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4장 4

창세기 24장 54 – 67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리브가의 결단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이삭이 리브가를 만나다54 종과 그 일행은 함께 먹고 마셨습니다. 그들은 그 날 밤을 그 곳에서 묵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종이 자리에서 일어나 말했습니다. “이제 주인께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55 리브가의 어머니와 오빠가 말했습니다. “리브가를 십 일 동안만이라도 우리와 함께 있다가 떠나게 해 주세요.”56 하지만 종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제 여행을 성공하게 하셨으므로 기다릴 수 없습니다. 제 주인께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57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리브가를 불러서 직접 물어 봐야겠군요.”58 그들이 리브가를 불러서 물었습니다. “지금 이분과 함께 가겠느냐?” 리브가가 말했습니다. “예, 가겠습니다.”59 그리하여 리브가의 오빠와 어머니는 리브가..

창세기 24장 47 – 53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리브가의 순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청혼을 승락하다47 제가 리브가에게 물었습니다. ‘아가씨는 어떤 분의 따님이신지요?’ 리브가가 대답했습니다. ‘나는 밀가와 나홀의 아들 브두엘의 딸입니다.’ 저는 리브가의 코에 코걸이를 걸어 주고, 팔에 팔찌를 채워 주었습니다.48 그리고 나서 저는 머리를 숙여 여호와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제 주인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이는 주께서 저를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셔서, 주인의 동생의 손녀딸을 주인의 아들의 아냇감으로 얻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49 이제 당신들이 제 주인에게 친절과 진실을 보여 주시려거든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해 주시고, 그렇게 하지 못하겠거든 못하겠다고 말씀해 주세요. 그렇게 해 주시면 저도 제가 할 일을 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50 라반과 브두엘이 대..

창세기 24장 33 – 46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하나님을 간증한 엘리에셀33 라반은 종에게 음식을 주었으나 종이 “제가 이 곳에 온 이유를 말씀드리기 전에는 음식을 먹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라반이 “말씀해 보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34 종이 말했습니다. “저는 아브라함의 종입니다.35 여호와께서는 제 주인에게 큰 복을 주셔서, 그분을 부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주께서는 제 주인에게 많은 양 떼와 소 떼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은과 금, 남종과 여종, 낙타와 말들도 주셨습니다.36 제 주인의 아내 사라는 늙어서야 아들을 낳았습니다. 제 주인은 자기 재산 전부를 그 아들에게 주었습니다.37 제 주인이 저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하게 했습니다. 제 주인은 ‘내 아들의 아내가 될 여자를 내가 사는 가나안 여자들 가운데서 얻지..

창세기 24장 13 – 32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리브가의 순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리브가를 만난 엘리에셀13 저는 지금 우물가에 서 있고, 성의 여자들은 물을 길으러 나오고 있습니다.14 제가 그 중 한 여자에게 ‘그 물동이에 있는 물을 좀 먹게 해 주십시오’ 하고 말할 때, 만약 그 여자가 ‘마시세요. 내가 당신의 낙타들에게도 물을 먹이겠습니다’라고 말하면, 그 여자를 주의 종 이삭의 아냇감으로 알겠습니다. 주께서 제 주인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으로 알겠습니다.”15 종이 기도를 마치기도 전에 리브가가 성에서 나왔습니다. 리브가는 브두엘의 딸입니다. 브두엘은 아브라함의 동생인 나홀과 그의 아내인 밀가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입니다. 리브가는 어깨에 물동이를 메고 있었습니다.16 리브가는 매우 아름다운 처녀이며, 남자와 가까이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리브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