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9장 9

사도행전 9장 36 – 43 나로 살지 말고 예수로 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욥바로 간 베드로36  욥바에 다비다라는 여제자가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그리스어로 하면 도르가인데, 그 뜻은 ‘사슴’입니다. 다비다는 언제나 착한 일을 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힘썼습니다.37 베드로가 룻다에 머물고 있는 동안, 다비다가 병이 들어 죽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다비다의 시신을 씻어 다락방에 두었습니다.38 룻다는 욥바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욥바에 사는 제자들이 베드로가 룻다에 있다는 말을 듣고 두 사람을 베드로에게 보내어 속히 와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39 베드로가 일어나 그들과 함께 욥바로 갔습니다. 베드로가 그 곳에 이르자 사람들이 그를 다락방으로 안내했습니다. 과부들은 베드로의 곁에 서서 울며 도르가가 살아 있을 때, 만든 여러 옷가지들을 ..

사도행전 9장 32 – 35 복음을 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중풍병자를 고친 베드로32  베드로가 여러 지방을 두루 다니다가 룻다에 사는 성도들에게까지 가게 되었습니다.33 거기서 베드로는 애니아라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애니아는 중풍에 걸려 팔 년 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누워 지내던 사람이었습니다.34 베드로가 그에게 “애니아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대를 고쳐 주실 거요. 일어나 자리를 정돈하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애니아가 곧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35 룻다와 사론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언제 어디서든 복음을 전하는 삶베드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이스라엘의 한 지역에만 머물지 않고 계속 이동했습니다. 베드로가 이스라엘 전역을 돌아다닌 것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

2024년 8월 13일 사도행전 9장 26 – 31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교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회심한 사울, 교회의 일원으로 새롭게 시작하다 26 사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그 곳의 제자들과 어울리려 했으나, 그들은 사울이 제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모두 사울을 두려워했습니다.27 하지만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로 갔습니다. 바나바는 사도들에게 사울이 길에서 주님을 본 것과, 주님께서 사울에게 하신 말씀과, 사울이 다마스커스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의 이름을 전한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28 이렇게 해서 사울은 제자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자유롭게 다니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29 사울은 그리스 말을 하는 유대인들과 이야기도 하고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했습니다.30 형제들이 이 사실을 알고..

사도행전 9장 20 – 25 복음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이 전도를 시작하다20 그는 곧바로 회당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21 사울의 설교를 들은 사람들은 놀라서 물었습니다. “이 사람은 예루살렘에서 예수님을 믿던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죽이던 사람이 아닙니까? 그가 이 곳에 온 것도 제자들을 붙잡아서 대제사장들에게 넘겨주려는 것이 아니었습니까?”22 그러나 사울은 더욱 힘을 얻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 것을 증명하므로, 다마스커스에 사는 유대인들은 당황스러워했습니다.23 여러 날이 지난 뒤, 유대인들은 사울을 죽이기로 모의하였습니다.24 그러나 사울은 그들의 계획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사울을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을 철저히 지켰습니다.25 어느 날 밤, 사울의 제자들이 광주리에 사울을 담아 성..

사도행전 9장 10 – 19 은혜받은 자답게 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나니아와 사울의 만남10 다마스커스에 아나니아라는 어떤 제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환상 중에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셨습니다. 아나니아는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11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 ‘곧은 길’이라고 하는 거리로 가거라. 그리고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가 지금 거기서 기도하고 있다.12 그가 환상 속에서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찾아와 그에게 손을 얹어서 그의 시력이 회복되는 것을 보았다.”13 아나니아가 대답했습니다. “주님, 제가 많은 사람들에게서 그 사람에 관한 소문을 들었는데, 그가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도들에게 많은 해를 입혔다고 합니다.14 그리고 그 사람은 대제사장들에게서 주님의..

사도행전 9장 1 – 9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회심과 하나님의 부르심 1 사울은 여전히 주님의 제자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위협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에게 가서2 다마스커스의 여러 회당에 보내는 편지를 써 달라고 했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닥치는 대로 붙잡아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오려는 것이 그의 생각이었습니다.3 사울이 길을 떠나 다마스커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갑자기 하늘로부터 밝은 빛이 사울을 둘러 비췄습니다.4 사울은 땅에 엎드렸습니다. 그 때,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는 소리가 뚜렷이 들렸습니다.5 사울은 “주님은 누구십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6 일어나 성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줄 ..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3)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는 영혼마다 새로워집니다. 바울도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인생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똑같은 다메섹 길인데 ‘그리스도인을 핍박하던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하는 길’로 바뀌었습니다. 똑같이 함께 한 자들이었지만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자와 만나지 않은 자는 천양지차입니다. 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까? 그리고 내 인생이 바뀌었습니까? 만약 내 인생이 아직도 옛 사람에 머물러 있다면, 조금도 변함이 없다면 과연 내가 예수님을 만난 자일까요? 주님! 오늘도 부활의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8,9) 성경에서 ‘사흘’은 의미있는 단어입니다. 이 사흘은 어떤 면에서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과 같고, 우리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땅 속 깊은 곳 음부에 계셨으며 사울 또한 이 사흘 동안에 자신이 죽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사흘은 사망과 죽음을 말하기도 하고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해결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사흘의 때만 있어도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면 예수님처럼 부활의 은혜를 맛보게 됩니다. 나의 인생에도 주님과 함께 죽고 주님과 함께 살아나는 이 사흘이 필요합니다. 주님! 오늘도 나는 죽고 주만..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4,5) 우리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어 박해자에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뒤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눈뜬 자로 살아왔지만 사실 영적인 눈은 감은 채 살아왔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이렇게 삶이 바뀝니다. 방향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인생이 전복됩니다. 지금 내 삶을 돌아보십시다. 지금 내 삶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의 삶인지요? https://youtu.b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