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394

로마서 8:31-39

로마서 8:31-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오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35) 하나님은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신음하는 우리의 모든 소리를 들으시며 우리의 형편과 사정을 아실뿐만 아니라 함께 아파하고 공감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죄인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몸소 이 땅에 내려오셨고, 엄마와 아기가 모태에서 끊어질 수 없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우리를 감싸고 있듯이 주님은 그 긍휼히 우리를 통해 주변에 흘러가기 원하십니다. 내 주변에 긍휼히 여김을 받아야 할 이는 누가 있을까요? https://youtu.be/_v3uWWlWIE0 (우릴 사용하소서) 주님! 오늘도 주변의 아픔과 어려움에 함께 하게 하소서! 예..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상 15:17-23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 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17)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순간 인간은 쉽게 교만해집니다. 마귀의 가장 큰 전략은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스스로 교만에 빠져 하나님을 대적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겸손했던 사람이었으며 철저하게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따랐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왕이 된 후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교만해 진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은 누구나 자기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틈만 나면 자기를 높이려고 하며 자신의 능력과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착각합니다. 나에게는 그런 모습이 없는지요? 주님!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이 지금 인생의 밤가운데 있을지라도 ..

마태복음 25:14-30

마태복음 25:14-30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21) 주인이 멀리 떠나 부재한 상황처럼, 지금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지도 않는 것처럼 느껴지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곧 다시 속히 오실 것입니다. 이 달란트의 비유는 마지막 날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하며 살아야 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탁월함보다 신실함으로 우리의 사명을 다하고 주님의 잔치에 즐거움으로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은 그것이 무엇이든 하나님의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나는 지금 나에게 맡겨진 달란트대로 충성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출애굽기 3:13-15

출애굽기 3:13-15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15하) 우주 만물은 각기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이름이 있다는 것은 ‘가치’가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고 하시며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셨습니다. 이름이 있다는 것은 홀로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을 뜻하며 우리의 이름에는 주님이 주신 소명, 사명이 내재해 있습니다. 아브람을 아브라함, 사래를 사라로 사명을 주신 것처럼 내 이름에는 어떤 소명이 들어있을까요? 나는 그 이름대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는지요? https://youtu.be/w_tGyTjvgX..

마가복음 9:38-50

마가복음 9:38-50 또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들 중 하나라도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42) 죄짓지 않고 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 말씀대로 마음에 품은 죄까지 들추어낸다면 온몸이 성할 자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죄짓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죄짓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짓고도 자신의 죄를 잘 모르는데 하물며 나 때문에 남이 실족하여 죄짓는 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우리는 날마다 목에 맷돌을 다는 심정으로 주변을 돌아보십시다. 지금 나 때문에 누군가 시험에 들지 않았는지, 나로 인해 작은 사람 하나가 실족하지 않는지. 주님! 오늘도 죄 가운데 앉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

요한복음 11:38-44

요한복음 11:38-44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41) 세계적으로 피부색, 언어, 관습이 다를지라도 모든 부모들이 자녀에게 가르치는 말의 순서는 놀랍도록 비슷하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그 다음은 바로 ‘고맙습니다’입니다. 많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무언가를 주시기 전 먼저 고맙다고 인사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렇습니다. 감사는 먼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기적을 일으키기 전에 먼저 감사기도부터 드렸습니다. 감사할 때에 오병이어의 기적이, 죽었던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기적이 먼저일까요 감사가 먼저일까요? 감사가 먼저입니다. https://youtu.be/C1EqOTeyGG4 (감사 위에 감사) 주님! 오늘도 선한 일을 이루어가..

요한복음 17:15-22

요한복음 17:15-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22)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 천국에 언제나 소망을 두셨지만 예수님의 조국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예루살렘을 사랑하셨던 애국자였습니다. 모세도 다윗도 애국자였으며 에스더도 “죽으면 죽으리라”고 헌신한 애국자였고, 다니엘도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던 애국자였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입니다. 이 나라도 믿음의 선조들의 기도와 희생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찬양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날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무릎을 끓으십시다. 나라가 살아야 우리도 삽니다. https://youtu.be/U4kkfoMuans (주 하나님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주님! 이 나..

사무엘하 21:1-6

사무엘하 21:1-6 다윗의 시대에 해를 거듭하여 삼년 기근이 있으므로 다윗이 여호와 앞에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는 사울과 피를 흘린 그의 집으로 말미암음이니 그가 기브온 사람을 죽였음이니라(1) 하나님의 징계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3년간 기근의 이유는 사울과 그의 집안이 기브온 사람을 무고하게 죽였기 때문입니다. 인생에 고난과 시련이 있을 때 섣불리 하나님에 대한 원망보다 먼저 그 고난을 자신에게 주신 이유를 하나님께 겸손히 질문해야 합니다. 혹시 나도 알게 모르게 타인들의 원성을 산 적은 없는지요?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의 원성도 다 듣고 계십니다. 고난은 감추어진 은총이요 우리를 정금같이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https://youtu.be/sUjyUzepNnM (..

누가복음 12장 1-12

누가복음 12:1-12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1하) 외식은 위선입니다. 자기를 속이는 것으로 자기기만입니다. 위선은 이기심으로 가득 차 있으면서 사랑이 많은 것처럼 행동하며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낫게 보이려고 애를 씁니다.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것이 위선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지 못하면서 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위선입니다. 지금 세상은 ‘선택적 정의’와 ‘내로남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위선으로 하는 모든 것은 헛됩니다. 주님 앞에는 그 어떤 것도 감출 수 없습니다. 항상 말씀의 적용을 나에게 먼저 맞추어 위선의 늪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십시다. 주님! 오늘도 위선을 버리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사도행전 9:1-9

사도행전 9:1-9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4,5) 우리 삶은 만남의 연속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교회를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의 삶은 송두리째 바뀌어 박해자에서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뒤 사울은 사흘 동안 앞을 보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눈뜬 자로 살아왔지만 사실 영적인 눈은 감은 채 살아왔던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면 이렇게 삶이 바뀝니다. 방향이 바뀌는 정도가 아니라 인생이 전복됩니다. 지금 내 삶을 돌아보십시다. 지금 내 삶은 부활의 주님을 만난 자의 삶인지요? https://youtu.be/l..