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7장 4

창세기 27장 41 – 46 에서의 분노와 야곱의 도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리브가와 야곱의 이별41 에서는 아버지 이삭의 축복을 빼앗아 간 야곱을 미워했습니다. 에서는 속으로 이렇게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 아버지는 곧 돌아가실 것이다. 아버지를 장사지낸 뒤 야곱을 죽여 버리고 말겠다.’42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 한다는 말이 리브가에게 들렸습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사람을 보내 야곱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네 형 에서가 너를 죽여 그 마음을 달래려고 한다.43 그러니 내 아들아, 내 말을 잘 들어라. 지금 당장 하란에 사시는 내 오빠 라반에게로 가거라.44 네 형의 화가 풀릴 때까지 당분간 외삼촌과 함께 있거라.45 네 형의 화가 풀리고 네가 한 일을 네 형이 잊어버리면 그 때에 내가 너를 부르러 사람을 보내마. 내가 두 사람을 같은 날 한꺼번에 잃어버릴..

창세기 27장 30 – 40 에서의 늦은 후회와 이삭의 축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에서가 축복을 구하며 울부짖다 30 이삭이 야곱에게 복을 빌어 준 후에 야곱이 아버지 이삭에게서 나오자마자, 에서가 사냥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31 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그것을 들고 아버지에게 들어가 말했습니다. “아버지, 일어나셔서 이 아들이 사냥한 것으로 요리한 음식을 드시고, 저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32 이삭이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에서가 대답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33 그 말을 듣고 이삭은 놀라 몸을 떨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네가 오기 전에 나에게 사냥한 짐승을 요리해서 가져다준 사람은 누구란 말이냐? 나는 그것을 먹고 그에게 복을 빌어 주었다. 이제는 그 사람이 복을 받을 것이다.”34 에서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크게 소리..

창세기 27장 18 – 29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챈 야곱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이삭이 야곱에게 속아 넘어가다18 야곱이 아버지에게 들어가서 “아버지” 하고 불렀습니다.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래, 내 아들아. 너는 누구냐?”19 야곱이 말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입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대로 맛있는 요리를 해 왔습니다. 자, 이제 일어나셔서 제가 사냥한 짐승으로 만든 요리를 잡수시고 저에게 복을 빌어 주십시오.”20 하지만 이삭은 자기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사냥거리를 찾을 수 있었느냐?”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아버지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사냥거리를 빨리 찾을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21 이삭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내 아들아, 이리 가까이 오너라. 한번 만져 봐야겠다. 만져 보면 네가 정말로 내 아들 에서인지 ..

창세기 27장 1 – 17 아버지의 축복을 갈망하는 야곱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이삭과 리브가의 실수1 이삭을 속인 야곱> 이삭이 늙어 눈이 어두워져 앞이 잘 안 보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삭이 맏아들 에서를 불렀습니다. “내 아들아.” 에서가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여기 있습니다.”2 이삭이 말했습니다. “나는 이제 늙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3 너는 네 사냥 기구인 활과 화살통을 가지고 들판에 나가 사냥을 해서4 내가 좋아하는 맛있는 요리를 해 다오. 죽기 전에 네가 해 주는 음식을 먹고 너에게 복을 빌어 주마.”5 그래서 에서는 사냥을 하러 들판으로 나갔습니다. 리브가는 이삭이 아들 에서에게 한 말을 엿들었습니다.6 그리고는 자기 아들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하는 말을 내가 들었다.7 네 아버지는 ‘짐승을 잡아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