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30장 4

창세기 30장 37 – 43 야곱의 지혜와 하나님의 축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품삯을 취하다37 야곱은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 가지를 꺾은 다음에 껍질을 벗겨 내서 나무 껍질에 하얀 줄무늬를 만들었습니다.38 그리고 나서 야곱은 가축 떼가 와서 물을 먹는 여물통 바로 앞에 그 흰 무늬 가지들을 세워 놓았습니다. 가축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새끼를 뱄는데,39 염소들이 그 흰 무늬 가지 앞에서 새끼를 뱄습니다. 그러자 그 사이에서 흰 무늬가 있거나 얼룩이 졌거나 점이 있는 새끼 염소가 태어났습니다.40 야곱은 그 새끼들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야곱은 라반의 가축 가운데서 줄무늬가 있거나 검은 가축들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41 가축 떼 가운데서 튼튼한 짐승들이 새끼를 배려고 하면, 야곱은 그 짐승들의 눈 앞에 가지를 놓았습니다. 그래서 짐승들이..

창세기 30장 25 – 36 야곱과 라반 사이의 계약과 하나님의 섭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야곱이 라반과 품삯을 정하다25 야곱이 라반을 속임> 요셉이 태어난 후에 야곱이 라반에게 말했습니다. “이제는 제 집, 제 나라로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26 제가 장인 어른을 위해 일해 드리고 얻은 아내와 자식들을 데리고 돌아가게 해 주십시오. 제가 장인 어른을 위해 해 드린 일은 장인 어른께서 더 잘 아실 것입니다.”27 라반이 말했습니다. “괜찮다면 나와 함께 계속 있게나. 여호와께서 나에게 복을 주신 것이 다 자네 때문인 것을 내가 예측하여 알고 있었네.28 자네 품삯은 자네가 정하게. 내가 그대로 주겠네.”29 야곱이 대답했습니다. “장인 어른께서는 제가 장인 어른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과 제가 돌보아 드린 장인 어른의 가축 떼가 제 앞에 얼마나 있는지 아십니다.30 제가..

창세기 30장 9 – 24 질투와 경쟁 속에서 피어난 생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하나님이 라헬의 태를 여시다9 레아는 자기가 아이를 더 낳지 못하게 된 것을 알고, 자기 몸종 실바를 야곱에게 아내로 주었습니다.10 그래서 실바에게도 아들이 생겼습니다.11 레아가 말했습니다. “나는 운이 좋다.” 그래서 레아는 그 아들의 이름을 갓 이라고 지었습니다.12 레아의 몸종 실바가 아들을 또 낳았습니다.13 레아가 말했습니다. “나는 행복하다. 이제는 여자들이 나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르겠지.” 그래서 레아는 그 아들의 이름을 아셀이라고 지었습니다.14 보리를 거두어들일 무렵에 르우벤이 들판에 나갔다가 합환채를 발견해서 자기 어머니 레아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러자 라헬이 레아에게 말했습니다. “언니 아들이 가져온 합환채를 나에게도 조금 줘요.”15 레아가 대답했습니..

창세기 30장 1 – 8 질투와 경쟁속에서 태어난 생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라헬이 레아를 시기하다1 라헬은 자기가 야곱의 아이를 낳지 못하자 언니 레아를 시샘했습니다. 라헬이 야곱에게 말했습니다. “나에게도 아이를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죽어 버리겠어요.”2 야곱이 라헬에게 크게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아이를 낳을 수 없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나더러 어떻게 하란 말이오?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란 말이오?”3 라헬이 말했습니다. “여기 제 몸종 빌하가 있으니 빌하와 함께 주무세요. 그래서 빌하를 통해 나도 아이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녀가 아이를 낳아 내 무릎 위에 놓아줄 것입니다.”4 라헬은 자기 몸종 빌하를 야곱의 아내로 주었습니다. 야곱은 빌하와 함께 잤습니다.5 빌하가 임신을 해서 야곱에게 아들을 낳아 주었습니다.6 라헬이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