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710

사무엘상 27장 5 – 12 세상속의 그리스도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글락에 머물게 된 다윗 5 어느 날, 다윗이 아기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좋게 여기신다면 시골 마을 중 하나를 나에게 주어 그 곳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나 같은 사람이 어떻게 당신과 함께 왕의 성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6 그 날, 아기스는 다윗에게 시글락 마을을 주었습니다. 이 때문에 시글락 마을은 그 때부터 유다 왕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7 다윗은 블레셋 땅에서 일 년 사 개월 동안을 살았습니다. 8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나가서 그술과 기르스와 아말렉 백성들을 공격하였습니다. 이 백성들은 오랫동안 술과 이집트로 가는 땅에 살았습니다. 9 다윗은 그들과 싸워 남자와 여자를 모두 죽였습니다. 그는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옷을 빼앗아서 아기스에게 돌아왔습니다. 10 아기..

사사기 10장 6 - 16 다시? 다시는!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괴롭힘 6 이스라엘 사람들은 또다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일을 저질렀습니다. 바알과 아스다롯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아람과 시돈과 모압과 암몬 백성들의 신들도 섬겼고,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도 섬겼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멀리하고 섬기지 않았습니다. 7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화가 나셔서 블레셋과 암몬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지배하게 하셨습니다. 8 같은 해에 블레셋과 암몬 사람들이 요단 강 동쪽에 사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괴롭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요단 강 동쪽에 살고 있었는데, 그 곳은 아모리 사람들이 살던 길르앗 지역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곳에서 십팔 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9 그후에 암몬 사람들은..

사무엘상 26장 21 – 27장 4 현명한 결정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블레셋 땅으로 피하다 21 다윗의 말을 듣고 사울이 말했습니다. “내가 죄를 지었다. 내 아들 다윗아 돌아오너라. 오늘 너는 내 생명을 아껴 주었다. 그러니 이제 나도 너를 해치려 하지 않겠다. 내가 바보 같은 짓을 하였다. 내가 큰 실수를 하였다.” 22 다윗이 대답하였습니다. “여기 왕의 창이 있습니다. 신하 한 사람을 이리로 보내어 가져가게 하십시오. 23 여호와께서는 옳은 일을 하고 충성하는 사람에게 상을 주십니다. 여호와께서는 오늘 왕을 나에게 넘겨 주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사람을 해칠 생각이 없었습니다. 24 나는 오늘 왕의 생명을 아껴 주었습니다. 나는 여호와께서도 이처럼 내 생명을 아껴 주실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

사사기 10장 1 - 5 평범한 날들 중의 비범함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사 돌라와 사사 야일 1 아비멜렉이 죽은 뒤, 다른 사사가 나타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했습니다. 그 사사는 부아의 아들 돌라였습니다. 부아는 도도의 아들이었고, 돌라는 잇사갈 지파 사람이었습니다. 돌라는 에브라임 산지에 있는 사밀 성에서 살았습니다. 2 돌라는 이스라엘을 위해 이십삼 년 동안, 사사로 있었습니다. 돌라는 죽어서 사밀에 묻혔습니다. 3 돌라가 죽은 뒤 야일이 사사가 되었습니다. 야일은 길르앗 지역에서 살았습니다. 야일은 이스라엘을 위해 이십이 년 동안, 사사로 있었습니다. 4 야일은 삼십 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들은 삼십 마리의 나귀를 타고 다녔고, 길르앗에 있는 삼십 개의 마을을 다스렸습니다. 그 마을들은 아직까지도 야일 마을이라고 불립니다. 5 야일은 죽..

사무엘상 26장 13 - 20 착하고 충성된 종, 다윗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자신의 충성심을 변호한 다윗 13 다윗은 언덕 저쪽으로 건너가 사울의 진에서 멀리 떨어진 언덕 꼭대기에 섰습니다. 14 다윗은 사울의 군대와 넬의 아들 아브넬을 향하여 소리를 질렀습니다. “아브넬아, 내 말이 들리면 대답해 보아라!” 아브넬이 대답했습니다. “누가 왕을 부르고 있느냐? 너는 누구냐?” 15 다윗이 말했습니다. “너는 이스라엘에서 가장 위대한 용사가 아니냐? 그런데 너는 왜 너의 주 왕을 보호하지 않았느냐? 너의 진으로 내려가 너의 주 왕을 죽이려 한 사람이 있었다. 16 너의 잘못이 크다. 여호와께 맹세하지만, 너와 네 부하들은 죽어 마땅하도다. 너는 여호와께서 기름 부으신 왕 너의 주를 보호하지 못하였다. 자 보아라! 왕의 머리 가까이에 있던 창과 물병이 어디..

