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자녀를 하나님의 선물로 받았습니다.
- 우리 교회가 처음 교회를 개척하고 굉장히 어려울 때 어떤 사람이 아이 둘을 데리고 왔어요. 그래서 제가 어디서 오셨나요? 이름이 뭔가요? 그랬더니 아무 대답도 안 해요. 그렇게 몇 번 물어보다가 마음에 그것이 좀 부담이 된 것 같아서 그만두었는데, 예배 끝나고 딸과 아들에게 음식을 아주 정성스럽게 먹이고 나면, 집에 갈 때 그 아버지가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고 가곤 하는 겁니다. 그렇게 두 달을 저희 교회에 나왔어요. 그랬는데 어느 날 그 아들이 저에게 전화를 했어요. “사모님, 우리 아빠가 숨을 안 쉬어요.” 그래서 “왜 숨을 안 쉬냐?” 그랬더니 동사무소에서 주는 쌀을 타 가지고 와서 숨을 안 쉰다고 합니다. 얼른 어른을 부르라 하고, 동네가 어디냐 그랬더니 성남시 수정동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가까운 병원으로 모시라 하고, 우리가 빨리 갔습니다. 지금은 길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때는 길이 나빠서 한 시간 넘게 간 것 같습니다. 도착했더니 아버지가 이미 돌아가셨더라고요. 그 아들에게 “너희, 누구 친척이 올 사람 없니?” 그랬더니, 외삼촌이 3명 계시는데, 자기 아버지가 이렇게 병들어서 집집마다 다니니까 이제는 오지 말라고 하셨답니다. 그러면서 알리지 않으면 더 좋겠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저희 남편과 그 아버지를 화장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아들이 말하기를, 자기가 지금은 나이가 너무 어려서 아버지를 보살필 수 없지만, 어른이 되면 자기가 그 아버지의 시신이라도 돌볼 수 있도록 화장을 하지 말고 매장을 해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벽제 용미리에다 산소를 사가지고 그 아이의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 장례를 마친 후 ‘그 아버지가 예배 끝나면 왜 그렇게 유심히 저를 쳐다보고 갔을까?’를 생각해 보니, 그 눈이 아이들의 새 부모를 찾는 하나님의 눈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보, 우리가 당선됐어.” 그랬더니 남편이 “우리가 뭐에 당선돼요?” 해서, “우리가 저 아이들의 새 부모로 당선된 것 같아.” 그랬더니 우리 남편이 당신은 참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가 배 아파서 낳은 아들 둘, 하나님이 배도 안 아프고 아들 하나, 딸 하나를 선물로 주셔서 기르고 있습니다.
- 교회 홈페이지에 제가 위의 사연을 글로 썼는데, 그날 댓글이 달렸는데, ‘내가 이 글을 읽고 예수를 믿고 싶어 졌다.’ 내가 막 설레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날 밤에 또 글을 썼어요. 그리고 매일 썼어요. 그랬더니 댓글이 계속 달리는데, ‘내가 이 글을 읽고 자살하려다가 삶의 의미를 찾았다.’ 이렇게 쓴 댓글도 있고, 제 글을 인쇄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제가 한 50개쯤 글을 올렸는데, 매일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썼습니다. 어떤 댓글에 ‘유 사모님, 너무 이 글들이 좋아서 그러는데, 책으로 내줄 수는 없습니까?’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가난한 목회자 사모여서 책으로 내줄 여력이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이렇게 썼더니, 독자들이 돈을 거두어서 제 책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제 책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가 나왔습니다. 제 글이 책으로 나오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고, 또 내 책이 돈을 받고 팔린다는 건 정말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잘 팔리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기분이 좋아서 다녔는데, 어느 날 아들이 저를 부르더니, 엄마는 지금 위기를 당했답니다. 아니, 내 인생에 가장 찬란할 때라고 했더니, 아들이 “엄마, 병들었거나, 사업에 실패했거나 하면 하나님 찾지 말라고 해도 찾는다.”라고 해요. 엄마 같이 지금 잘 되고, 등도 따뜻하고 배부르면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고 그러면서 우리 엄마가 전에는 작은 거에도 기도하고 그러더니, 요즘 기도도 영 안 하는 것 같다고, 그러면서 엄마가 위기를 당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게 뭔지 알아?” 이래요. 그래서 내가 “뭔데?” 그랬더니 하나님이 ‘잉여’를 싫어한대요. 그래서 옷 두 벌 있는 사람은 한 벌을 나누어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그 말에 또 찔림이 됐어요. 그래서 책을 놓고 하나님 앞에 선언했어요. 하나님 이 책의 내용은 20년 동안 하나님이 저희에게 은혜를 내려준 내용이고, 이 책은 또 독자들이 걷어서 했으니까 내 것이 없습니다. 이 책의 수익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 쓰겠습니다. 그렇게 서원을 했어요. 그랬더니 그때부터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간증자로 보내셨습니다.
