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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지경을 넓히라 (에베소서 6:19) 2023.04.23

2023.04.23 한주간의 말씀 요약 - 씀리뷰 57회 https://youtu.be/IGytRedLpRo 기도의 지경을 넓히라 에베소서 6:19 기도의 지경을 넓히라 영적 전쟁에 있어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사도 바울은 이제 기도의 지경을 넓히라고 말합니다.지경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면 땅과 땅의 경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는땅에만 경계가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영적인 영역에도 경계가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기도의 지경을 넓혀야 합니다. 이 말은 나와 내 가정과 자녀만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한 중보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째로,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본문을 보면 사도 바울은 기도를 강조하면서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18절)..

사무엘상 20장 1-11 진정한 인간관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요나단이 다윗을 돕다 1 그 때에 다윗은 라마의 나욧에서 달아났습니다. 다윗은 요나단에게 가서 이렇게 물었습니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내 죄가 무엇인가? 내가 자네 아버지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자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고 하는가?” 2 요나단이 대답하였습니다. “아닐세! 자네는 결코 죽지 않을 걸세. 아버지는 아무리 작은 일을 하시더라도 먼저 나에게 말씀을 해 주신다네. 자네를 죽일 생각이 있었다면 반드시 나에게도 말씀해 주셨을 걸세. 아버지는 결코 자네를 죽이지 않을 걸세.” 3 다윗이 다시 말했습니다. “자네 아버지는 내가 자네 친구라는 것을 잘 알고 계시네. 자네 아버지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고 계실 걸세. ‘요나단에게는 이 일을 알리지 말아야지. 만약 요나단..

출애굽기 20:8-11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8,9)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게 쉬는 날입니다. 금식이 음식을 굶는 날이라면 안식일은 일을 굶는 날입니다. 육체의 쉼은 물론 영혼의 안식을 누림으로 참된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일에는 세상일에 얽매이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말씀 안에서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진리 안에서 쉼을 얻고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십시다. 주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MCyWX8L39AU (주..

성경 역사의 12시대 (분열 왕국 시대)

7. 분열 왕국 시대(B.C.930-586) 이스라엘 통일 왕국은 사울, 다윗, 솔로몬 단 3대를 끝으로 급기야 분열되고 말았다. 끝없는 타락과 범죄로 하나님과의 수직적 신앙 관계가 단절된 이상 인간 상호간의 수평적 관계에서도 온전한 관계가 단절되는 것은 오히려 당연한 것이었다. 더욱이 구약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 신앙은 전 민족을 하나로 묶어줄 구심점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처럼 역동적으로 자신들을 선민으로 삼아주시고 지켜주신 여호와 신앙을 너무나 쉽게 망각하고, 분열 왕국 시대 전체를 두고 인본주의적 자세로 타락과 분열만 거듭하였다. 그리하여 마침내 북왕국 이스라엘이 먼저 B.C722년 앗시리아 제국에 의하여, 그리고 남왕국 유다는 B.C.586년 바벨론 제국에 의하여 멸망당했다. 이것은..

성경 역사의 12시대 (사사 시대, 통일 왕국 시대)

5. 사사시대 (B.C.1390-1050) 하나님의 구속사적 은총으로 말미암아 선민이 되어 가나안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착하게 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합당한 삶을 영위하여야 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타락하여 여호와 신앙을 버리고 극도의 타락을 일삼았다. 또 함께 선민이 된 동족끼리도 분열을 일삼았다. 그리하여 이처럼 지리 멸렬한 이스라엘을 이번에는 역으로 아직 다 정복되지 않고 남아 있던 이방 족속들이 압제하게 되었다. 그 결과 고통에 빠지면 백성들은 일시 적으로 회개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언제나 회개하는 백성의 기도에 응답하여 그 때마다 각 사사를 구원자로 세우셔서 구원해 주셨다. 그러나 백성들은 잠시의 평화가 계속되면 다시금 타락했다. 그리하여 타락 - ..

