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6. 여호수아 묵상노트

여호수아 21장 41 – 45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smile 주 2023. 8. 11. 09:00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레위 지파를 위한 마을

41 레위 지파는 모두 마흔여덟 개의 마을과 그 주변의 들을 얻었습니다. 이 마을들은 모두 이스라엘 사람들이 차지한 땅에서 받은 것이었습니다.

42 모든 마을에는 그 주변에 들이 딸려 있었습니다.

 

약속하신 온 땅을 차지하다

43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약속하신 모든 땅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에 살았습니다.

44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온 땅에서 평화롭게 살도록 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오래전에 그들의 조상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적들 중 누구도 이스라엘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손에 모든 적을 넘겨주셨습니다.

45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지켜지지 않은 약속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빛과소금이 되어라

레위 사람들은 총 48개의 성읍을 기업으로 받았는데, 아론 자손이 열세성읍, 그핫 자손이 열성읍, 게르손 자손이 열세 성읍, '므라리 자손이 열두 성읍을 차지했습니다. 48개의 성읍은 이스라엘 전역에 분포했으며, 주변에는 모두 목초지가 있어서 레위인들이 풍족하게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레위인들이 전국에 흩어져 살면서 제사 활동과 신앙 교육의 임무를 온전히 감당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우리도 세상 곳곳에 흩어져 살면서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뤄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성실하게 감당합시다.

 

오늘의 만나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고쳐야 할 모습은 무엇입니까?

 

말씀 성취를 경험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가나안의 온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습니다. 그 과정 가운데 많은 전쟁이 있었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모두 승리하여 약속의 땅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44절은 하나님이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다고 기록하는데, 이는 주변 족속들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하신 모든 것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부르신 길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짐을 경험할 것입니다. 말씀의 성취를 경험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오늘의 만나

어떤 전쟁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적으로부터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고 담대할 영역은 어디입니까?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성도 여러분 오늘도 함께 큐티하게 되어 너무나 반갑습니다 말씀이 우리 인생을 이끌고 인도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를 향한 땅 분배가 다 끝났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본문 끝자락에서 이런 결론을 내리세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하나님의 선한 말씀이 다 응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 족속에게 계획하셨던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는 겁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믿음의 백성을 위해 성실히 일하시는 분인데요. 오늘은 그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위해서 그리고 오늘 우리를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이루셨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하나님은요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고 거주하게 하셨어요.  본문 43절 말씀을 같이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여기서 우리는 먼저 하나님이 어떤 약속을 누구와 했는지를 봐야 돼요 하나님이 무슨 약속을 하셨죠 땅을 주겠다고 했죠 근데 그 약속을 누구와 했습니까 조상들과 했어요 오늘 본문에 따르면 조상들에게 맹세했다고 돼 있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요 이스라엘 민족이 실제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기까지는 엄청난 세월이 흘렀죠 그리고 하나님은 드디어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잘 보세요 하나님이 이렇게 표현합니다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에 거주하였으니 우리는 정확히 세 부분에 집중해야 됩니다 첫째  온 땅을 다 주셨고 그랬더니 둘째 그들이 그것을 차지했고 셋째 그들이 거기에 거주했다 보통 우리는 차지하고 거주하는데만 몰입합니다 그래서 내가 차지하고 거주할 곳 자체에 집중해요 그러다 보면 이 모든 게 내가 이룬 일인 줄 알죠 하지만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건 하나님이 주셨다는 표현이에요 우리가 차지하고 우리가 거주하는 듯 보이지만 그건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우린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 흘러 들어와 살뿐인 거예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에게 살 집이 있는 거 일터로 나갈 수 있는 것이 모든 것이   내가 한 겁니까 아니에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은혜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셔서 차지하고 거주하는 그곳에서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이렇게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고 거주하게 하신 하나님은요  두 번째로 안식을 주셨어요.  오늘 본문 4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여기서 안식을 주셨다는 말은요 그들을 지키셨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하신 땅에 거주하게 하는 것을 넘어서 그들을 적들로부터 보호하고 지키신 거예요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노예로 살다가 죽을 목숨 살려주신 것만 해도 감사하고 살아갈 땅을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이렇게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니요  정말 우리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분입니다 눈여겨봐야 될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또 있습니다 44절 후반부를 보세요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셨음이니라 맞서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주었다 이런 표현들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건요. 하나님의 지키심과 보호하심은 철저하다는 거예요 빈틈이 없다는 거죠 오늘 하나님의 안식은 우리들 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철저하게 지키시고 빈틈없이 보호하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살 수 있습니다. 이 하루도 우리에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삶의 모든 공간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모든 것들 앞에서 늘 감사의 고백을 올려 드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차지하고 거주하게 하실뿐 아니라 참된 안식을 공급하는 분인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철저한 지키심과 빈틈없는 보호하심이 지금도 우리들 위에 역사하고 있음을 믿고 의지하면서 오늘도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오늘 본문의 요약)

이스라엘이 자기들이 기업으로 받은 땅에서 성읍과 목초지를 떼어 주고, 레위 자손들은 그핫, 게르손 므라리의 각 가문별로 제비를 뽑아 48개의 성읍과 목초지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여호와께서 맹세하신 대로 그들에게 땅과 평안을 주셨으므로 주위의 나라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자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을 이루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약속하신 것 중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단순히 땅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셨습니다. 주변 나라들에게 두려움을 주셔서 어느 누구도 감히 이스라엘과 적대하여 싸울 마음을 갖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루어진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온전히 성취되었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각 지파에 대한 기업 분배 및 레위인의 성읍 할당이 끝나자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가나안 온 땅을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음과 그리하여 안식에 들어가게 됨으로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이루어졌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하신 약속을 잊지 아니하시고 약속하신 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약속을 어기고 잊고 살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잊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심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시는 희망이요 소망인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변함이 없으시며,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자손들에 대한 모든 기업분배를 마치고 하나님의 약속 성취가 완성되었음을 선포하는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들에게 약속하신 언약의 말씀들을 기억해 봅니다. 저희들도 오늘 말씀처럼 하나님의 철저한 지키심과 빈틈없는 보호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들이 성취되는 그날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기다리는 성숙한 믿음의 백성들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