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레아와 라헬을 아내로 맞다21 칠 년이 지나자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기간이 다 지나갔으니 라헬과 결혼시켜 주십시오.”22 라반은 그 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불러 잔치를 베풀었습니다.23 그 날 밤에 라반은 자기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리고 갔습니다. 야곱과 레아는 함께 잠을 잤습니다.24 라반은 자기의 여종 실바를 레아의 몸종으로 주었습니다.25 이튿날 아침, 야곱은 자기가 레아와 함께 잠을 잤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저에게 이런 일을 하셨습니까? 저는 라헬과 결혼하려고 외삼촌을 위해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은 왜 저를 속이셨습니까?”26 라반이 말했습니다. “우리 지방에서는 큰딸보다 작은딸을 먼저 시집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