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27. 다니엘 묵상노트 30

다니엘 6장 10 – 18 거룩한 기도의 습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속의 다니엘 10 다니엘은 왕이 새 법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집 다락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것처럼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방 창문은 예루살렘 쪽을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11 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2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이 세운 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은 앞으로 삼십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하면 누구든지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을 세우시고 거기에 도장을 찍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그 법을 세웠다. 또한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고칠 수 없다.” 13 그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

다니엘 6장 1 – 9 충성에는 시기가 따른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금령을 세운 다리오왕 1 다리오는 총독 백이십 명을 세워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그는 또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세웠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그들을 세운 이유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다니엘은 다른 총리나 총독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왕은 그에게 나라 전체를 맡기려 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총리와 총독들이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그의 잘못을 찾으려 했지만, 그가 충성스럽게 나라 일을 잘 맡아 처리했으므로 아무런 잘못이나 흠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5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면 흠을 찾을 방법이 없겠소.” 6 그래서 총리와 총독들이 모..

다니엘 5장 17 – 31 그 분을 안다면 마음을 낮추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글을 해석하다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선물은 왕이 가져가시고 상도 다른 사람에게 주십시오. 하지만 나는 왕을 위해 벽 위의 글을 읽고 그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18 왕이시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을 위대하고 강한 왕으로 만드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기 다른 말을 쓰는 모든 사람이 느부갓네살 왕을 무서워했습니다. 그는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했으며,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했습니다. 20 하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너무 높아지고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왕의 보좌에서도 쫓겨나고 누리던 영광도 빼앗겼습니다. 21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그 마음이 들짐승..

다니엘 5장 10-16 진정한 왕의 진정한 지혜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왕 앞으로 나가다 9 벨사살 왕이 더욱 두려워하여 얼굴이 더 창백해졌고 손님들도 당황하였습니다. 10 그때에 왕의 어머니가 왕과 귀한 손님들의 떠드는 소리를 듣고 연회장으로 들어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시고, 얼굴에서 근심을 거두십시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왕의 아버지 때에 신들의 지혜와 같은 지혜와 명철을 보여 준 사람입니다. 선왕이신 느부갓네살 왕은 그 사람을 마술사, 점성가, 주술가와 점쟁이들의 우두머리로 세우셨습니다. 12 제가 말하는 사람은 다니엘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에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는 매우 총명하며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

다니엘 5장 1 – 9 잔치가 번민으로 바뀔 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벨사살이 잔치를 베풀다 1 벨사살 왕이 귀한 손님 천 명을 불러서 큰 잔치를 베풀어 그들과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2 벨사살은 술을 마시다가 명령을 내려 그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금잔과 은잔들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이는 왕과 지방장관들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 잔으로 술을 마시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서 가져온 금잔들을 내어 오자, 왕과 그의 귀한 손님들과 왕비들과 후궁들이 그 잔으로 술을 마셨습니다. 4 그들은 술을 마시면서 금과 은과 놋쇠와 쇠와 나무와 돌로 만든 신들을 찬양했습니다. 5 바로 그때,사람의 손가락이 나타나더니 촛대 맞은편 왕궁 석고벽 위에 글자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그 손가락이 글자를 쓰는 것..

다니엘 4장 28 – 37 하나님의 주권을 경배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의 꿈 해석 28 이 모든 일이 그대로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일어났다. 29 열두 달이 지난 뒤, 내가 바빌론 왕궁의 옥상을 걷고 있을 때였다. 30 나는 이렇게 말했다. “이 바빌로니아는 위대하지 않은가? 내가 내 힘과 권력으로 세웠지 않은가? 내 영광을 위해 세운 것이 아닌가?” 31 이 말을 마치기도 전에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들렸다.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왕권이 너에게서 떠나갔다. 32 너는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들짐승들과 함께 살게 되고, 소처럼 풀을 뜯어먹게 될 것이다. 일곱 해가 지난 후에 너는 비로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과, 그 나라를 자기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33 그 말은 곧..