성경 역사의 12시대(출애굽 광야시대, 정복시대)

3. 출애굽 광야 시대(B.C.1805-1406)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은 일단 그의 육적 후손이 큰 민족을 이루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서 나라를 세우리라는 것이었다.(창15:5,13-21) 이제 마침내 그 같은 약속이 성취될 때가 되어서 하나님께서는 400년 전에 애굽으로 이주하여 큰 민족을 이룬 이스라엘을, 그들을 노예민족으로 산아 혹사하고 있는 대제국 애굽의 손에서 역동적인 구원행동을 보이사 출애굽 시키셨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시내 산에서 선민언약을 세우시고 율법을 수여하셨다(출19,20장).하나님이 이처럼 이스라엘을 구약시대에 선탣하시고 언약을 맺으시고 율법 등의 계시를 주신 것은 그들만 따로 구원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었다. 다만 그들을 통하여 예수가 나게 하시고 또한 그들이 미리 받은 ..

사사기 5장 1-12 너는 깰지어다 노래할지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드보라와 바락의 노래 1 그 날,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2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을 이끌었네. 백성은 스스로 나서서 전쟁에 나가 싸웠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3 왕들아, 들어라 군주들아, 귀 기울여 들어 보아라 나는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라. 4 여호와여, 주께서는 세일에서 오셨습니다. 주께서는 에돔 땅에서 달려오셨습니다. 그 때, 땅이 흔들렸습니다. 하늘에서는 비가 내리고, 구름이 물을 뿌렸습니다. 5 여호와 앞에서 산들이 흔들렸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저 시내 산도 흔들렸습니다. 6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 야엘의 날에, 큰 길들은 비었다네. 길을 가는 사람들은 뒷길로 다녔다네. 7 ..

사사기 4장 17-24 하나님의 방법으로 승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자 사사 드보라 17 그러나 시스라만은 잡히지 않고 달아났습니다. 시스라는 겐 사람인 헤벨의 아내 야엘의 천막으로 갔습니다. 왜냐하면 하솔 왕 야빈이 헤벨의 집안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8 야엘은 밖으로 나가 시스라를 맞이하며 말했습니다. “장군님, 내 장막으로 들어오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러자 시스라가 야엘의 천막으로 들어갔습니다. 야엘은 시스라에게 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19 시스라가 야엘에게 말했습니다. “목이 마르다. 마실 물 좀 다오.” 야엘은 우유가 담긴 가죽 부대를 열어 시스라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불을 덮어 주었습니다. 20 시스라가 또 야엘에게 말했습니다. “가서 천막 입구에 서 있어라. 만약 누가 와서 ‘여기 누구 ..

사사기 4장 11-16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자 사사 드보라 11 겐 사람 헤벨은 자기 민족 사람들을 떠나, 사아난님에 있는 큰 나무 곁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 곳은 게데스에서 가깝습니다. 겐 사람은 모세의 장인인 호밥의 자손입니다. 12 시스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 그래서 그는 쇠로 만든 전차 구백 대와 모든 군대를 모아 하로셋에서 출발하여 기손 강으로 갔습니다. 14 그 때에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여호와께서 당신을 도와 시스라를 물리치게 해 주실 날이 오늘입니다. 당신도 아시겠지만,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위해 이미 길을 닦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바락은 다볼 산에서 만 명을 이끌고 내려왔습니다. 15 바락과 그의 군대는 시스라와 그..

성경 역사의 12시대 (창조 시대와 족장 시대)

1.창조시대 (태초 - B.C.2166) 먼저 우주만물은 저 혼자 영원히 있거나 아니면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절대 초월자이신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며 따라서 전 우주가 하나님의 섭리 아래 다스려지고 있음이 선포되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이자 모든 피조물의 통치자로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음이 보도된다.그러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선악과를 두고 맺은 행위 언약인 선악과 언약을 깨고 범죄함으로써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옛 낙원이었던 에덴에서 쫓겨나고 에덴도 폐쇄하게 되었음이 보도된다.그러나 이것은 인류사의 끝이 아니었다. 사실 전날 맺은 선악과 언약의 내용대로라면 인간은 그 즉시 죽어야만 했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의 대가를 죽음으로 규정한 법도 그대로 지키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