□ 첫 번째 사역 : 노숙자 섬김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첫 번째 사역은 노숙자 섬김입니다. 제가 뉴저지 연합감리교회로 간증을 간 적이 있습니다. 나오영 목사님이 저에게 뉴욕 구경을 시켜주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이라 뉴욕 거리가 굉장하더라고요. 황홀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다니다가 거기서 노숙자를 보게 되었어요. 교회 담벼락에 종이처럼 구겨져 자고 있는 노숙자 2명을 보게 됐어요. 내가 안타까워하면서 “저 교회 문을 열어주면 노숙자가 들어가서 잘 텐데.” 그랬더니, 그게 교회 담벼락이니까 자는 거지, 일반 담벼락 같으면 잠도 못 잔대요. 그러면서 그 목사님이 ‘한국 노숙자는 더 비참하다.’는 말을 듣고 그 소리가 귀에 쟁쟁하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2004년 겨울에 한국에 오자마자 마을버스 타고 또 전철 타고 청량리에 갔습니다. 아침 동이 터오기 전인데, 노숙자들이 많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할아버지 한 분한테 그랬어요. “할아버지, 저도 할아버지에게 따뜻한 진지를 해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지금 주방도 없고, 자동차도 없네요.” 그랬더니 “꼭, 주기 싫은 것들이 핑계만 댄다.”라고 그러면서 그 할아버지가 저한테 “밥 못 주면, 물 주면 되잖아.” 하시는 겁니다. 제가 밥을 대접하려고 생각하니까, 머리가 막 아팠어요. 그랬는데 그걸 간단하게 얘기해 주는 겁니다. 추운 겨울에 자고 일어나서 밥까지는 기대를 안 한 대요. 물 한 모금만 줘도 감사하다고. 그래서 내가 집에 와서 노란 주전자 사고, 이동식 가스레인지 사고, 물컵 사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그 이튿날 아침에 따뜻한 물을 주려고 가는데, 그냥 맹물만 주기가 좀 그래서 컵라면 20개를 사서 들고 간 것이 처음 노숙자들과 저의 만남이 시작된 것입니다.
- 그리고 집에 가서, 또 막 설레며 김치를 일회용 컵에 담아서 그 이튿날 청량리에 또 나갔어요. 그런데 하루 사이에 50명이 나와 있는 거예요. 어떡해요? 그래서 내가 막 당황해 가지고 ‘어떡하나?’ 이러고 있는데, 넥타이 맨 샐러리맨들이 “뭐가 필요하세요?”라고 하면서 라면을 사다 주고, 물을 갖다 주고 해서 50명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날은 100명이 왔어요. 이렇게 막 인원이 불어나는 거예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이 청량리에는 밥퍼 목사님이 계시니까 그나마 괜찮은데, 서울역이 더 비참하대요. 그래서 2005년 1월에 서울역으로 진출하게 되었어요. 서울역에 800명에서 1000명이 오니까, 버너 가지고는 감당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김치 가져오는 사람, 라면 가져오는 사람 등으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이 사람들이 라면을 먹는 게 너무 안타까워서, “하나님! 이 사람들, 밥을 줬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도를 하니, 밥을 줄 수 있도록 주방을 주시는 겁니다. 그래서 천 명 가까이 밥을 주는데, 한 노숙자가 ”사모님, 우리가 사모님한테 밥을 얻어먹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씻을 곳이 없어요. “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말이 주님의 말씀으로 들리는 거예요. ‘내 소원이 아니고 하나님의 선한 소원이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들어주실 거야.’ 그래서 제가 일주일 동안 하나님께 노숙자 씻을 곳을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그랬더니 일주일쯤 지나 어떤 사람이 전화를 했어요, 창녕에 사는 남희정이라는 사람이 전화를 해서, 내가 그 책을 읽고 너무 은혜를 받아서 은행에서 적금 탄 1000만 원을 보냈으니 귀한 데 써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돈을 다른 곳에 사용하는 용도 변경을 하면 안 되니, 바로 서울역 서부역 쪽에 6평짜리 중림식당을 얻었습니다. 거기서 아침 7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종일 물을 데워서 노숙자들을 씻겼습니다.