다니엘 4장 19 – 27 이렇게 타인을 대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의 꿈 해석 19 그러자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리는 다니엘은 놀라 한동안 마음이 어지러웠습니다. 그래서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벨드사살아, 이 꿈과 그 뜻 때문에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 이에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리는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하였습니다. “왕이시여, 그 꿈이 왕의 원수에 관한 꿈이며, 그 뜻도 왕의 적에 대한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 왕이 꿈에서 보셨던 나무는 크고 튼튼하게 자랐으며, 그 꼭대기가 하늘까지 닿아서 땅 끝에서도 잘 보였습니다. 21 그 잎사귀는 아름다웠으며, 열매는 누구나 먹을 수 있을 만큼 매우 많았습니다. 들짐승들이 나무 아래에 와서 쉬었고, 가지에는 새들이 모여들었습니다. 22 왕이시여, 그 나무는 바로 왕이십니다. 왕은 크고 강해지셨습니..

다니엘 4장 8 – 18 거룩한 신의 영이 있는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느부갓네살 왕의 환상 8 마지막으로 다니엘이 내 앞에 나타났다. 그는 내가 내 신의 이름을 따서 벨드사살이라 불렀던 자였다. 그는 거룩한 신들의 영을 지닌 사람이어서 내가 꾼 꿈을 그에게 말해 주었다. 9 “마술사들의 우두머리인 벨드사살아, 네게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어 네게는 어떤 비밀이라도 어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안다. 그러니 내가 본 꿈의 의미를 말해 보아라. 10 내가 침상에 누워 있는 동안에 본 환상은 이러하다. 나는 땅의 한가운데에서 매우 높은 한 그루의 나무를 보았다. 11 그 나무는 크게 자라 튼튼하게 되고, 그 높이는 하늘까지 닿아서 땅 끝에서도 잘 보였다. 12 나뭇잎은 매우 푸르렀으며, 누구나 먹을 수 있을 만큼 열매도 아주 많았다. 나무 아래에서는 들짐승..

다니엘 4장 1 – 7 그의 나라와 통치는 영원하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느부갓네살 왕의 두 번째 꿈 1 느부갓네살 왕이 전국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와 민족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서를 내렸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넘치기를 원한다. 2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내게 보여 주신 기적과 놀라운 일을 너희들에게 기꺼이 알리고자 한다. 3 그가 행하신 기적은 크시며, 그의 기사는 놀랍도다 그의 왕국은 영원할 것이며, 그의 통치는 대대에 미칠 것이다. 4 나 느부갓네살이 집에서 편히 쉬며 궁정에서 평안을 누릴 때, 5 꿈을 꾸었는데 그 꿈 때문에 두려워하였다. 침상에서 누워 생각하는 중에 환상을 보고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6 나는 그 꿈과 그 뜻을 알아보려고 명령을 내려 바빌론의 모든 지혜자들을 내 앞으로 불러오게 하였다. 7 마술사와 점성가와 주술가와 점쟁..

다니엘 3장 24 – 30 이같이 구원할 신이 없도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느부갓네살 왕이 세 친구를 높이다 24 그 때, 느부갓네살 왕이 깜짝 놀라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보좌관들에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묶어서 용광로 불 속에 던져 넣은 사람이 세 사람이 아니더냐?”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25 왕이 말했습니다. “보아라! 내가 보기에는 네 사람이다. 모두 결박이 풀린 채로 불 가운데로 다니고 있으며 아무런 상처도 없다. 더욱이 네 번째 사람의 모습은 신의 아들과 같구나!” 26 느부갓네살 왕이 불타는 용광로 입구로 다가가서 외쳤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야, 이리로 나오너라!” 그러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왔습니다. 27 지방장관들과 총독들과 왕의 고문들이 모여서 이들을 보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