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906

에스라 9장 1 – 4 말씀을 경외하는 거룩한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스라의 회개 기도 1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진 뒤에 지도자들이 나 에스라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 사는 다른 민족들과 구별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여부스 사람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과 이집트 사람과 아모리 사람처럼 역겨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 사람들은 유다 사람이 아닌 다른 민족들의 딸을 아내와 며느리로 맞아들여, 이스라엘 백성의 거룩한 피가 이 땅에 사는 세상 민족들의 피와 섞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관리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이런 일에 앞장을 섰습니다.” 3 나는 이 말을 듣고 화가 나서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

에스라 8장 24 – 36 하나님의 손이 도우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다 24 나는 제사장들 가운데서 지도자 열두 사람을 뽑았습니다. 내가 뽑은 사람은 세레뱌와 하사뱌와 그들의 친척 열 명입니다. 25 나는 그들에게 금과 은과 그릇들을 달아 주었습니다. 그것은 왕과 그의 참모들과 그의 관리들과 거기에 있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서 바친 것입니다. 26 내가 그들에게 달아 준 것은 은 육백오십 달란트 와 은그릇 백 달란트 와 금 백 달란트입니다. 27 그리고 천 다릭가량 되는 금그릇 스무 개와 금만큼 값진, 번쩍이는 좋은 놋그릇도 두 개 주었습니다. 28 그리고 나서, 나는 제사장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대들은 여호와께 거룩한 사람이요, 이 물건들도 여호와께 거룩한 물건입니다. 은과 금은 그대들의 ..

에스라 8장 15 – 23 거룩한 소신으로 기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스라가 레위사람을 찾고, 금식하며 간구하다 15 나 에스라는 그들을 아하와 강가에 불러 모아 삼일 동안, 진을 쳤습니다. 나는 제사장을 비롯한 모든 사람을 살펴보았지만, 레위 사람은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16 그래서 나 에스라는 레위 집안의 지도자인 엘리에셀과 아리엘과 스마야와 엘라단과 야립과 또 다른 사람 엘라단과 나단과 스가랴와 므술람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학자인 요야립과 엘라단도 불렀습니다. 17 나는 그들을 가시뱌 지방의 지도자인 잇도에게 보냈습니다. 나는 그들에게 잇도와 그곳에서 성전 종으로 일하고 있는 그의 친척들에게 할 말을 일러주었습니다. 내가 그들을 보낸 것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할 종들을 데려오기 위해서였습니다. 18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에스라 8장 1 – 14 여호와를 향해 눈을 들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백성들 1 아닥사스다 왕이 다스릴 때, 나 에스라와 함께 바빌론에서 돌아온 각 집안의 지도자들과 그들의 족보는 이러합니다. 2 비느하스의 자손 중에서는 게르솜입니다. 이다말의 자손 중에서는 다니엘입니다. 다윗의 자손 중에서는 핫두스입니다. 3 바로스는 스가냐의 자손인데 바로스의 자손 중에서는 스가랴입니다. 스가랴는 백오십 명과 함께 왔습니다. 4 바핫모압의 자손 중에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와 그와 함께 온 이백 명이 있습니다. 5 스가냐의 자손 중에서는 야하시엘의 아들과 그와 함께 온 삼백 명이 있습니다. 6 아딘의 자손 중에서는 요나단의 아들 에벳과 그와 함께 온 오십 명이 있습니다. 7 엘람의 자손 중에서는 아달리야의 아들 여사야와 그와 함께 온..

에스라 7장 11 – 28 여호와의 손을 힘입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 11 아닥사스다 왕이 제사장이면서 율법학자인 에스라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 편지의 내용은 이러합니다. 12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가 하나님의 율법을 연구하는 학자이며,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보낸다. 13 이제 내가 명령을 내린다. 내 나라 안에 있는 이스라엘 사람 가운데 누구든지 원하는 사람은 그대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도 좋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라도 괜찮다. 14 나는 나의 참모 일곱 사람과 의논한 후, 하나님의 율법이 유다와 예루살렘에서 잘 지켜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에스라, 당신을 그쪽으로 보내기로 했다. 15 그리고 나와 나의 참모가 기꺼이 내어 준 은과 금도 가져가도 좋다. 그것은 예루살렘에 계시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해 주는 ..

