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5. 사도행전 묵상노트 125

사도행전 26장 13 – 23 박해자에서 사명자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변론하다(2)13 왕이시여, 저는 그 곳을 향해 가다가 정오쯤 되어 하늘에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이 저와 제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14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저는 히브리 말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로 차 보아야 너만 다칠 뿐이다’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15 제가 ‘주님, 당신은 누구십니까?’라고 묻자,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16 일어나라! 발을 딛고 서라! 내가 이렇게 네게 나타난 것은, 너를 나의 일꾼으로 삼아 네가 본 것과 앞으로 내가 네게 보여 줄 것을 사람들에게 증언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17 내가 너를 이 백성과 이방인들에게서 구원할 것이며,..

사도행전 26장 1 – 12 부족함을 인정하는 지도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이 변론하다(1)1 아그립바가 바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 자신에 대해 해명할 기회를 주겠다.” 그러자 바울이 손을 들어올리며 변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2 “아그립바 왕이시여, 저와 관련하여 유대인들이 고소한 것에 대해 오늘 왕 앞에서 해명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3 그것은 왕께서 유대인의 관습과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고 있는 문제들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제 말을 끝까지 들어 달라는 것입니다.4 모든 유대인들은 저의 일생을 다 알고 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동족 가운데서,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5 그들이 저를 안 지는 오래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려고만 했다면, 제가 우리 종교의 가장 엄격한 ..

사도행전 25장 23 – 27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그립바와 바울의 만남 23 이튿날, 아그립바와 버니게는 화려한 행렬을 갖추고 군대 지휘관들과 그 도시의 유지들과 함께 재판정에 나타났습니다. 베스도가 명령하자, 바울이 끌려나왔습니다.24 그 때, 베스도가 말했습니다. “아그립바 왕 전하,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여러분, 이 사람을 보십시오. 이 사람은 이 곳과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이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고 소리치면서 나에게 고소한 사람입니다.25 그러나 내가 판단하기에 그는 죽임을 당할 만한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황제에게 상소하였으므로 그를 로마로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26 하지만 이 사람에 관해서 황제께 써 보낼 만한 자료가 내게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을 여러분 앞에, 특별히 아그립바 왕 ..

사도행전 25장 13 – 22 자기 중심적 생각에서 벗어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그립바왕 남매의 방문 13 아그립바 왕 앞에 선 바울> 며칠이 지난 뒤, 유대의 아그립바 왕과 버니게가 베스도에게 환영 인사를 하기 위해 가이사랴로 왔습니다.14 그들이 가이사랴에서 여러 날을 머물게 되어 베스도는 아그립바 왕과 바울 사건을 논의하였습니다. 베스도가 말했습니다. “이 곳에 벨릭스가 옥에 가두어 둔 사람이 한 사람 있습니다.15 내가 예루살렘에 갔더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그 사람을 고소하면서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16 그러나 나는, 어떤 사람이 고소를 당했을 때, 그 사람을 고소한 사람과 마주하게 해서 고소한 것에 대해 변명할 기회를 주지 않고 그들에게 넘겨주는 것은 로마의 관습에 어긋난다고 말해 주었습니다.17 그래서 유대인들이 나를 따..

로마서 10:16-21 말씀대로 사는 복

로마서 10:16-21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7) 믿음은 말씀을 들을 때 생깁니다. 성도는 들은 하나님 말씀을 항상 품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겨 소금기둥이 된 롯의 아내를 기억하십니까? 하나님 말씀을 경히 여기는 자는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평상시 하나님 말씀에 대한 준행 여부를 보면 그가 참성도인지 아닌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한 문장, 한 단어까지 소중히 여겨야 할 하나님 말씀입니다. 뷔페에 가서 내가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먹는 음식이 아닙니다. 이 세상에서 복과 생명을 누리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 말씀대로 사십시다. https://youtu.be/k4i2Rweg45w?si=0Yw4xPG_P3Nhc0i1(말씀..