- 또 한 노숙자가 말하는데, “사모님, 우리가 식사 전 15분 정도 예배드리는 거에 너무 은혜를 받아서, 예배드리려고 교회에 가면 2천 원 주고 나가라, 3천 원 주고 나가라, 5천 원 주고 나가라.”라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우리 노숙자들이 마음 놓고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이러는 거예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되죠? 마음에 품으면 됩니다. 그래서 마음에 기도제목으로 품고 ‘하나님, 이 노숙자들이 예배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고 있었는데, 제가 LA를 가는 일정이 생겼습니다. LA의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저를 불러서 갔는데, 의전하러 나온 부목사님들 사이에 장로님이 한 분 나오셨어요. 그 장로님이 오늘 제가 온다는 소리를 듣고 나왔다고 하면서, 내일 남가주 사랑의 교회 예배드리는 데 영향 없도록 모셔드릴 테니, 자기 집에서 하루 머물고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집에 가게 되었어요. 그 집에는 장로님 부부와 아들 하나, 딸 하나 이렇게 있는데, 190cm나 되는 아들이, 방에서 안 나온 지가 1년 반이 되었답니다. 바깥에도 나가지 않는 겁니다. 그러니까 방문에서 한 걸음도 안 나가고 방에만 있는 거예요. 그 장로님이 눈물을 흘리시면서 그 아들이 나오게 할 수 있느냐고 해서, 제가 “이 사람이 우울증 또 강박, 조현병 같은 일반적인 정신병 같으면 저는 못 고칩니다. 그런데 다행히 악한 영에 잡혀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그 은혜로 이 사람을 고칠 수 있어요.” 그랬더니 장로님이 방문을 열어줍니다. 다행히 그 청년은 악한 영에 잡혀 있었습니다.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귀신의 에너지가 거라사의 광인 같이 2000마리의 돼지떼를 몰살시키고도 남는 그러한 힘이 나오는 것도 있는데, 이 사람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 방에 장로님 또 권사님, 딸, 그리고 제가 가서 열심히 기도를 했어요. 그랬는데 그날 방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내가 있는데도 주방에 나와서 밥도 먹고, 그 이튿날 외출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이 장로님이 너무 좋아, 막 어쩔 줄 모르면서 “뭐 선물을 해드릴 게 없냐?”라고 하는 겁니다. 거기다 대고 화장품 그런 얘기하면 안 돼요. 보름쯤 지나 장로님이 한국에 나왔는데, 우리 노숙자들이 씻는 곳에 와서 보더니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이 6평밖에 안 되는 좁디좁은 곳에서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정말 너무 하나님의 일을 많이 하신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저에게 1억을 주셨어요. 할아버지가 노숙자들이 예배드릴 수 있는 곳을 찾으니까, 하나님이 그 장로님 아들을 낳게 하신 것입니다.
- 제가 돈을 받고 좋아서 부동산 아저씨한테 얘기했더니, 어떤 집을 보여줬습니다. 지하가 95평이고. 1층, 2층, 3층에는 집이에요. 저희는 임대를 하러 갔는데, 주인은 돈이 필요해서 집을 팔려고 한답니다. 그래서 나오다가 그 집 빨간 기둥에 침을 발라서 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제가 5년 후에 아니면 10년 후에 노숙자를 성실히 잘 섬긴다고 생각되시면, 이 집을 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지하에는 노숙자들이 매일 예배드리고, 1층에는 노숙자들 무료 진료를 해주고, 2층과 3층에는 노숙자들이 밥만 먹어 가지고는 자활이 안 되니까 이 사람들을 3년 동안 데리고 있을 장소로 쓰겠습니다. 3년을 데리고 있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돌려보내겠습니다.’ 이렇게 하고서는 그냥 사진 한 번 찍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 밑 7층짜리 건물 3층에 세를 얻었습니다. 샤워장도 만들고, 식탁을 놓게 되었습니다. 보통 노숙자들이 밥 먹을 땐 쪼그리고 앉아 먹거나 벽을 향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밥상에서 밥을 먹으니 사람들이 기뻐하면서 먹었습니다. 아침 9시부터 찬양 2시간을 하고, 11시부터 30분 동안 설교 말씀을 듣고, 모인 사람 전체가 밥을 먹습니다.