에스라 7장 1 – 10 에스라의 결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에스라가 예루살렘에 이르다 1 이런 일이 있은 뒤, 몇십 년이 지났습니다.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가 다스리던 때에 에스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에스라는 스라야의 아들이고, 스라야는 아사랴의 아들이며, 아사랴는 힐기야의 아들입니다. 2 힐기야는 살룸의 아들이고, 살룸은 사독의 아들이며, 사독은 아히둡의 아들입니다. 3 아히둡은 아마랴의 아들이고, 아마랴는 아사랴의 아들이며, 아사랴는 므라욧의 아들입니다. 4 므라욧은 스라히야의 아들이고, 스라히야는 웃시엘의 아들이며, 웃시엘은 북기의 아들입니다. 5 북기는 아비수아의 아들이고, 아비수아는 비느하스의 아들이며, 비느하스는 엘르아살의 아들입니다. 엘르아살은 대제사장 아론의 아들입니다. 6 이 에스라가 바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는..

에스라 6장 13 – 22 하나님의 형통을 경험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성전봉헌과 유월절 13 그리하여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인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은 다리오 왕의 명령을 받자마자 빠짐없이 지켰습니다. 14 유다 장로들은 성전 짓기를 계속했습니다. 예언자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의 말씀 때문에 일이 잘 되어 나갔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성전 짓기를 마쳤습니다. 그 일은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명령에 따른 것이기도 합니다. 15 성전을 다 지은 때는 다리오가 왕이 된 지 육 년째 되던 해의 아달월 삼일입니다. 16 이스라엘 백성이 기뻐하며 성전을 하나님께 바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포로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유다 백성들은 누구 할 것 없이 다 즐거워했습니..

에스라 6장 1 – 12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리오 왕의 명령 1 그리하여 다리오 왕이 기록을 조사해 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기록은 바빌론의 창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2 메대 지방의 수도인 악메다 성에서 한 두루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거기에는 이런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3 “고레스 왕께서 왕이 되신 첫해에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관해 명령을 내리셨다. 그 명령은 다음과 같다. 성전을 다시 짓도록 하여라. 그 성전은 제물을 바칠 곳이다. 그 기초를 놓도록 하여라. 성전은 높이가 육십 규빗, 너비도 육십 규빗이 되어야 한다. 4 잘 다듬은 돌 세 층마다 목재 한 층을 쌓아 올려라. 비용은 왕의 창고에서 내어 주어라. 5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에서 빼앗아 바빌론 신전에 놓아둔 금그릇과 은그릇들을 돌려..

에스라 5장 6 – 17 세상에서 흠없는 성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왕에게 상소문을 보냄 6 다음은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이 다리오 왕에게 보낸 편지를 베낀 것입니다. 닷드내는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이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 지방의 중요한 관리들이었습니다. 7 그들이 보고한 내용은 이러합니다. “다리오 왕이시여,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8 다리오 왕이시여, 왕도 저희가 유다 지방으로 간 것에 대해서 아실 줄로 믿습니다. 그 곳에는 위대한 하나님의 성전이 있습니다. 그 곳에 사는 백성들은 큰 돌로 그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벽 안에 목재를 넣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성전을 짓고 있습니다. 9 우리는 그들의 장로들에게 ‘누구한테 허락을 받고 이 성전과 성벽을 다시 짓고 있소?’라고 ..

에스라 5장 1 – 5 하나님 말씀은 힘이 있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시 시작된 성전 건축 1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는 예언자입니다. 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사는 유다 사람들에게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했습니다. 2 그 때,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짓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예언자들이 그들에게 도움을 주었습니다. 3 닷드내가 유프라테스 강 서쪽 지방의 총독으로 있을 때,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다른 사람들이 유다 사람들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누구의 허락으로 이 성전을 다시 짓고, 성벽을 보수하는 거요?” 4 그들이 또 물었습니다. “이 건물을 다시 짓는 사람들의 이름이 무엇이오?” 5 그러나 하나님께서 유다의 장로들을 돌봐 주셨으므로, 닷드내와 그의 부하들은 다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