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6장 12 – 19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능력으로 고치시는 예수님

smile 주 2025. 10. 21. 06:47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열두 제자를 사도로 택하시다

12 <열두 제자들을 뽑으시다> 그 때, 예수님께서 기도하러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밤을 지새며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13 날이 밝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에서 열두 명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습니다.

14 이들은 예수님께서 베드로라는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 그리고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빌립과 바돌로매,

15 그리고 마태와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열심파라고 불리는 시몬,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와 배반자가 된 가룟 유다였습니다.

17 <예수님의 가르침과 병고침>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서 계셨습니다. 거기에는 제자들이 많이 있었고, 온 유대와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 해안 지방에서 온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자신들의 병도 치료받으려고 왔습니다. 더러운 귀신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다 나았습니다.

19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져 보려고 애썼습니다. 그것은 능력이 예수님에게서 나와 그들을 모두 낫게 하였기 때문입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AyRcGVcROVY?si=RO_uaQDEo2zcANqC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기도로 일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반대를 뒤로하고 산에 올라 밤새도록 기도하셨습니다.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사도라고 칭하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사도를 세우시기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앞서 바리새인들은 안식일과 율법에 매여 노동을 제한했지만, 예수님은 기도로 제자들을 세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나라는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 오직 기도로 사역을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나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하여 어디서 어떻게 기도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치유 능력

예수님이 열두 제자들과 함께 평지로 내려오셨을 때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병고침을 받기 위해 찾아왔으며, 유대인뿐 아니라 두로와 시돈 지방에서 온 이방인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지려고 애썼고 더러운 귀신에게서 놓임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의 치유 능력은 모든 사람을 낫게 하였습니다(19). 회당에 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을 책잡으려 했지만, 예수님은 율법에 제한되지 않으셨습니다. 성도는 예수님을 따라 율법을 넘어 한 영혼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나의 지식이나 편견 중 하나님의 일을 제한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치유와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나는 어떤 도움을 주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누가복음은 서기 60년경에 데오빌로에게 예수님의 생애와 사역을 순서대로 기록하기 위해 의사 누가에 의해 작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역에서 사역하시던 시기입니다. 예수님의 복음 선포와 병 고치는 사역으로 인해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자, 예수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사도로 임명하시기 전에 밤을 새워 기도하셨습니다(12절). 이는 유대교의 전통적인 랍비와 제자의 관계를 넘어, 예수님의 사역을 공식적으로 이어받고 확장할 특별한 그룹을 세우는 중대한 사건이었습니다. 이들을 통해 예수님의 가르침과 치유 사역이 더 널리, 체계적으로 전파될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6 12-19절은 예수님께서 밤새 기도하신 후 열두 제자를 택하여 사도로 세우시고, 그들과 함께 수많은 병자와 고통받는 무리를 만나 그들을 치유하신 내용을 기록합니다.

  • 12절: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 밤이 새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셨습니다.
  • 13절: 제자들을 부르시고 그중 열두 명을 사도로 택하셨습니다.
  • 14–16절: 시몬(베드로라 칭함), 그의 동생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이라 불리는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 가룟 유다를 명시합니다.
  • 17–18절: 예수께서 평지로 내려오시자 유대와 예루살렘, 두로와 시돈에서 온 많은 무리가 몰려들어 말씀을 듣고 병을 고침 받으려 했습니다.
  • 19절: 무리들이 예수를 만지려 하니 능력이 나와 그들을 모두 고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먼저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모범을 보여줍니다. 열두 사도를 세우는 중차대한 사역을 앞두고 밤을 새워 하나님께 기도하신 것은, 모든 사역과 권능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음을 깨우쳐 줍니다. 우리는 삶의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인간적인 지혜나 계산보다, 예수님처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그분의 뜻을 구하고 의지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평지에 내려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시고 그들의 질병과 고통을 치유하셨듯이, 우리도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세상을 향한 치유와 섬김의 사역에 동참해야 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예수님의 사도들처럼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고, 고난받는 이들에게 사랑과 회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기도로 모든 일을 시작하시며, 능력으로 치유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귀한 사명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말씀을 통해 능력과 치유가 오직 주님으로부터 나옴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주님처럼 기도로 모든 것을 시작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의지하는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사도들을 통해 복음이 전파되었듯,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우리도 세상 속에서 치유와 사랑을 전하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