사사기 9장 50 - 57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비멜렉의 최후 50 그후에 아비멜렉은 데베스 성으로 갔습니다. 아비멜렉은 그 성을 에워싼 후에 성을 공격하여 점령했습니다. 51 그 성 안에는 굳건한 망대가 있어서 그 성의 모든 남자와 여자들이 그 망대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문을 잠근 후, 망대의 지붕으로 올라갔습니다. 52 아비멜렉은 그 망대에 도착해서 공격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비멜렉은 망대에 불을 지르기 위해 문 가까이로 갔습니다. 53 아비멜렉이 가까이 갔을 때, 한 여자가 맷돌 위짝을 아비멜렉의 머리 위로 던졌습니다. 아비멜렉은 그 돌에 맞아 머리가 깨지고 말았습니다. 54 아비멜렉은 자기의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하를 급히 불러서 말했습니다. “네 칼을 꺼내 나를 죽여라. 사람들이 ‘아비멜렉은 여자에게 죽임을 당했다..

사무엘상 26장 1 - 12 믿음의 진보를 이룬 다윗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이 또 사울을 부끄럽게 만들다 1 십 백성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을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윗이 여시몬 맞은편의 하길라 언덕에 숨어 있습니다.” 2 그리하여 사울은 이스라엘에서 뽑은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갔습니다. 그들은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아다녔습니다. 3 사울은 여시몬 맞은편에 있는 하길라 언덕 길가에 진을 쳤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광야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뒤쫓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4 그래서 다윗은 정탐꾼들을 내보내 사울이 가까이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5 다윗은 사울이 진을 치고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가 보니,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이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아브넬은 사울 군대의 사령관이었습니다. 사울은 진 ..

사사기 9장 46 - 49 엘브릿 신전의 보루를 경계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세겜의 망대 46 세겜 망대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세겜 성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세겜 망대의 지도자들은 엘브릿의 신전 안쪽에 모였습니다. 47 아비멜렉은 세겜 망대의 모든 지도자들이 그 곳에 모여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8 그래서 아비멜렉은 그의 모든 군대와 함께 세겜에서 가까운 살몬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비멜렉은 도끼를 들고 나뭇가지 몇 개를 잘라 내서 자기 어깨 위에 메었습니다. 아비멜렉은 자기를 따르던 모든 군인들에게 “내가 한 대로 하시오. 어서 서두르시오” 하고 말했습니다. 49 모든 군인들이 나뭇가지를 잘라 아비멜렉을 따라 했습니다. 그들은 나뭇가지를 모아 신전 안쪽 주변에 쌓고 그 위에 불을 질러 그 안에 있던 사람들을 불태워 버렸습니다...

사무엘상 25장 36 - 44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나발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 돌아왔을 때, 나발이 집에 있었습니다. 그는 왕처럼 먹고 있었습니다. 나발은 술에 잔뜩 취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비가일은 이튿날 아침까지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37 이튿날 아침, 나발이 술에서 깨자, 아비가일은 그에게 모든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심장이 멈춰 마치 돌처럼 몸이 굳어졌습니다. 38 십 일 가량 지난 후, 여호와께서 나발을 죽게 하셨습니다. 39 나발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다윗이 말했습니다. “여호와를 찬양하여라 나발이 나를 욕되게 하였으나, 여호와께서는 내가 직접 악을 행하지 못하게 하시고 여호와께서 나발이 저지른 잘못을 직접 갚으셨도다.” 그후에 다윗은 아비가일에게 사람을 ..

사사기 9장 34 - 45 심은대로 거둔 사람들

사사기 9장 34 - 45 심은대로 거둔 사람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비멜렉이 세겜과 맞서 싸움 34 아비멜렉과 그를 따르는 모든 군사가 밤중에 일어났습니다. 그들은 세겜 근처로 가서 군대를 넷으로 나누어 숨었습니다. 35 에벳의 아들 가알이 밖으로 나가서 성문 입구에 서 있을 때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들은 숨어 있던 곳에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36 가알이 군사들을 보고 스불에게 말했습니다. “보시오!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이 있소!” 그러나 스불은 말했습니다. “당신이 본 것은 산의 그림자요. 산의 그림자가 마치 사람처럼 보인 것뿐이오.” 37 그러나 가알이 다시 말했습니다. “보시오. 들 한가운데에서 사람들이 내려오고 있소. 또 므오느님 상수리나무에서 내려오는 사람들도 있소.” 38 스불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