- 그런데 얼마 안 되어 주인이 저를 찾아왔습니다. 교회를 한다더니 노숙자가 우글거린다고 하는 겁니다. 교회는 맞다고 했습니다. 다만 노숙자 교회라고 했습니다. 다른 층 임차인들이 노숙자들 때문에 임대료를 못 낸다고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에게 나가라고 합니다. 돈도 다 썼고, 갈 데가 없는데 나가라고 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또 도와주셨습니다. 우리 중보기도 모임에서 한 권사님이 후원을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루 점심값 50만 원인데 하시겠어요? 하니 쪼끔한 소리로 ‘아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5년이나 10년 뒤에 달라고 사진 찍어온 집을 보여주며 설명을 했더니, ‘이 집 사주겠다.’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5년 후, 10년 후를 기대했던 노숙자의 집이 불과 몇 개월 만에 찾아왔습니다.
- 우리는 노숙자들 밥을 매일 합니다. 주일도 없고 명절도 없고 매일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사람들이 한 끼 먹어도 되고 안 먹어도 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19년 동안 했습니다. 하루는 노숙자가 술을 먹고 저를 때려죽이겠다고 찾아다니는 겁니다. 입에도 담지 못할 욕을 하면서 막 찾아다니는 거예요. 노숙자 두당 서울시에서 7천 원이 나오는데 왜 음식을 이렇게 해주냐는 겁니다. 내가 막 숨어 다니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내가 몇 년 전에 밥을 줄 때는 노숙자들이 정말 배고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많은 교회들이 노숙자들에게 밥을 줍니다. 이제 저는 밥 주는 거 말고, 노숙자에게 다른 거를 할게요.” 그랬더니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어요. “노숙자에게 밥을 주는 단체나 개인은 많지.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그러나 누가 그 노숙자들의 영혼을 붙들고, 영혼을 애통해하며 밥을 주겠니?” 이러는 거예요. 나는 밥 주느라고 바빠서 그 사람들 영혼 구원의 생각은 하지도 않았어요. 내가 울면서 “하나님, 내가 몰랐어요. 다시는 이 기도 안 하겠습니다. 내가 이제 앞으로 노숙자들을 만날 때는 예수님이 변장한 모습으로 여기겠습니다. 내가 그 사람들 누구를 대하든지 바로 하나님의 영혼, 하나님이 불쌍히 여기시는 영혼을 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겠습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맡기신 것은 노숙자들에게 밥 주라고 맡기신 게 아니었어요. 밥을 통해서 노숙자들의 생명을 구하라고 저에게 주신 것입니다.
