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906

다니엘 9장 1 – 10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 1 메대 족속 사람으로서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바빌로니아의 왕이 된 첫해의 일이다. 2 다리오 왕 일 년에 나 다니엘이 성경을 읽다가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 곧 예루살렘이 칠십 년 동안, 황무지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보았다. 3 나는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고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서 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간절히 구했다. 4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고백하였다. “주 하나님, 주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에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죄를 지었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악하였고 주를 배반했습니다. 주님의 계명과 가르침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6 우리..

다니엘 8장 15 – 27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브리엘 천사가 환상을 깨닫게 하다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그때에 사람처럼 생긴 분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16 을래 강으로부터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설명해 주어라.” 17 가브리엘이 내가 서 있는 곳으로 왔는데, 그가 가까이 올 때에 나는 매우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가브리엘이 내게 말했다. “사람의 아들아! 깨달아 알아라. 이 환상은 세상 끝에 관한 것이다.” 18 가브리엘이 말하고 있을 때 나는 땅에 얼굴을 대고 깊이 잠들었다. 그러자 그가 내 몸에 손을 대어 나를 일으켜 세웠다. 19 가브리엘이 말했다. “그 환상을 너에게 설명해 주겠다.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끝난 뒤에 ..

다니엘 8장 1 – 14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1 벨사살이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나 다니엘은 환상을 보았다. 전에 본 것에 이어 두 번째 환상이었다. 2 그 환상 속에서 보니 내가 엘람 지방의 수도인 수산 성의 을래 강가에 서 있었다. 3 눈을 들어 보니, 강가에 숫양 한 마리가 서 있었다. 그 숫양의 뿔은 두 개였는데, 뿔 하나가 다른 뿔보다 더 길었다. 긴 뿔이 짧은 뿔보다 늦게 나왔으나 더 빨리 자랐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해 들이받는데 아무 짐승도 그 앞에서 맞서지 못했다. 또 아무도 그의 손에서 다른 짐승을 구해 내지 못했다. 그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며, 매우 강해졌다. 5 내가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숫염소 한 마리가 서쪽에서부터 오..

다니엘 7장 15 – 28 하나님께 있는 영원한 소망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네 짐승의 환상 해석 15 “나 다니엘은 걱정을 했다. 내가 본 환상들 때문에 두려워졌다. 16 나는 보좌 옆에 서 있는 한 천사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의 뜻을 물었다. 그는 내게 설명해 주었다. 17 ‘이 네 마리의 큰 짐승은 앞으로 땅에서 생겨날 네 나라다. 1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라를 다스릴 권세를 받을 것이며, 지금부터 영원히 그 권세를 누릴 것이다.’ 19 나는 네 번째 짐승의 뜻을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전에 본 다른 짐승들과는 달랐고 무섭게 생겼다. 이 짐승의 이는 쇠였고, 발톱은 놋이었다. 이 짐승은 이빨로 먹이를 부수고 잡아먹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발로 짓밟았다. 20 나는 또 이 짐승의 머리에 난 뿔 열 개와 그 뿔들 가운데서 자라난..

다니엘 7장 1 – 14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하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본 네 짐승의 환상 1 벨사살이 바빌로니아 왕이 된 첫해에 다니엘이 꿈을 꾸었습니다. 다니엘은 잠자리에 누워 있다가 환상을 보고 그 꿈의 내용을 적어 두었습니다. 2 다니엘이 말했습니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와 바다 물결이 매우 높아졌다. 3 그때,커다란 짐승 네 마리가 바다에서 올라왔다. 짐승들의 모양은 각기 달랐다. 4 첫 번째 짐승은 사자처럼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가 달려 있었다. 내가 바라보는 동안 그 날개가 찢겨 나갔다. 그 짐승은 몸을 세우더니 사람처럼 두 발로 섰다. 게다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5 두 번째 짐승은 마치 곰처럼 생겼다. 그 짐승의 몸은 한쪽으로만 치켜 올라갔다. 이빨 사이에는 갈빗대 세 대가 물려 있었다..

