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심
15 사무엘은 아침까지 누워 있다가 여호와의 집 문을 열었습니다. 사무엘은 자기가 본 환상을 엘리에게 말하기가 두려웠습니다.
16 엘리가 사무엘을 불렀습니다. “내 아들 사무엘아!” 사무엘이 대답했습니다.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17 엘리가 물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에게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숨기지 말고 말하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조금이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큰 벌을 내리실 것이다.”
18 그래서 사무엘은 엘리에게 모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사무엘은 조금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엘리가 말하였습니다. “그분은 여호와시다. 여호와께서는 스스로 생각하셔서 옳은 대로 하실 것이다.”
19 사무엘은 점점 자라났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사무엘과 함께하셨고, 사무엘에게 말한 것을 다 이루어 주셨습니다.
20 단에서 브엘세바에 이르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이 여호와의 예언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21 여호와께서는 실로에서 다시 사무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통해 여호와의 뜻을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의 요약)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여호와께 불충했으며 거룩함을 상실한 엘리 가문을 폐하시고, 사무엘을 들어 쓰시기를 작정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사명자로 쓰임 받을 수 있음과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고자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말씀과 동행을 갈망하여 영적 암흑기를 청산하고, 영적 질서를 바로잡는 은혜로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만나 아침 묵상 > 구약9. 사무엘상 묵상노트(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무엘상 4장 12- 22 영적으로 민감하라 (0) | 2023.04.11 |
---|---|
사무엘상 4장 1- 11 빼앗긴 언약궤 (0) | 2023.04.11 |
사무엘상 3장 1- 14 네 귀를 주께 드리라 (0) | 2023.04.11 |
사무엘상 2장 27- 36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 (0) | 2023.04.11 |
사무엘상 2장 22- 26 죄의 삯은 사망이다 (0) | 202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