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2. 열왕기하 묵상노트(완료)

열왕기하 21장 19 – 26 하나님의 열심을 본받으라

smile 주 2023. 12. 17. 08:11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유다 왕 아몬

19 아몬이 왕이 되었을 때의 나이는 스물두 살이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이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므술레멧인데, 욧바 사람인 하루스의 딸입니다.

20 아몬은 그의 아버지 므낫세처럼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21 아몬은 그의 아버지 므낫세가 산 것처럼 살았습니다. 그는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우상을 섬겼고 그 앞에서 절을 했습니다.

22 아몬은 그의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를 저버리고 여호와의 길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23 아몬의 신하들이 아몬을 배신하여 왕궁에서 그를 죽였습니다.

24 그러자 유다 백성은 아몬 왕을 반역하였던 사람들을 다 죽이고 그의 아들 요시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25 아몬이 행한, 다른 모든 일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6 아몬이 웃사의 정원에 묻히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끊어 내야 할 악습

므낫세가 죽고 그의 아들 아몬이 22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생각하여 개혁을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아버지 므낫세가 걸어간 악한 길을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을 버리고 므낫세가 섬기던 우상을 섬기며 경배했습니다. 부전자전으로 악한 행실이 대물림된 것입니다. 우리는 부모를 마땅히 공경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부모의 뜻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가정에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악습이 남아 있다면 나의

대에서 끊어 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아몬이 부모의 길을 따른 것이 의롭지 않은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의 대에서 끊어 내야 할 가문의 악습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우리가 구원을 얻은 이유

아몬이 그의 신복에게 암살당함으로 그의 통치 기간은 2년 만에 끝이 납니다. 아몬을 암살하고 반역을 꾀한 세력은 유다 백성에 의해 처형당합니다. 아몬의 악한 행실에도 아몬의 집안을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아들 요시야가 왕위를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만약 반역자가 처형되지 않았다면 다윗 왕조가 끝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을 지키고 구속사를 완성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죄에 연약하더라도 당신의 신실하신 성품과 구원의 약속을 잃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만나

최근 나의 연약함을 느꼈던 일은 무엇입니까?

나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언제입니까?

 

오늘의 말씀 묵상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이제 므낫세의 스토리가 끝나고 아몬의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아몬은 므낫세의 아들로 남유다의 15대 왕이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실패를 답습합니다. 오늘의 본문. 21절에서 그는 아버지가 행한 모든 길로 행하였다고 기록합니다.
아몬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아버지의 길을 따라갑니다.

아들에게 아버지의 영향력은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오늘은 자녀의 내일입니다.

아버지를 보고 자녀들이 따라갑니다. 므낫세는 아들에게 왕권을 물려줬으나, 믿음은 주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허망한 인생입니다그 길의 끝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므낫세가 물려준 길이 넓고 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의 끝은 사망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영적인 거울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인생을 실시간으로 마음에 녹화합니다. 그리고 무의식 중에 그대로 따라갑니다. 여러분의 일상은 자녀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계십니까돈 앞에 굴복하지 않고 당당하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입니까?

아니면 세상 앞에 두려워 떨고 걱정하고 좌절하는 모습입니까?

여러분은 자녀에게 세상의 유형자산을 물려주기 위해 애쓰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무형자산 믿음을 물려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바라기는 오늘 큐티하는 저와 여러분의 가정이 믿음이 세대계승 되고 비전이 세대통합되는 복된 가정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물과 기름. 이 두 물질은 서로 전혀 섞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둘 사이에 반발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도저히 서로 하나가 될 수 없는 2가지 개념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공의와 인간의 죄악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공의는 선과 악을 분별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 앞에 인간의 죄악은 낱낱이 다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에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이제 아몬을 향합니다. 아몬은 22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년간 나라를 통치하며 아버지처럼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오늘의 본문 23절 말씀에서 반역을 일으킨 신하들에 의해 궁중에서 암살당합니다. 만약 아몬이 하나님께 심판당할 것을 알았다면 그가 아버지처럼 살았을까요? 결코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인간은 늘 내 인생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할 때, 우리는 죄악의 길에서 돌이킬 수 있는 것입니다. 로마 시대 당시, 전쟁에서 승리하면 개선행진을 하였습니다. 개선장군은 환호하는 군중들 사이로 당당히 행진합니다. 사람들은 거리로 뛰쳐나와 장군의 이름을 외치고, 위대한 승리를 찬양합니다.

그런데 장군 뒤에 한 사람이 더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적군 중에 생포한 포로였습니다. 그는 이렇게 외칩니다. ‘메멘토 모리!’, ‘메멘토 모리!’ 메멘토 모리!’라는 말은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 ‘인간으로서 최고의 영예를 얻은 장군조차도 언젠가는 죽을 것이니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무소불위의 권력도 10년을 넘기기 어렵습니다. 인간이 제 아무리 대단하고, 힘이 세도 죽음을 거스를 수는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 그저 유한한 존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 순간 하나님 앞에 내가 얼마나 작고 연약한 존재인가를 고백해야 합니다. 바라기는 이러한 사실을 꼭 기억하고 죄악의 길에서 돌이켜 믿음의 길로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믿음의 부모가 될 것을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믿음의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하나님의 심판을 늘 기억하며 죄에서 떠나 믿음으로 사는 복된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한국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https://youtu.be/Gkb3NRmheho?si=TBUgOxy8vJGNxjvv

 

(오늘 본문 요약)

오늘 본문에서 므낫세가 죽고 그의 아들 아몬이 22세에 왕이 되었습니다. 아몬 역시 아버지 므낫세와 같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전히 하나님을 버리고 므낫세가 섬기던 우상을 섬기며 경배했습니다. 아몬이 그의 신복에게 암살당함으로 그의 통치 기간은 2년 만에 끝이 납니다. 아몬을 암살하고 반역을 꾀한 세력은 유다 백성에 의해 처형당하고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왕위를 계승하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아몬은 여전히 하나님을 버리고 므낫세가 섬기던 우상을 섬기며 경배했습니다. 부전자전으로 악한 행실이 대물림된 것입니다. 가정에 하나님의 뜻에 반하는 악습이 남아 있다면 나의 대에서 끊어 내야 합니다. 악의 세습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쉽게 일어납니다. 가정에서 한 가지 복음적인 일을 세우기는 어려워도 악습이 세워지는 것은 쉽습니다. 좋은 신앙 가정의 전통은 거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과 구별된 삶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여야 합니다. 자녀가 참된 크리스천이 되는 것은 세상의 어떤 성공보다 더 중요한 열매임을 명심합니다.

 

(오늘의 기도)  

오래 참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젠가 아버지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시고 기다리시는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다윗 왕가의 혈통을 통하여 장차 오실 메시아를 향한 큰 역사의 배후에 임하시는 아버지의 큰 계획하심을 백성들을 통하여 이루어 가심을 봅니다. 할렐루야.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들입니다. 지나 온 모든 것이 아버지의 은혜가 아닌 것이 없음을 깨달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살아 숨 쉬는 남은 시간들 아버지께 감사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