을 통해 옵니다. 가을이 오면 나무의 뿌리는 물을 빨아들이지 않고 엽록소의 광합성 작용도 멈춥니다. 그렇게 비우고 멈춰서 곱게 물든 단풍을 나무는 또 새 것을 기다리기 위해 남김없이 떨어 뜨립니다. 비워야 새 것을 기다릴 수 있으니까요. 나그네인 우리 인생도 본향을 가기 위해서는 육체의 욕망을 비우고 멈출줄 알아야 합니다. 나그네길에 방해되는 육체의 욕망은 비우고 천국소망으로 아름답게 물들여 보십시다. https://youtu.be/bBQjekq8v1o?si=I9bxl0SkvINOSdGZ(내 안에 가장 ..

디모데전서 3:8-13 섬김의 자리

디모데전서 3:8-13이와 같이 집사들도 정중하고 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 술에 인박히지 아니하고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라야 할지니(8,9) 교회 직분은 계급이 아닙니다. 섬기는 직입니다. 그러기에 직분은 신앙의 연륜이나 직위나 평판이 아닌 믿음이 성숙한 성도에게 맡겨야 합니다. 직분자는 은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복음에 합당한 믿음과 인격을 갖춘 사람으로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본이 되는 일이기에 중직자일수록 더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섬김을 따라야 합니다. 섬김을 받는 자리가 아니라 섬김의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나는 어떤지요? 주신 직분에 합당한 인격과 믿음을 가졌는지요? https://youtu.be/LDq9CFvhWVU?si=OHCmkg..

시편 34:1-9 주님의 선하심

시편 34:1-9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8) ‘앎'에는 지식을 통해 알게 되는 것과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지식을 통하는 것은 머리로 아는 것이고 경험을 통하는 것은 가슴으로 아는 것입니다. 신앙은 맛을 아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철학도 아니고 사상도 아니고 어떤 사설도 아닙니다. 맛을 체험하는 신앙입니다. 성경이나 우리 신앙은, 지식적으로 배워가는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체험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맛을 보고나면 그 후에는 설명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 보았는지요? https://youtu.be/zt1A1jrqUyg?si=04PKTskBV1gnrrbT(주님의 선하심) 주님! 오늘도 주님의 선하심을 맛보게 하소서!..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이 주 연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이 주 연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이  있었을까요?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아침이 밝아오고 저녁엔 놀이 지며 별이 속삭이는 유성이 흐르는 찰나가 있었을까요?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어린이가 엄마 품에서 잠이 들고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걸음마를 하며 노래를 배우고 즐거워하는 날이 있었을까요?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고요히 잎을 떨구고 봄의 부활을 준비하는 생명의 지혜가 저 골짜기를 채울 수 있었을까요? 주가 계시지 않았다면 이토록 아름다운 날들이  있었을까요? https://youtu.be/5YN4muwRoOA?si=gQ7fiGKameBsYpQP(오직 주로 인해) 주님! 오늘도 오직 주로 인해 찬양이 넘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누가복음 3:15-17 감사의 계절

누가복음 3:15-17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17) 그리스도인들은 지금 추수감사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추수감사절은 한 해 동안의 농사와 그 수확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고백하며 예배하는 절기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지키면서 기억해야할 것은 우리 인생도 추수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추수하실 때 알곡은 하늘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던진다고 하십니다. 나는 알곡일까요 쭉정이일까요? 불 속에 던짐을 당하지 않도록 예비하고 준비하며 올 한 해도 베풀어주신 주님의 은혜에 이웃과 함께 감사하십시다. https://youtu.be/dCMqXWUwkMA?si=szPrupw..

사무엘상 15:22-23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사무엘상 15:22-23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22) 우리가 못한다는 것의 대부분은 사실 하기 싫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시지 않습니다. 순종이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고 말씀하시지, 물을 포도주로 바꾸라고 하시지 않습니다.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할 때 주님의 역사를 보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가 교회답지 못하고 그리스도인들이 지탄받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나는 이해가 되지 않아도 말씀에 순종하는지요? https://youtu.be/TTSOryClGhU?si=XC1xrwGD_HEMXB..

히브리서 11:13-16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

히브리서 11:13-16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13) 인생은 나그네 길입니다. 다만 그 나그네의 길이 정처없는 죽음과 멸망의 길이냐 아니면 목적지가 있는 영생과 천국의 길이냐가 다를 따름입니다.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하여 가는 것입니다. 천성으로 돌아가는 나그네길입니다. 그래서 인생길은 고향길입니다. 성경의 삶에 기적이 일어나는 자리에는 항상 믿음이 있었습니다. 믿음의 전당에 오른 많은 사람들의 믿음은 바로 천국 가는 믿음, 천국을 바라보는 산 믿음이었습니다.  https://youtu.be/2im3OSlPXoA?si=vop3LKOQbI2baoFi(천성을 향해 가는 성..

야고보서 5:7-11 기다림의 시간

야고보서 5:7-11그러므로 형제들아 주께서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7) 기다림은 낭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을 향해 가는 믿음의 여정으로 하나님을 기다리며 생각과 마음을 하나님께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기다림의 시간은 힘들지만 인생에 당연한 것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일부입니다. 고통의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것은 믿음의 행위입니다.  더욱이 깊은 고통의 터널을 힘겹게 통과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나는 무언가를 기다릴 때 그 지체의 시간을, 그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요? https://youtu.be/-Naim8kk08E?si=_Ti0H9UaDg7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