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877

사도행전 20장 32 – 38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에베소 교회 장로들과 작별하다32 이제 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에 여러분을 맡깁니다. 그 말씀은 여러분을 능히 세울 수 있고 모든 거룩한 백성들과 함께 기업을 받을 수 있는 말씀입니다.33 나는 그 누구의 금이나 은이나 옷을 탐낸 적이 없습니다.34 여러분 자신도 아시듯이 나는 언제나 직접 일을 해서 나와 내 일행에게 필요한 것을 마련했습니다.35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모범을 보였습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열심히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야 합니다. 또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고 하신 주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36 바울은 이 말을 마친 뒤에 무릎을 꿇고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했습니다.37 그들은 다 바울을 껴안고 작별의 입맞춤을..

사도행전 20장 25 – 31 하나님의 피로 사신 교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복음을 위해 수고한 이유25 나는 여러분과 함께 있는 동안, 줄곧 하나님의 나라를 전했습니다. 이제 나의 설교를 들으신 여러분 중에는 나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리라는 것을 나는 압니다.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엄숙히 선언합니다. 여러분 가운데 설령 누군가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도 내게는 책임이 없습니다.27 그것은 내가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뜻을 여러분에게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28 여러분은 자신들과 모든 맡겨진 양 떼를 잘 살피고 그들을 잘 돌보십시오. 성령께서 여러분을 감독자로 세우셔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를 돌보게 하셨습니다.29 내가 떠난 뒤에 어떤 사람들이 사나운 이리처럼 교회에 들어와서 양 떼..

사도행전 20장 13 – 24 바울의 마지막 여정과 사명 고백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다13 드로아에서 밀레도까지 여행하다> 우리는 먼저 배를 타고 앗소로 항해하였습니다. 앗소에 도착해서 바울을 그 배에 태울 생각에서였습니다. 이런 계획을 세운 것은 바울이 걸어서 앗소까지 가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14 우리는 앗소에서 바울을 만나서 그를 배에 태워 미둘레네로 갔습니다.15 이튿날에는 미둘레네를 떠나 기오에서 가까운 곳에 이르렀고, 다음 날, 사모로 건너갔다가, 그 다음 날, 밀레도에 도착했습니다.16 바울은 아시아 지방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고 에베소를 들르지 않고 지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는 가능하다면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도착하려고 서둘렀습니다.17 에베소의 장로들>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

사도행전 20장 1 – 12 순풍과 역풍 속에서 이어지는 바울의 여정과 하나님의 역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마게도냐와 헬라를 다니다1 전도하는 바울> 소동이 그치자, 바울은 신자들을 불러오게 해서 격려한 뒤에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바울은 그 곳을 떠나 마케도니아 지방으로 갔습니다.2 그는 마케도니아로 가는 길에 여러 지방에 들러 신자들에게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하고 그리스에 도착했습니다.3 바울은 그리스에서 세 달을 지냈습니다. 그는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가려 했으나 유대인들이 그를 해치려는 음모를 꾸몄기 때문에 마케도니아를 거쳐서 시리아로 돌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4 그 때, 바울과 동행한 사람은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였습니다.5 이들은 드로아에 먼저 가서 우리를 기다리고..

사도행전 19장 32 – 41 경솔하게 행하지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2)32 극장 안에서는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어떤 사람은 이렇게, 다른 사람은 저렇게 외쳐대는 바람에 극장 안은 완전히 난장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심지어 자기들이 그 곳에 왜 모였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33 유대인들이 알렉산더라고 하는 사람을 앞으로 밀어 내자, 군중들 중 몇 사람이 그를 다그쳤습니다. 알렉산더가 손짓으로 사람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한 후, 군중들에게 변명을 하려고 했습니다.34 그러자 군중은 알렉산더가 유대인인 것을 알고 한 목소리로 “에베소의 여신 아데미는 위대하다”라고 두 시간이나 외쳐댔습니다.35 마침내 에베소 시의 서기관이 나와 군중을 진정시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에베소 시민 여러분, 에베소가 위대한 아데미 여신..

사도행전 19장 21 – 31 거짓된 유혹을 멀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베소에서 일어난 소동(1)21 바울의 여행 계획> 그후에 바울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 지방을 거쳐 예루살렘으로 갈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는 예루살렘에 갔다가 로마도 꼭 가 봐야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22 바울은 자기를 돕는 사람 가운데 두 사람, 곧 디모데와 에라스도를 먼저 마케도니아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을 더 머물렀습니다.23 에베소에서 소동이 일어나다> 그 무렵, 에베소에서는 예수님의 ‘도’ 때문에 적지 않은 소란이 일어났습니다.24 데메드리오라는 은 세공인이 있었는데, 은으로 아데미 여신의 신전 모형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이 일로 직공들에게도 많은 돈을 벌게 했습니다.25 그가 직공들과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불러 놓고 말..

사도행전 19장 8 – 20 에베소에서의 말씀의 능력과 회개의 역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하다(2)8 바울은 회당에 들어가서 세 달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에 관해 토론도 하고 받아들이도록 설득했습니다.9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마음이 굳어져서 믿지 않고 오히려 군중들 앞에서 ‘도’를 욕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 사람들을 떠나 신자들을 데리고 두란노 학원으로 가서 날마다 사람들과 토론을 했습니다.10 그 일은 이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아시아 지방의 모든 유대인과 그리스인이 주님의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11 스게와의 일곱 아들>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을 빌려 놀라운 기적들을 일으키셨습니다.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이 몸에 지니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병든 사람 위에 얹기만 해도 병이 ..

사도행전 19장 1 – 7 성령 세례를 받은 에베소의 제자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에베소에서 전도하다(1)1 그 뒤에 바울은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2 그 곳에서 바울은 아굴라라는 유대인을 만났습니다. 아굴라는 본도 지방에서 태어났지만,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에게 로마를 떠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얼마 전에 이탈리아에서 고린도로 옮겨 왔습니다.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찾아갔습니다.3 마침, 그들의 직업이 같았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과 함께 묵으면서 그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천막 만드는 것이 그들의 직업이었습니다.4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유대인과 그리스인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그들을 설득하려 했습니다.5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고린도로 온 이후,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만 힘썼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사도행전 18장 24 – 28 아볼로의 열정과 하나님의 인도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볼로가 담대히 전도하다24 에베소와 고린도에서 전도하는 아볼로> 아볼로라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왔습니다. 그는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났으며 교육을 많이 받았고 성경에 능통한 사람이었습니다.25 그는 주님에 관한 ‘도’도 배워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말하고 자세히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그는 요한의 세례밖에 몰랐습니다.26 아볼로가 회당에서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그를 자기들 집으로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었습니다.27 아볼로가 아가야 지방으로 가고 싶어하자 에베소의 신자들은 격려하면서 그 곳의 신자들에게 아볼로를 영접하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아볼로는 그 지방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믿게 된 사람들에게..

사도행전 18장 18 – 23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계속되는 복음의 여정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안디옥으로 내려가다18 바울은 형제들과 함께 고린도에 며칠 더 머물다가 그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갔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그와 동행하였습니다. 바울은 항해하기 전에 그가 이전에 맹세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19 그들은 에베소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에서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헤어진 후, 혼자서 회당으로 가서 유대인들과 토론을 했습니다.20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좀더 머물러 달라고 말했지만 바울은 거절했습니다.21 하지만 바울은 그들과 헤어지면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습니다.22 바울은 가이사랴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인사한 뒤, 다시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