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876

사도행전 13장 24 – 31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회당에서 전도하다24 그분이 오시기 전에 요한이 먼저 모든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의 세례를 선포했습니다.25 요한은 자기 사명을 다 마칠 무렵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분은 내 뒤에 오실 것이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부족한 사람이다.’26 아브라함의 자손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 이 구원의 소식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습니다.27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과 그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알지 못했으며, 안식일마다 읽는 예언자들의 글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예수님을 죄인 취급하여 예언자의 말씀을 그대로 이루었습니다.28 그들은 예수님을 죽여야 할 정당한 구실을 찾지 ..

사도행전 13장 13 – 23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전하는 바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과 바나바가 키프로스를 떠남 13  바울과 그 일행은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로 갔습니다. 그 곳에서 마가 요한은 그들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다가 비시디아의 안디옥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에그들은 회당에 들어가 앉았습니다.15 회당장들은 율법과 예언자들의 글을 읽은 후에 바울과 바나바에게 전갈을 보내어 “형제들이여, 이 사람들에게 권면해 주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시오”라고 말했습니다.16 바울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짓을 해 가며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 여러분, 제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17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선택하셨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이집트에 있..

사도행전 13장 1 – 12 하나님의 부르심과 첫 선교의 시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다1 바나바와 사울이 뽑힘> 안디옥 교회에는 예언자와 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 안티파스와 함께 자라난 마나엔과 사울입니다.2 그들이 주님께 예배드리며 금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워 내가 그들에게 맡긴 일을 하게 하여라.”3 그래서 그들은 금식과 기도를 마친 뒤에 바나바와 사울에게 손을 얹고 그들을 떠나 보냈습니다.4 바울의 첫 번째 선교 여행> 바나바와 사울은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로 내려갔습니다. 그 곳에서 그들은 배를 타고 키프로스로 건너갔습니다.5 그들은 살라미에 이르러 유대 사람의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마가 ..

사도행전 12장 20 – 25 하나님의 심판과 복음의 확장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헤롯이 죽다20  한편 두로와 시돈 사람들은 헤롯에게 몹시 노여움을 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무리를 지어 헤롯에게 갔습니다. 그들은 왕의 내실 시종인 블라스도를 회유하여 그의 도움을 받아 헤롯에게 화해를 요청했습니다. 이는 이들 지방 사람들이 헤롯의 영토에서 식량을 공급받았기 때문입니다.21 약속한 날, 헤롯은 왕의 복장을 하고 왕좌에 앉아 그들에게 연설을 하였습니다.22 그러자 군중들은 “이것은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신의 소리다”라고 외쳤습니다.23 그러나 헤롯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기 때문에, 주님의 천사가 즉시 헤롯을 내리쳐서 헤롯은 벌레에 먹혀 죽고 말았습니다.24 하나님의 말씀은 점점 더 널리 퍼져서 믿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25 바나바와 사울은 자기들의..

사도행전 12장 13 – 19 하나님의 선하심을 확신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옥에서 나온 베드로를 만난 성도들13 베드로가 바깥문을 두드리자, 로데라는 여종이 문을 열어 주러 나왔습니다.14 여종은 베드로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너무나 기뻐서, 문을 열어 주는 것도 잊은 채 안으로 달려가 사람들에게 베드로가 문 밖에 와 있다고 알렸습니다.15 그러자 사람들은 여종에게 “네가 미쳤구나”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여종이 계속해서 참말이라고 우기자, 사람들은 “그렇다면 베드로의 천사인가 보다”라고 말했습니다.16 이런 중에도 베드로는 계속 문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문을 연 사람들은 베드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17 베드로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손짓을 한 뒤에, 주님께서 자기를 감옥 밖으로 인도해 내신 일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야고보와 다..

사도행전 12장 1 – 12 기도의 능력과 하나님의 구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야고보의 순교와 베드로의 투옥1 교회를 박해하는 헤롯 아그립바> 이 무렵, 헤롯 아그립바 왕은 교회에 속한 몇 사람을 박해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그들을 사로잡았습니다.2 그는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습니다.3 헤롯은 유대인들이 이 일로 기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마저 잡으려 했습니다. 그 때는 무교절 기간이었습니다.4 헤롯은 베드로를 붙잡아 감옥에 넣고, 군인 네 명씩 네 패에게 맡아 지키게 했습니다. 유월절이 지나면 베드로를 끌어 내어 사람들 앞에서 재판할 작정이었습니다.5 그래서 베드로는 감옥에 갇혔고,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하나님께 열심히 기도했습니다.6 베드로가 감옥에서 놓이다> 헤롯이 베드로를 끌어 내려던 전날 밤이었습니다. 베드로는 두 군인 사이에서 사슬에 묶인..

사도행전 11장 27 – 30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안디옥 교회의 사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에 부조를 보내다27 그 무렵, 예언자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으로 왔습니다.28 그 중에 아가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아가보가 일어나 성령의 감동을 받아 예언하기를, 온 세상에 큰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글라우디오가 황제가 되었을 때에 기근이 발생하였습니다.29 제자들은 자기 형편대로 헌금하여 유대에 사는 형제들을 돕기로 결정하였습니다.30 그들은 돈을 모아서 바나바와 사울 편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의 장로들에게 보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큰 부흥과 큰 흉년안디옥 교회에 큰 부흥이 일어났을 때, 예루살렘 교회의 선지자들이 안디옥에 도착했습니다. 그중 선지자 아가보가 넓은 지역에 큰 흉년이 있을 것..

사도행전 11장 19 – 26 안디옥에서 시작된 그리스도인 공동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안디옥 교회19  스데반의 일로 발생한 박해 때문에 많은 신자들이 흩어졌습니다. 그들은 베니게와 키프로스와 안디옥까지 피해 가서는 오직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했습니다.20 그들 중에는 키프로스와 구레네 출신 사람이 있었는데, 이들은 안디옥에 이르러 그리스 사람들에게도 주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했습니다.21 주님의 손길이 그들과 함께 하셨으므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님께로 돌아왔습니다.22 이 소식이 예루살렘에 전해지자, 교회는 바나바를 안디옥으로 보냈습니다.23 그는 안디옥에 도착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마음을 굳게 하여 주님을 의지하십시오”라고 격려했습니다.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도행전 11장 12 – 18 갈등을 통해 배우는 공동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3)12 성령께서 나에게 주저하지 말고 그들을 따라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에 있는 형제 여섯 사람도 나와 함께 고넬료의 집으로 갔습니다.13 고넬료는 우리에게 천사를 본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천사가 그에게 와서 서더니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데려오너라.14 그가 네게 너와 네 온 집이 구원받을 말씀을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15 내가 입을 열어 말하자, 성령께서 처음에 우리에게 내리셨던 것과 똑같이 그들에게도 내리셨습니다.16 그 때, 나는 ‘요한은 물로 세례를 주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이다’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17 하나님께서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에 주..

사도행전 11장 7 – 11 하나님의 관점으로 돌이키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베드로가 예루살렘 교회에 보고하다(2)7 그 때에 ‘베드로야, 일어나 그것들을 잡아먹어라’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8 그러나 나는 ‘주님, 그렇게는 못하겠습니다. 저는 속되거나 부정한 것을 지금까지 먹은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9 그러자 하늘에서 다시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된 것이라고 하지 마라.’10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뒤에 모든 것이 다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11 바로 그 순간, 내가 묵고 있던 집에 세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들은 가이사랴에서 내게 심부름을 온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베드로의 설명할례자들로부터 비난받은 베드로는 자신이 본 환상을 차분하게 설명했습니다. 베드로는 유대인으로서 레위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