사도행전 25장 1 – 12 바울의 로마행 결정과 하나님의 섭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의 세번째 재판1 로마 황제에게 상소함> 베스도는 총독으로 부임한 지 삼 일 뒤에 가이사랴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2 대제사장들과 유대인 지도자들이 베스도 앞에 나타나 그에게 바울을 고소했습니다.3 그들은 베스도에게 환심을 사 가며 바울을 다시 예루살렘으로 보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들은 길에 사람들을 매복시켰다가 바울을 죽일 계획이었습니다.4 그러나 베스도는, 바울은 가이사랴에 갇혀 있고 자신도 곧 그리로 돌아갈 것이므로,5 “그 사람이 정말로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여러분들 중에서 몇 사람이 나와 함께 가이사랴로 가서 그 곳에서 그를 고발하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6 베스도가 예루살렘에 팔 일인가 십 일인가를 더 머물다가 가이사랴로 돌아갔습니다. 이튿날, 그는 재..

사도행전 24장 14 – 27 복음이 복음되게 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의 변론과 전도14 그러나 저는 각하께 이 사실을 고백합니다. 저는 유대인들이 소위 이단이라고 말하는 예수의 ‘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우리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며 모세의 율법과 예언자들의 책에 적힌 것도 다 믿는다는 사실입니다.15 저는 이 사람들이 간직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하나님께 대한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의로운 사람이든 불의한 사람이든 모든 사람이 다시 부활하리라는 소망입니다.16 그래서 저는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저의 깨끗한 양심을 간직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17 저는 여러 해 동안 예루살렘을 떠나 있다가, 저희 민족에게 구제금을 전하고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려고 예루살렘에 다시 돌아왔습니다.18 그들이 저를 본 것은 제가 성전 뜰에서 정결 예..

사도행전 24장 1– 13 불의한 고소 속에서도 진리를 붙드는 바울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영적 전쟁에 대비하라바울이 가이사랴로 호송된 지 5일 후,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장로들과 변호사 더둘로와 함께 총독에게 찾아와 바울을 고발했습니다. 바울을 살해하려고 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가이사랴까지 쫓아온 것입니다. 더둘로는 바울이 유대인을 소요하게 하는 전염병 같은 자이자 성전을 더럽혀 모독한 자라고 말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유대인들도 동조해서 바울을 궁지로 몰아넣었습니다. 사탄은 이처럼 집요하게 복음 전하는 자를 공격합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위한 삶을 살 때 사탄의 공격에 경계를 늦추지 말고 늘 영적 전쟁에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경험한 영적 전쟁은 무엇입니까?영적 전쟁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억울한 ..

사도행전 23장 31– 35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 가이사랴로 호송된 바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을 벨릭스 총독 앞에 세우다31 군인들은 명령대로 그 날 밤으로 바울을 데리고 안디바드리까지 갔습니다.32 이튿날에는 기병대에게 바울을 가이사랴로 호송하라고 부탁하고 다른 군인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병영으로 돌아갔습니다.33 기병대는 가이사랴에 도착하여 총독에게 편지를 전달하고 바울도 그에게 넘겨주었습니다.34 총독은 편지를 읽고 나서 바울에게 어느 지방 사람이냐고 물었습니다. 총독은 바울이 길리기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는35 바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를 고소하는 사람들이 도착하면 그 때, 그대의 말을 들어 보겠소.” 그리고는 바울을 헤롯이 지은 왕궁에 가두어 지키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하나님의 선한 도구로 쓰임받으라천부장의 명을 받은..

사도행전 23장 17– 30 바울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바울의 호송 결정17 그래서 바울이 백부장 한 명을 불러 “이 젊은이를 천부장에게 데려가 주십시오. 천부장에게 전할 말씀이 있답니다”라고 말했습니다.18 백부장이 바울의 조카를 데리고 천부장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바울이란 죄수가 저를 불러 이 젊은이를 천부장님께 데려가 달라고 부탁해서 데려왔습니다. 천부장님께 드릴 말씀이 있답니다.”19 천부장이 젊은이의 손을 잡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데려가 물었습니다. “내게 전할 말이 무엇이냐?”20 젊은이가 말했습니다. “유대인들이 천부장님께 바울을 심문할 것이 더 있다는 구실을 대면서 내일 바울을 그들의 공의회로 끌어 내어 달라고 천부장님께 청하기로 결정했답니다.21 그러나 그들의 말을 곧이 듣지 마십시오. 사십 명도 더 되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