□ 두 번째 사역 : 암 환자 섬김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기신 두 번째 사역은 암환자를 섬기는 사역입니다. 1988년 5월은 우리가 교회를 개척한 해였어요. 종로 5가에 개척을 했는데, 개척하고 제가 매트리스 두 개를 놓고 암 환자들을 섬겼어요. ‘제가 암 환자들을 왜 섬깁니까? 왜 섬깁니까?’ 그들이 영혼 구원받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 입으로 치주암, 설암, 식도암, 위암, 이러면서 막 암 종류를 얘기하는 거예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뇌종양으로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 “사람의 생명의 근원이 어디에 있느냐?” 하시는데, 저는 의사도 아니고 잘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냥 “피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피의 근원은 무엇에 있느냐?” 묻습니다. “물에 있습니다.” 그랬더니 맞다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물이 참 중요한데 물을 사람들이 오염시켜서 채소나, 가축들이 오염이 되어 암이 왔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암이 창궐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니 네가 사랑과 믿음으로 암 환자들을 돌봐줄 수 있냐고 하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오염되지 않은 물이 있는 땅을 보여준다고 하시며 보여주시는데, 4년 전 은혜를 받았던 기도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튿날 새벽기도 끝나자마자 그 기도원에 갔습니다. 기도원에 가서 기도원을 팔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관계자가 미친 여자가 왔다고 저를 쫓아냈습니다. 제가 걸어 내려오는 데 바로 옆 땅에 오동나무 7그루가 쫙 서있는 겁니다. 제가 뛰어 들어가서 주인에게 이 땅을 팔라고 했습니다. 얼마 전 친정어머니가 주신 7백만 원이 수중에 있었는데 그걸 계약금으로 생각하고, 7천만 원이면 어떠냐고 물었더니, 그 사람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나중에 알고 보니 너무 비싸게 산 거였습니다. 그런데 계약금은 있었는데, 잔금이 없었습니다. 교회 개척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12월 27일에 잔금을 치르겠다고 부동산 중개인도 없이 주인하고 단 둘이서 먹지에 대고 계약서를 썼습니다. 하나님이 시키셨으니 잔금은 하나님이 주시리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 한 달 반이 지났지만, 돈은 1원도 생기지 않았습니다. 12월 26일 4시 반까지 기다려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보물을 어디다 감추셨는지 내가 못 찾으니까 보물찾기 해야 할 거 같다고 인천에 사는 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엄마가 준 700만 원을 계약금으로 걸었다니까 언니가 잔금이 얼마냐고 묻습니다. 6300만 원이라고 하니, 그 돈이 얼마나 큰돈인 줄 아냐고, 88년도에 아파트 한 채에 3천만 원인데, 언니는 화가 났습니다. 엄마가 쓰지도 않고 모아서 줬더니 돈 다 날리게 생겼다고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는 전화하지 말라고 끊었습니다. ‘언니 보고 해 달라는 게 아니고 보물찾기 하자는 건데 그러네.’ 그리고 1시간쯤 지나서 언니가 전화를 했습니다. 언니가 우는데, 내가 믿는 하나님과 네가 믿는 하나님이 달라서 운다는 겁니다. 전화받고 속상해서 하나님, 동생의 허황된 마음을 막아달라고 기도하고 바깥에 저녁 반찬 사러 나갔는데 시장에서 제가 목회하기 전에 다니던 교회 장로님을 만났답니다. 그 장로님이 저를 사랑해 주셨거든요. 막내딸 목회 잘하냐고 묻더랍니다. 언니가 화가 나있는 상태라 자초지종을 쭉 말했답니다. 동생이 허황된 생각을 가지고 보물 찾기를 해서 속상하다고 했답니다. 그 장로님이 그 이야기를 듣고 울더랍니다. 그리고 그 보물찾기 여기에 있는 나라고 하시면서 우셨다고 합니다. 장로님이 위암에 걸리셔서 누워 있다가 하나님이 그동안 베푸신 은혜가 너무 커서 치악산에 유산으로 내려온 땅을 팔아서 지금 오는 중이랍니다. 오면서 ‘하나님, 내가 이 돈을 쓸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하면서 오셨는데, 언니를 만난 겁니다. 그래서 그 보물 같은 땅이 저에게 왔습니다.
- 다음 날 너무 기뻐서 오동나무 있는 곳으로 달려가서 거기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이 저에게 서원을 받으셨습니다. 이 땅에는 7년이 가물어도 암반에서 물이 나온답니다. 하나님이 ‘너는 이 물을 능력의 생수라고 말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능력의 생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그리스도의 보혈뿐이다.’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돈을 받고 물을 팔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약속을 했습니다.
- 건축설계사에게 건축허가를 맡겼는데, 큰일 났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 땅이 맹지라 건물을 못 짓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무 흥분해서 땅에 대해 알지도 못한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되냐고 하니, 6미터쯤 되는 통로가 되는 땅 주인에게 토지거래확인서를 받아오면 된답니다. 주인에게 찾아가서 해달라고 했더니, 안 써주는 겁니다. 팔라고 해도 안 한다는 겁니다. 그 사람이 160만 평의 땅을 가진 사람입니다. 홍삼을 사가지고 가고, 배도 사가지고 가고, 사과도 사가지고 가고, 그렇게 25년을 찾아갔습니다. 25년을 찾아가니 2013년에 땅을 판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달려갔더니, 10만 평 이하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계속 찾아가서 사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무연고 산소를 사고, 불법으로 지은 집의 땅을 덤으로 사라는 등 7가지 어려운 조건을 내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을 완성시켜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샀습니다. 그리고 무연고 산소는 화장해서 옮겼고, 불법 집도 주인을 전도하며 해결했습니다.