다니엘 6장 19 – 28 구별된 자에게 주시는 평안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 19 이튿날 아침, 다리오 왕은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 보았습니다. 20 왕은 굴에 가까이 이르러 걱정하는 목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늘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21 다니엘이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십시오. 22 나의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왕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23 다리오 왕은 너무 기뻤습니다. 그는 종들에게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꺼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종들이 다니엘을 꺼내 보니 다니엘의 몸에는 아무런 ..

다니엘 6장 10 – 18 거룩한 기도의 습관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속의 다니엘 10 다니엘은 왕이 새 법에 도장을 찍은 것을 알고도 자기 집 다락방으로 올라가 늘 하던 것처럼 하루에 세 번씩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방 창문은 예루살렘 쪽을 향해 열려 있었습니다. 11 그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가다가 다니엘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리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12 그들은 왕에게 가서 왕이 세운 법에 대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왕은 앞으로 삼십일 동안 왕 외에 다른 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도를 하면 누구든지 사자굴에 넣는다는 법을 세우시고 거기에 도장을 찍지 않으셨습니까?” 왕이 대답했습니다. “그렇다. 내가 그 법을 세웠다. 또한 메대와 페르시아의 법은 고칠 수 없다.” 13 그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

다니엘 6장 1 – 9 충성에는 시기가 따른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금령을 세운 다리오왕 1 다리오는 총독 백이십 명을 세워 나라 전체를 다스리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 그는 또 그들 위에 총리 세 명을 세웠는데, 다니엘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이 그들을 세운 이유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3 다니엘은 다른 총리나 총독들보다 더 뛰어났기 때문에 왕은 그에게 나라 전체를 맡기려 했습니다. 4 그러자 다른 총리와 총독들이 다니엘을 고소하려고 그의 잘못을 찾으려 했지만, 그가 충성스럽게 나라 일을 잘 맡아 처리했으므로 아무런 잘못이나 흠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5 그러자 그들이 말했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것이 아니면 흠을 찾을 방법이 없겠소.” 6 그래서 총리와 총독들이 모..

다니엘 5장 17 – 31 그 분을 안다면 마음을 낮추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글을 해석하다 17 다니엘이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선물은 왕이 가져가시고 상도 다른 사람에게 주십시오. 하지만 나는 왕을 위해 벽 위의 글을 읽고 그 뜻을 풀어 드리겠습니다. 18 왕이시여,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을 위대하고 강한 왕으로 만드셨습니다. 19 하나님께서 그에게 큰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기 다른 말을 쓰는 모든 사람이 느부갓네살 왕을 무서워했습니다. 그는 마음대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했으며,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했습니다. 20 하지만 느부갓네살 왕은 너무 높아지고 교만해졌습니다. 그래서 왕의 보좌에서도 쫓겨나고 누리던 영광도 빼앗겼습니다. 21 느부갓네살 왕은 사람들에게서 쫓겨나 그 마음이 들짐승..

다니엘 5장 10-16 진정한 왕의 진정한 지혜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왕 앞으로 나가다 9 벨사살 왕이 더욱 두려워하여 얼굴이 더 창백해졌고 손님들도 당황하였습니다. 10 그때에 왕의 어머니가 왕과 귀한 손님들의 떠드는 소리를 듣고 연회장으로 들어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십시오. 두려워하지 마시고, 얼굴에서 근심을 거두십시오. 11 왕의 나라에 거룩한 신들의 영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왕의 아버지 때에 신들의 지혜와 같은 지혜와 명철을 보여 준 사람입니다. 선왕이신 느부갓네살 왕은 그 사람을 마술사, 점성가, 주술가와 점쟁이들의 우두머리로 세우셨습니다. 12 제가 말하는 사람은 다니엘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그에게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셨습니다. 그는 매우 총명하며 지식과 통찰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