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707

시편 22편 22 - 26 너희 마음은 영원히 살지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구원을 확신하는 다윗의 시 22 내가 나의 형제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리겠습니다. 예배드리기 위해 모인 백성들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23 여호와를 공경하고 두려워하는 자들이여,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야곱의 모든 자손들이여, 주님을 높이십시오. 이스라엘 모든 후손들이여, 주님께 경배하십시오. 24 그는 고통당하는 사람의 괴로움을 지나치거나 모른 체하지 않으십니다. 그는 고통당하는 자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25 나는 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주님을 높이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약속드린 것을 지킬 것입니다. 26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배부를 것입니다. 여호와를 찾는 사람들이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시편 22편 19 - 21 내 유일한 것을 구하소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다윗의 시 19 여호와여, 제발 멀리 떠나가지 마소서. 오 나의 힘이여, 어서 오셔서 나를 도와주소서. 20 칼에 맞아 죽지 않게 나를 구해 주시고, 사나운 개들의 입으로부터 내 목숨을 건져 주소서. 21 사자의 입에서 나를 구출해 주시고, 들소의 뿔에 받혀 죽지 않게 나를 보호해 주소서.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께 구원을 구하는 다윗의 시 시인은 여호와께 자신을 멀리하지 마시길 요청합니다. 자기의 힘이신 하나님이 속히 자신의 생명을 ‘칼’과 ‘개의 세력’ 같은 권세에서 건져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시편 22편에서 세 번에 걸쳐 여호와께 자신을 멀리하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성도인 우리도 여러 번 자신의 고통을 토로하고 ..

시편 22편 11-18 영광을 버리고 수치를 당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고통을 호소하는 다윗의 시 11 그러니 내게서 멀리 떠나지 마소서. 어려움이 닥쳐오는데, 도와줄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12 수많은 황소들이 나를 에워쌉니다. 바산의 힘센 들소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13 먹이를 찢으며 으르렁대는 사자처럼 나를 향해 입을 크게 벌리고 달려듭니다. 14 쏟아진 물처럼 맥이 다 빠졌으며, 뼈마디가 모두 어그러졌습니다. 내 마음이 촛물이 되어 속에서 녹아내렸습니다. 15 내 힘이 다 말라 버려 깨어진 질그릇 조각같이 되었으며, 내 혓바닥은 입천장에 붙어 버렸습니다. 주님께서 나를 죽음의 땅에 두셨습니다. 16 개들이 나를 에워쌌습니다. 악한 자들이 무리를 지어 나를 둘러쌌습니다. 그들이 내 손과 다리를 마구 찔렀습니다. 17 뼈마디가..

시편 22편 1-10 세상이 조롱해도 기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처절한 심경을 토로하는 다윗의 시 1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어찌하여 구원해 주시지 않고, 멀리 떨어져 계십니까? 너무 멀리 계셔서 나의 울부짖는 소리를 듣지 못하십니까? 2 오 나의 하나님이시여, 내가 온종일 불러도 대답이 없으십니다. 내가 밤에도 소리 높여 외쳐 보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으십니다. 3 주님은 거룩한 분이시며, 보좌에 앉아 계십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이 드리는 찬양을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4 우리 조상들이 주를 굳게 믿었습니다. 그들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니 주께서 그들을 구하셨습니다. 5 그들이 주님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자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주님을 굳게 믿었던 그들을 주님은 실망시키지 않으셨습니다. 6 나는 벌레요, 사람이..

시편 54편 믿음의 눈으로 보라

시편 54편 주께서는 내 원수에게 악으로 갚으시리니 주의 성실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소서(5) 성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보는 사람입니다. 이 땅에서 믿음을 지키다가 당하는 우리의 모든 억울함은 결국 공의와 정의의 하나님이 갚아 주십니다. 만약 하나님 심판이 없다면 이 세상은 온갖 악으로, 냉정하고 매몰찬 복수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원수에게 대신 악을 갚아 주십니다. 현재 많이 억울한 중에 있습니까? 어떤 상황에도 선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믿음의 눈을 드십시다. 정직함으로 경험하는 손해와 불이익은 더 큰 은혜를 부르는 마중물이 됩니다. https://youtu.be/PIrqPZPUXEc?si=CnrmmBir1bU_O_O8 (믿음의 눈 들어) 주님! 오늘도 믿음..

