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27. 다니엘 묵상노트

다니엘 1장 17 – 21 끝까지 승리하는 삶을 꿈꾸라

smile 주 2024. 1. 14. 06:44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칭찬받은 다니엘과 세 친구

17 하나님은 이 네 사람에게 지혜를 주셔서 모든 문학과 학문에 뛰어나도록 해 주셨습니다. 또한 다니엘에게는 환상과 꿈을 해석하는 특별한 능력을 주셨습니다.

18 왕이 그들을 데려오라고 정한 그 기간이 끝나자, 환관장은 젊은이들을 느부갓네살 왕에게 데려갔습니다.

19 왕이 젊은이들과 이야기해 보았을 때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만 한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이 왕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20 왕이 그들에게 여러 가지 지혜와 지식에 관한 문제를 물어보고, 그들의 지혜와 판단력이 전국에 있는 어떤 마술사나 주술가보다도 열 배는 뛰어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1 그리하여 다니엘은 고레스가 왕이 된 첫해까지 왕궁에 남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의 지혜로 승리하라

다니엘과 세 친구는 포로의 신분임에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아 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들은 바벨론에서 가장 총명한 자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다니엘은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닫는 능력도 얻습니다. 그들이 바벨론 왕의 질문에 모두 답하자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보다 열 배나 낫다는 칭찬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민족 중에서 뛰어나게 하시고 높여 주신 것입니다.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수 있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이번 주 하나님의 지혜를 구할 기도 제목은 무엇입니까?

내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하는 노력은 무엇입니까?

 

끝까지 쓰임받기를 소망하라

성경은 다니엘이 여호야김 3년부터( 1:1-7) 바사(페르시아)의 초대 왕 고레스 즉위 원년까지 65년 이상 활동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21). 이 기간 동안 왕조가 바벨론에서 메대, 메대에서 바사로 바뀌었음에도 다니엘은 계속 이방 국가의 핵심 관료로 있었습니다. 고레스왕 원년은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이 끝나고 귀환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는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포로 역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충성된 자였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 역시 다니엘과 같이 끝까지 변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변함없이 섬기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끝까지 쓰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의 부요함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 쓰임 받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중에서도 다니엘은 무결점에 가까운 삶을 살았던 인물입니다.
물론 그도 사람이었기에 죄의 성향이 있었고 연약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다니엘서에 기록된 그의 모습을 보면 흠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는 솔로몬처럼 지혜로웠습니다.

또한 소년기에서 노년기까지 아주 오랫동안 하나님께 쓰임 받았습니다.

삶 전체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복 있는 사람이었어요우리 역시 지금부터라도 남은 인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기를 사모해야 합니다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가 다니엘처럼 하나님께 오랫동안 쓰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을 통해 두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포로의 신분이었음에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거룩하게 살아갔던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조금 주신 것이 아니라 넘치도록 부어주셨습니다.

본문 17절입니다.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학문을 주시고 모든 서적을 깨닫게 하시고 지혜를 주셨으니 다니엘은 또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달아 알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를 부어 주시자 그들은 바벨론의 모든 지혜 자들보다 월등했습니다.

본문 20절입니다.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 배나 나은 줄을 아니라” 세상은 하나님의 지혜를 절대 따라올 수 없습니다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세상의 지혜보다 지혜롭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그래야 세상에서 하나님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있으면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고 오랫동안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넉넉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 1 5절은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말씀합니다우리가 하나님께 지혜를 간절히 찾고 구하면 반드시 주십니다.

성도 여러분, 날마다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셔서 후히 받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끝까지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오랫동안 쓰임 받으려면 끝까지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그래야 하나님도 우리의 인생을 끝까지 붙드시고 사용하십니다본문 21절입니다. “다니엘은 고레스 왕 원년까지 있으니라

성경은 다니엘이 여호야김 3년부터 바사의 초대왕 고레스 즉위 원년까지 있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다니엘이 65년 이상 활동한 것인데, 이 기간 동안 이방 왕조가 바벨론에서 메대, 메대에서 바사로 두 번 바뀌었습니다.

다니엘은 왕조가 바뀌었음에도 계속해서 이방 국가의 핵심 관료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은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가기 시작한 시점부터 포로 생활이 끝나고 귀환이 시작되는 시점까지입니다.

그러니까 다니엘은 이스라엘의 포로 역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것입니다.

그가 이토록 오랜 기간 동안 쓰임 받았다는 것은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는 지혜롭기만 한 것이 아니라 충성스럽기까지 했습니다이 부분이 솔로몬과 다른 것입니다.

솔로몬은 지혜로웠지만 끝까지 충성하지 못했고 변질되었습니다우리는 솔로몬이 아니라 다니엘을 본받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 죽도록 충성하시기 바랍니다그러면 하나님이 반드시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고 끝까지 사용하실 것입니다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늘의 지혜를 구합니다. 후히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넘치도록 지혜를 부어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충성하되 끝까지 충성하기 원합니다. 그리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https://youtu.be/428nQin1wWk?si=cl1IMwlCQMcdG8wW

 

(오늘 본문 요약)

오늘 본문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는 포로의 신분임에도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경건한 삶을 살아 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주셨고 바벨론에서 배우는 모든 지식에서도 뛰어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셨던 것입니다. 특별히 다니엘은 모든 환상과 꿈을 깨닫는 능력도 얻습니다. 그들이 바벨론 왕의 질문에 모두 답하자 그들의 지혜와 총명이 바벨론의 모든 박수와 술객보다 열 배나 낫다는 칭찬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민족 중에서 뛰어나게 하시고 높여 주신 것입니다. 성경은 다니엘이 여호야김 3년부터(단 1:1-7) 바사(페르시아)의 초대 왕 고레스 즉위 원년까지 65년 이상 활동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21절). 이 기간 동안 왕조가 바벨론에서 메대, 메대에서 바사로 바뀌었음에도 다니엘은 계속 이방 국가의 핵심 관료로 있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고레스왕 원년은 이스라엘의 포로 생활이 끝나고 귀환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고레스 왕은 훗날 바벨론 왕조가 망하고 들어선 페르시아제국의 왕으로 이 왕의 원년은 다니엘이 바벨론 왕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 시점부터 67년 뒤입니다. 이는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포로 역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충성된 자였음을 보여 줍니다. 다니엘이 고레스 원년까지 있었음을 기록한 것은 다니엘이 이스라엘의 포로 역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받은 충성된 자였음을 보여 줍니다. 우리 역시 다니엘과 같이 끝까지 변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는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이 되기 위해 신앙의 결단을 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를 배우게 하시옵소서. 삶의 처지와 환경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그 모든 것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함께 하고 계심을 믿으며, 오늘도 우리의 삶에 개입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할 수 있는 복된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울러 다니엘과 세 친구와 같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은 복 있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