- 청평이 청정지역이라서 2013년도에는 건축허가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또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2014년 12월에 건축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건축비는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2015년에 건축비를 주실 사람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1월 1일부터 신년 부흥성회를 남산교회에서 했는데, 그 교회에 성도건설을 하는 장로님이 계셨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을 지목해 주셔서, 제가 그분에게 하나님이 당신을 지목했다고 했습니다. 서로를 믿고, 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함께 짓자고 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그렇게 계약서도 없이 600평에 건물을 짓는데, 장로님께서 매월 2억씩를 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니 저는 주겠다고 했습니다. 돈을 주는 날이 25일이고, 23일이 되었을 때, 장로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돈이 얼마나 준비되었냐고 물으시는데, 한 푼도 없다고 했더니, 30년 건설회사 하면서 이런 경우는 없었다고 하시면서 아침 7시에 서울역 센터 사무실로 찾아오셨습니다. “사모님, 이게 말이 됩니까?” 하면서 흥분을 하시는 겁니다. 제가 하나님이 해와 달도 만드시는데 이틀이면 시간이 있지 않냐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전화가 울려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미국에서 지난번 1억을 주신 장로님이 새벽기도를 하는데, 유 사모님에게 2억을 보내라고 하나님이 사인을 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했다고 하시길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2억을 받아서 이 달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것 보라고, 우리 하나님이 해결하셨다고, 장로님을 째려보면서 돈을 드렸더니, 겸연쩍게 웃으시더라고요. 그다음 달은 부평교회 부흥회를 하고 왔는데, 교회와 성도들이 합심으로 2억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한 달, 한 달 하나님이 모두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 암환자 병원’이 섰습니다.
- 병원을 세우고 영적으로 운영해 주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큰 아들 목사를 지목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들에게 청평에 와서 암 환자들을 좀 케어해 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단독 목회를 준비 중이라 55세가 되면 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또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한 달 반쯤 지나서 아들이 한다고 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 전기를 읽었는데, 젊은 시절 나병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서 빼는 장면을 보고 나병보다는 암환자가 더 나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다는 겁니다.
- 처음에는 호스피스 병원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환자들의 병이 많이 낫는 겁니다. 박효정 집사님은 난소암, 자궁암, 복막암, 림프암 전체가 있었는데, 낫으셨고요. 이재호 집사님은 췌장암이 나으셨고, 난소암을 앓은 김연희 집사님, 유방암을 앓은 이옥경 집사님, 림프암을 앓은 이계열 집사님 등 47명의 암이 나았습니다. 그래서 호스피스를 떼어 버리고 소중한 사람들 암환우 힐링센터로 고쳤습니다.
