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6 한주간의 말씀 요약 - 씀리뷰 1회 https://youtu.be/0AD7a0R9-eY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입니다. 요한복음 1:12
관계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 인간은 반드시 누군가와 관계를 맺고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철인들은 사람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은 결코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한문으로도 사람 자를 보면 두 사람이 서로 기대어 있는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홀로 살 수 없습니다. 누군가와 서로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계가 중요합니다. 성공학자인 시비 케라(Shivi Khera)는 성공의 85%가, 행복학자인 포웰(J.Powell)도 행복의 85%가 원만하고 바람직한 인간관계에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곧 관계의 지수가 행복의 지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관계를 소홀하고 관계를 무시하고 관계에 실패하면 실패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계에 성공하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관계는 사람과의 관계만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과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떠나서는 죄와 죽음의 문제, 외로움과 고독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맺어져 있지 않으면 하늘로부터 임하는 참된 평안을 누릴 수 없고 누구도 행복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맺으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류의 시조인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타락함으로 인하여 에덴동산에서 내어 쫓김을 당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입니다. 아니 단절된 정도가 아니라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에 놓이게 되었습니다.(골1:21) 이렇게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우리 모두는 마음으로 부터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기에 이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가 되었습니다.(엡2:3)
하나님과의 관계가 먼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가장 먼저 하나님과의 원수 된 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아니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기 전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친밀한 사귐을 가졌던 그 이상의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십계명도 하나님과 관련된 계명이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뒤틀리면 모든 관계가 뒤틀릴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사람과의 관계도 바로 세워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들 가운데 보면 하나님과의 관계보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직장의 상사와의 관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며 우상 앞에 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배를 드림보다 장사를 하고 돈 버는 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먼저입니다.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가?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를 청산하고 타락하기 이전의 아담처럼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화목제물이 되어 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것입니다.(요1:12) 그러면 왜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2천년 전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찾아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죄악의 문제를 해결하셨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값인 수치와 형벌을 받으시고 마침내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완전하게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마지막에 "다 이루었다"말씀하시고 운명하셨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은 헬라어로 값을 지불했다. '완불했다.'라는 말입니다. 무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을 완벽하게 지불하셨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죄 값을 대신 지불하신 그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아니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신비한 연합
그러면 내가 예수님을 영접할 때 어떤 일이 이루어집니까?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내가 연합되어 주님 안에 거하게 됩니다.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고전1:30a) 예수를 믿을 때 가장 먼저 예수님이 영으로 내안에 찾아오십니다. 예수님만이 아니라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는 신비한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예수를 믿고 영접하면 예수님이 영으로 내 안에 들어오시고 내가 그 안에 거하게 되는 신비한 연합이 이루어집니다.(요14:20)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더 나아가 신비한 연합을 통하여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내가 그분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관계가 이루어집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은 곧 하나님이 내 아버지가 되어주신 다는 것을 말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관계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되었습니다.(갈4:6)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부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친밀함과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고 내가 그분의 자녀가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자녀 된 권세를 갖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언제든지 하늘의 아빠 아버지에게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니까 하늘의 아빠 아버지 앞에서 투정도 부리고 당당하게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해 달라 요구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는 언제든지 아버지 앞에 나아가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8:15) 여기서 부르짖는다는 말은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기도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자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의 대상은 바로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그러므로 자녀 된 우리는 인생이 힘들고 어려울 때 내 인생의 문제를 가지고 아버지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들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마7:11) 그러므로 늘 아버지 앞에 나아가 구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 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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