느헤미야 9장 23 – 38 언제나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백성이 하나님의 긍휼을 회고하며 찬양하다. 23 주께서 그들에게 하늘의 별처럼 많은 자녀를 주셨습니다.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으로 그 자녀들을 인도하셨습니다. 24 그래서 그 자녀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 곳에는 가나안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만 주께서 우리 조상을 위해 그들을 물리치셨습니다. 우리 조상에게 그 땅에 살고 있는 가나안 백성들과 그들의 왕까지 넘겨주셔서 마음대로 하게 하셨습니다. 25 우리 조상은 성벽이 있는 강한 성들과 기름진 땅을 점령했습니다. 또한 좋은 것들로 가득한 집들과 다른 사람들이 파 놓은 우물과 함께 포도원과 올리브 밭과 온갖 과일나무도 차지했습니다. 배가 부르고 살이 찔 만큼 먹었으며, 주께서 주신 풍성한 복을 마음껏 누렸습니다. 2..

느헤미야 9장 16 – 22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기억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다 16 그러나 우리 조상은 교만하여 고집을 피웠습니다. 그들은 주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17 그들은 말씀을 듣지 않았고 주께서 그들 가운데 행하신 기적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고집을 피우며 주께 반역을 꾀했고 우두머리를 뽑아 종살이의 길로 되돌아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주는 용서하는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며 쉽게 노하지 않으시고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18 우리 조상은 송아지 우상까지 만들어 ‘이것이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낸 우리의 하나님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멸시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19 주는 사랑이 많으셔서 그들을 광야에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

느헤미야 9장 1 – 15 교만이 아닌 충성된 마음으로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백성이 죄를 자복하다 1 그 달 이십사일에 이스라엘 백성이 모두 모였습니다. 그들은 금식했으며 거친 베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뒤집어썼습니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른 모든 민족과의 관계를 끊었습니다. 그들은 서서 자기와 자기 조상의 죄를 털어놓았습니다. 3 그들은 세 시간 동안,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책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세 시간 동안은 자기들의 죄를 털어놓고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4 단 위에는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바니와 갓미엘과 스바냐와 분니와 세레뱌와 또 다른 바니와 그나니가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큰 소리로 여호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5 또 레위 사람인 예수아와 갓미엘과 바니와 하삽느야와 세레뱌와 호디야와 스바냐와 브다히야..

느헤미야 8장 13 – 18 말씀의 흥왕을 사모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율법을 지키다 13 이튿날, 모든 집안의 지도자들이 학자 에스라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들은 율법의 말씀을 배우러 모였습니다. 14 그들은 율법을 배우다가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곱째 달의 절기 동안 초막에서 살아야 한다고 명하셨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15 그리고 “산으로 올라가거라. 말씀에 적힌 대로 올리브 나무와 들 올리브 나무와 화석류 나무와 종려나무와 온갖 잎이 무성한 나무들의 가지를 가져다가 초막을 세워라” 하는 말을 온 마을과 예루살렘에 전해야 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16 백성은 밖으로 나가 나뭇가지를 꺾어서 지붕 위와 마당에 초막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성전 뜰과 ‘물 문’ 앞 광장과 ‘에브라임 문’ 앞 광장에도 초막을 세웠습니다. 17 포로 생..

느헤미야 8장 1 – 12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율법책을 읽다 1 일곱째 달이 되자, 이스라엘 백성은 모두 자기 마을에 자리 잡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물 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이자 학자인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모세의 율법책을 읽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 그래서 제사장 에스라가 무리를 위해 율법책을 가져왔습니다. 그 때는 일곱째 달 초하루였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듣고 깨달을 만한 사람은 다 모여들었습니다. 3 에스라는 ‘물 문’ 앞 광장에서 이른 아침부터 한낮까지 율법책을 소리 내어 읽었습니다. 에스라는 듣고 깨달을 만한 모든 사람에게 율법책을 읽어 주었고, 그들은 율법책의 말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4 에스라는 높은 나무 단 위에 섰습니다. 그 나무 단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