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392

사무엘하 18:9-18

사무엘하 18:9-18 그들이 압살롬을 옮겨다가 수풀 가운데 큰 구멍에 그를 던지고 그 위에 매우 큰 돌무더기를 쌓으니라(17상) 죽음은 그 누구도 예외가 없으며 죽음은 우리 인생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죽느냐에 따라 애국자가 되기도 하고 수전노가 되기도 하고 순교자가 되기도 합니다. 모든 면에 완벽했던 압살롬이었지만 반역자의 종말은 비참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언제나 죽음 이후의 영원을 생각하며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죽음의 문턱앞에 갔다 온 이들은 인생관이 바뀝니다. 그들은 내게 주어진 삶의 가치를 알고 영원을 준비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아갑니다. 나는 어떤 죽음을 준비하며 살아가십니까? https://youtu.be/8qLSMFOiBWM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주님! 오늘도 후회없는 준..

시편 1편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1,2) 인간이 악한 것은 죄지은 것 자체가 아닌 죄를 죄로 인정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가인은 동생을 죽인 피가 아직 마르기도 전에 하나님 앞에서 모른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죄에 대해 민감해야 합니다. 죄의 기만성은 나를 속이고 교묘하게 죄를 미화하고 합리화시킴으로 양심을 무감각하게 만들어버립니다. 어떤 크고 위대한 일보다 어떤 작은 죄라도 그 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날마다 나의 죄인됨을 인정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않도록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aOnTyq71dm..

마태복음 8:1-15

마태복음 8:1-15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의 손을 만지시니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14,15) 기도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나병환자처럼 자신의 문제를 들고 기도하는 단계, 백부장처럼 타인을 위해 무릎을 꿇는 단계, 그리고 백부장의 수준을 넘는 베드로의 단계가 있습니다. 베드로는 장모를 예수님께 부탁도 안드렸는데 예수님께서 먼저 낫게 해주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은 말하지 않아도 주님이 알아서 책임져 주십니다. 지금 나의 기도 단계는 어디에 와 있는지요? 기도의 지경을 넓히십시다. 무엇보다 주님과의 동행을 위해 기도하십시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는 나의 필요를 따로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

시편 37:23-24

시편 37:23-24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24) 아기들은 태어나 넘어지면서 걸음마를 배웁니다. 만약 넘어졌을 때에 다시 일어나지 않고, 다시 걸으려고 하지 않았다면 영영 걸음마를 배우지 못했을 것이며 걷고 뛸 수 없게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인생길에서 넘어지면서 살아가는 연약하고 어리석은 존재입니다. 그럼에도 넘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다가 넘어지면 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러기에 때론 넘어짐도 은혜입니다. 혹시 지금 넘어져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내밀고 계시는 주님의 손을 붙드십시다. 넘어져도 영원히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주님이 붙들고 계심입니다. 주님! 오늘도 인생의 밤을 맞고 있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주님의 손을 꼭 ..

갈라디아서 5:13-15

갈라디아서 5:13-15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13) 기독교 신앙은 사람을 얽어매는 것이 아니라 ‘자유하라’고 부르신 은혜입니다. 믿음은 놀라운 자유를 허락합니다. 그러나 그 자유가 방종은 아닙니다. 결코 욕망대로 살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죄짓는 자유가 아니라 죄로부터의 자유입니다. 하나님 자녀로서 주 앞에 거리낌 없이 나아가 섬길 수 있는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않고 서로 종노릇하며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소명이요,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인의 삶입니다. 나는 오늘도 참 자유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사랑으로 서로 종..

골로새서 3:18-19

골로새서 3:18-19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괴롭게 하지 말라(18,19) 가정의 초석은 부부관계입니다. 사람을 만드시고, 남자와 여자를 부부라는 관계 속에 하나가 되게 하시며, 가정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남편들에게 가정에 제사장으로서의 영적 권위를 주신 것은 아내를 사랑으로 보호하고 부양하며 지도하라는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지, 바라는 배필이 아닙니다. 자기 바라는 대로 바꾸려고 하면 행복이 깨어지게 됩니다. 부부 사랑은 메아리입니다. 그 사랑을 베푼 것만큼 서로에게 돌아옵니다. https://youtu.be/yNhdozeVB-s (주의 가정은) 주님! 우리 가정이 주님의 뜻 가운데 온전히 세워지게 하소서! 예수..

요엘 2:21-27

요엘 2:21-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27) 수치는 수치를 느낄 때만 수치가 됩니다. 가난이나 장애도 수치가 아닙니다. 다만 불편할 뿐입니다. 갑질을 당하는 처지에 있더라도 전혀 수치를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윗왕이 압살롬의 반란으로 피하는 길에 시므이로부터 심한 수치를 당하지만 그 상황을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으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합니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주의 자녀에게는 세상의 수치는 수치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 수치를 통해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통로가 될 뿐입니다. https://youtu.be/aseQ3VXupLE (여호와는 너를 지키..

사사기 14:1-9

사사기 14:1-9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 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놀라운 힘과 능력을 주었지만, 그는 자기 눈에 드는 블레셋 여인들을 좋아했고 말씀보다 자기 욕망을 따라 살았습니다. 옳고 그름의 절대적인 기준이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서는 개인 선호도가 유일한 기준이 되어 행동하고 선택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오직 말씀만이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즉각적인 유혹이 주는 헛된 약속보다 말씀에 바로 서 있을 때 삼손처럼 넘어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 안에서 성령의 능력을 드러내십시다. https://youtu.be/7CpNANXpk0Q (성령 하나님 나를 만지소..

시편 3편

시편 3편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1) 인간의 본성은 쉽게 자신의 약함을 잊어버리고 과신으로 교만해지기 쉽습니다. 그런 교만을 꺾기위해 주님은 종종 고난의 시간을 허락하십니다. 자신에 대한 과신으로 천하의 다윗도 고난에 처했습니다. 무엇보다 자식 압살롬의 반란입니다. 우리들은 고난 앞에 서야 자신의 현주소를 깨닫게 됩니다. 고난 앞에서 자신의 약함을 절실히 느끼며 겸손해지며 왜곡된 자신감을 걷어내고 하나님만 의지해 나가게 됩니다. 나는 내 자신의 현 주소를 잘 알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믿음으로 굳게 서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cXpc7aOjfPs (시편 3편)

요한복음 9:35-41

요한복음 9:35-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39) 잠자리 눈은 홑눈 28,000개로 이루어진 반구형 겹눈으로 움직이지 않고도 거의 360도를 보지만 실내에 들어오면 창문이 열려 있어도 출구를 못찾아 헤매다가 죽기도 합니다. 수천 수만개의 지식과 철학이 있어도 영생을 얻는 단 하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면 결국 죽음과 심판에 이르듯이 우리는 영적 시력이 좋아야 합니다. 본질과 핵심을 관통하는, 죽음을 넘어 존재하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볼 수 있는 영혼의 눈이 필요합니다. 혹시 나는 보아도 보지못하는 영적맹인은 아니겠지요? https://youtu.be/ljusqqOUq1Q (나의 눈을 여소서) 주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