- 암환우들이 정말 얼굴에 생기가 넘치고 감사가 넘칩니다. 공기도 좋고, 좋은 물도 있습니다. 암치료받고 오면 밥을 먹기 힘든데, 그 물을 먹으면 밥을 먹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 산의 다른 곳에서는 물이 나오지 않는데, 이곳에는 물이 나옵니다. 저희는 오동나무 근처에서 물이 많이 나와서 건축허가받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건축할 때 동네 사람들은 물도 안 나오는 곳에 짓는 깡통건물이라고들 했지만, 저는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건축 끝나고 오동나무 근처에서 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5명의 조리사들이 국내산 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들 이성일 목사가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설교 준비하기 힘드니 한 번만 하라고 해도 암 환자들이 저녁이 되면 또 마음이 무너진다고 꼭 2번씩 합니다. 환자들은 산책하고 예배 참석하며 하는 일이 많아 바쁘다고 합니다. 암은 하나님이 고치시는 겁니다. 암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예요. 암은 하나님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병이 나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동역자들로 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비용이 궁금하시죠? 비용은 무료입니다. 무료라고 하면 사람들이 이단인가 하는데, 저희는 이단이 아닙니다. 우리 목사님, 저, 아들 모두 총신대 나왔습니다.^^ 예수 드리스도를 영접시키기 위해 조금이라도 사람들의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무료로 하고 있습니다. 병원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만 모든 것을 해결합니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치료하고픈 하나님이다. 나는 너희를 치료할 수 있는 하나님이다. 이것을 믿고 끝까지 우리는 기도합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한 동역자가 될 때까지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 결어 및 기도
1) 사모님이 체구는 왜소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영적인 거인이신 것 같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보배롭고 존귀한 간증을 들으면서 단순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여호와를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지 하는 것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찬양은 곡조가 있는 기도라고 하잖아요? 방금 우리가 부른 찬양의 가사 속에 우리가 아버지에게 기도해야 할 간절한 기도의 제목들이 들어 있습니다. 이 시간 우리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여 부르짖어 기도하는 사랑하는 당신의 아들과 딸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무엇인지를 우리로 하여금 깨닫게 해 주십시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안에 마음의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이번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나를 통해서 이루고자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도 알게 해 주시고, 또 나를 통해서 이루고자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성령님을 통해서 깨닫게 해 주시옵소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는 단순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누가 단순한 믿음을 가질 수 있나요? 내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면, 우리의 믿음은 단순해질 수밖에 없어요. 내가 믿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광야에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시는 분이시고,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하나님, 나에게 단순한 믿음을 주십시오. 하나님의 마음을 내게 허락하여 주십시오.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붙들고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내 곁에 허락하신 그 모든 사람들을 주께 대하듯 대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한 번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십시오. 천하보다 한 영혼이 귀하다고 말씀하신 주님, 오늘 우리들 주변에는 죽어가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불타는 지옥을 향하여 달려가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가 만난 인생의 고난이, 내가 만난 인생의 큰 산이, 내가 만난 인생의 큰 풍랑이 단순한 문제 해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영원히 구원받는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단순한 믿음을 주십시오. 하나님에 관하여 아는 믿음이 아니라 내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오늘의 하나님이시고, 내가 믿는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신 하나님이시고, 병든 자도 고칠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깨닫고, 단순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나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금번 다니엘기도회 기간에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내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주님, 한 사람 한 사람의 심령 속에 하나님께서 그를 통하여 이루시고자 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보게 하여 주시고, 우리에게 그 말씀을 허락해 주셔서, 그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도전하고 전진하고 선포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이 시간에는 우리 주변에 암과 투병하고 있는 환우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의 가족들 가운데도 또 여러분의 순 식구들 또 목양하는 성도들 가운데도 암과 투병 중에 있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암과 투병 중에 있는 환우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정말 주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주님의 이름으로 올려드립니다. 좌절과 절망과 낙심, 두려움, 불안, 공포, 두려움이 사라지게 도와주십시오.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주십시오. 어린양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여호와 하나님, 라파의 하나님, 치료하시는 하나님,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셔서, 오늘 그 모든 암 환자들이 믿음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소망을 주시고, 그래서 암 환자들이 내가 만난 이 암을 통해서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위해서, 이 시간 여러분 다 같이 주여 한 번 부른 다음에 여러분 주변의 고통당하고 있는 암 환자들을 위해서, 이름을 불러가면서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내 주변에, 내 가족들 가운데, 우리 성도들 가운데, 암으로 고통당하고 암과 투병 중에 있는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암과 투병 중에 있는 사랑하는 이 믿음의 아들과 딸들에게 살아 역사하는 믿음을 주십시오. 그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죽음에 대한 공포, 불안과 근심과 염려는 이 시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떠나갈지어다! 주님, 우리가 암에서 고통을 받고 해방되고 치료를 받아도 또 언젠가는 우리가 죽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인간들이지만 주님, 우리가 원하는 것은 영원히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고통을 겪고 있는 그 암의 치유를 통해서 영원히 구원받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 마귀를 멸하시고 승리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연약함과 질병과 저주를 담당하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이 시간 모든 암세포들이 성령의 불로 녹아들지어다! 성령 하나님,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셔서 오늘 이후로 그 암 세포들이 녹아내리게 도와주시고, 암 세포들이 점점 줄어들게 도와주셔서 그들이 고침을 받은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동역자들이 되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이런 놀라운 간증들이 다니엘 기도회에 참여하는 모든 교회와 성도들 가운데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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