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392

시편 128편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1)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3)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교회도,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삼위 안에서 서로 사귐과 서로 섬기고 서로를 빛내주면서 끊임없이 일치를 이루는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가 동등하면서도 서로 일치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관계이듯이,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그리 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그러한지요? 주님! 우리 가정이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출애굽기 20:8-11

출애굽기 20:8-11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8,9) 세상 모든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시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안식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게 쉬는 날입니다. 금식이 음식을 굶는 날이라면 안식일은 일을 굶는 날입니다. 육체의 쉼은 물론 영혼의 안식을 누림으로 참된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주일에는 세상일에 얽매이지 말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며 말씀 안에서 성도들과 교제를 나누며 진리 안에서 쉼을 얻고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십시다. 주님!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MCyWX8L39AU (주..

시편 32:7-11

시편 32:7-11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10) 건강한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주님께 인생을 온전히 맡깁니다. 반대로 건강하지 못한 믿음은 자기 인생을 자신이 통제하려고 합니다. 신경정신과의 내원 환자 중 20% 정도는 건강염려증 환자로 의사의 말을 신뢰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이 스스로 진단함으로 병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나를 위해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지 못한다면 불안해서 땅위에 두 발로 걸어 다닐 수는 있을까요? 여호와를 신뢰함이 축복입니다. 주님! 오늘도 오직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XnpAayY7WMM (오직 믿음으로)

요한복음 16:5-11

요한복음 16:5-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5) 인간관계를 ‘잘 보이고 싶은 관계’와 ‘잘 지내고 싶은 관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잘 보이고 싶은 관계는 무언가 바라는 목적이 있고 그 관계는 목적을 위한 수단입니다. 반면 잘 지내고 싶은 관계는 관계 자체가 목적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일까요? 무엇을 얻기 위해 잘 보이고 싶은지요? 아니면 잘 지내고 싶은지요? 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에, 항상 주님께 꼭 붙어있지 않으면 안되는, 잘 지내야 하는 관계입니다. 날마다 주님께 꼭 붙어있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친밀한 관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

에베소서 4:25-32

에베소서 4:25-32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26,27) 세상에는 우리를 화나게 하는 일이 무척 많습니다. 화가 날 땐 화를 내도 괜찮습니다. 분노도 인간의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노는 할 수 있지만 분노의 폭발은 안 됩니다. 분노의 폭발은 분노의 감정을 틈타 자기의 부정적인 감정을 쏟아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분노는 대개 분노의 폭발입니다. 분노한 가인은 동생 아벨을 죽이는 살인을 저질렀으며 분노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모세도 결국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분노로 인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다. 주님! 분노날 일이 있더라도 잘 다스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역대하 20:31-33

역대하 20:31-3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32,33상)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기는 했지만 온전히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상숭배를 위해 산당들을 남겨 놓았던 것입니다. 우리 또한 주님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았다고 하면서도 일부는 살짝 남겨 놓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곧 우상을 숭배하는 ‘산당’입니다. 혹시 나에게 남겨놓은 산당은 없을까요? 끝까지 그것만은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남아있는 산당을 깨끗이 철거함으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사랑하고 기뻐하십시다. 주님! 오늘도 예수 뿐인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시편 62:1-5

시편 62:1-5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1) 다윗의 일생은 인내와 기다림으로 대표됩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해 무려 10년 동안 도망다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제쳐 두고 최우선으로 택해야 하는 믿음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그냥 손을 놓고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안에 머물러 있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하나님은 믿고 기다리는 자를 사용해서 반드시 언약을 이루십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영혼이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btlFT7h..

빌립보서 2:1-11

빌립보서 2:1-11 (4/2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나약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인 사람을 지칭한 표현이었고 그들은 명예와 평판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겸손을 처음 가르친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하는 모든 영광을 내려놓는 것이었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비천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 겸손의 마음을 닮아가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주 예수의 겸손을 닮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1:3-11

고린도후서 1:3-11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9) 거짓말 중에 ‘괜찮아’라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괜찮아’는 괜찮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안심시키기 위해 하거나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괜찮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괜찮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괜찮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절망의 끝에 서 계십니까. 그렇다면 절망의 끝에 서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시간입니다. 나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기에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으로 인해 괜찮은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

에베소서 4:1- 6

에베소서 4:1- 6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2,3) 마귀는 분열의 영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깨어지게 하여 그 틈을 노립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마귀의 전략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내게 조금만 틈이 생겨도 나를 이용합니다. 상대방이 나의 화를 돋울 때 그 뒤에 역사하고 있는 사탄의 계략을 보고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는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요, 자매들이 모인 영적 가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기에,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켜나가십시다. 주님! 오늘도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